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왜 우등학생을 “폭력”가해자로 만든 이유 무엇인가

기자들의 눈 2012. 9. 6. 07:58

학부모 19층 자살시도 ‘도와주세요“ 내 아이 왕따 학생 되었어요...

 

인천시 부평구 영선초등학교 왕따 학교폭력 피해를 주장하는 일기장이 “공개“돼 파문이 확산되자 학교 측이 정당한 이유 없이 배군(5학년)을 학교폭력예방위원회로 회부 가해학생으로 만들었다.

 

 

또한 배군 여동생(2학년)도 이유 없이 발로 차이는 폭력을 당했다며 억울함을 호소해 1차 학교 측이 억압을 통해 왕따 폭력행위를 덮으려고 배군을 가해학생으로 지목하였다는 의혹도 제기되며 사실관계 취재거부로 중단 사태가 발생했다.

 

배군은 뛰어난 실력을 자랑하는 실력파 학생으로 전국경시대회 등 상장 10여개를 받은 전력이 있는 학생으로 1학년부터 5학년까지 공개된 일기장 내용은 선생님을 원망하며 왕따 당한 고통을 호소하고 있어 더욱 문제가 되고 있다.

 

일기내용은 친구들이 함께 놀지 말라며 5학년까지 고통을 주었다고 속상한 사실관계를 기록하고 있고 배군 학부모도 2학년 여동생이 아무런 이유 없이 발로 차이는 등 무슨 학교관리가 이 모양인지 너무 화가나 강력한 항의가 공무집행방해죄로 인천삼산경찰서에 학교 측이 고소했다고 밝혔다.

 

또한 죄가 있다면 처벌을 받겠다며 그러나 우리아이가 왜 학교 위원회로 회부되어 가해학생으로 둔갑‘된 불편한 진실을 통해 속이려 했냐며 학교 측이 응당 사과해야 하지만 오히려 힘 있는 학부모들이 800여명 청원서를 받아 배군을 전학시키려고 학부모 왕따까지 의혹제기 했다.

 

한편 배군은 상장을 10여개 받은 우수한 학생이지만 학교폭력예방위원회가 왜 배군을 가해학생으로 만들었는지 이유가 석연치 않다 인천시 교육청은 감사를 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또한 학교 측은 배군 학부모들의 대하여 삼산경찰서로 고소를 하였음을 밝혔고 본지취재가 중립적 입장에서 보도를 하지 않을 때는 알아서 하라며 결국 취재거부를 통해 촬영을 허락하지 않고 오히려 학교 측 카메라로 취재기자들을 향하여 촬영했다.

 

영선초등학교 다른 학부모 주장 역시 배군 일기장은 그 부모가 대신 학생에게 불러줘 적은 것으로 판단한다고 말해 배군 일기장을 인정하고 있지 않아 배군 학교생활은 순탄치 않을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또한 다른 학부모들은 이것이 무슨 기사거리냐며 KBS 등 교육청을 자신들도 갈 수가 있다며 취재기자들을 향하여 학교 측 인터뷰 참석을 통해 큰 소리 친 이유를 알 수가 없었다.

 

한편 이 문제를 두고 일각은 미국교육계 근간 언론보도를 소개하며 학생 왕따가 선생 왕따까지 문제 제기된 보도 실례를 통해 이제는 학부모 왕따까지 오가는 시대에서 살고 있는 현실을 지적하며 이 안타까운 문제점 방지를 위해 교육계가 손을 걷어 부치고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 김양훈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