정치·사회

인천시중구청 북성동 뱀골주택 봉괴 일보직전

기자들의 눈 2012. 9. 3. 10:43

가난이 죄 거주할 수가 없어 붕괴직전 집에서 잠만 자고 나가요 도와주세요...

 

중구청은 북성동 뱀골 주택들이 봉괴 직전에 있지만 현재로서는 위험지구에 대하여 아무런 대안이 없다고 말해 주민들은 생명을 담보로 하루하루를 살아가고 있어 문제가 되고 있다.

 


                                                           (붕괴직전주택 중구북성동 뱀골골목)


인천시 중구 북성동1가 4-34 뱀골 골목주택은 19가구가 살고 있다 또 인천시가 추진하는 재개발건축에서 제외되며 주택가는 붕괴직전 위험에 노출된 가운데 주민들은 생명을 담보로 거주하고 있다.

 

가난한 19세대 대부분이 월10만원‘가량 기준으로 월세를 내는 수급자들 및 차 상위계층들이고 대부분 지주들은 거주하지 않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이와관련 중구청 건축과 및 건설재난과 복지과는 현재로서는 아무런 대책이 없다며 위험한 상태로 놓인 것은 알고 있지만 예산도 없을 뿐더러 인천시가 재개발 지역으로 편입되었다 지금은 해당 사안에서 빠져 중구청으로서는 뾰쪽한 방법이 없다고 말했다.

 


                                             (뱀골 월10만원 월세를 내고 주택사시는 김씨(88세) 노인)


 

또한 주무부서인 복지과는 '위험'천만한 사항에 놓인 것을 알지만 복지과로'서는 해당사안 복지만 관리할 수밖에 없다며 홀로 사는 할머니가 집을 고쳐 달라고 요청해 살펴본 결과 곰팡이가 너무 심각하여 집을 고쳐주려고 했지만 건축업자가 손을 된 순간 집이 붕괴된다고 말해 포기했다고 말했다.

 

일각 시민단체와 주민들은 분노하고 있다 주민을 포기하는 행정은 누굴 위해 존재하는지 어떤 이유가 있던 한사람 주민도 포기하여서는 안‘된다며 생명을 보호할 의무가 관계청에 있음에도 가난하다는 이유로 위험지역에서 살고 있는 그들을 구할 대안을 내지 못하고 방법이 없다는 것은 생명을 그냥 방치하는 행정을 보이고 있어 너무 가슴이 아프다고 시급한 대책을 요구하고 있다.

 

뱀골 주택가는 70년이‘된 일본가옥으로 중구’관내 슬럼화 지역 중에서도 A급 위험한 지역이다 주민통제를 통해 가난한 주민들을 이주시키고 하루 빨리 복지환경 대책을 세워 주민생명을 보호하여야 한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 김양훈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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