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정운찬(전)국무총리 동반성장과 해양환경교육

기자들의 눈 2012. 10. 16. 21:01

한국경제발전과 동반성장 어떤 후보도 무시하면 당선 안‘된다...

 

16일 오후2시 인천남동구 구월동 인천문화예술회관 국제회의장에서 사단법인 한국해양환경안전협회가 정운찬 (전)국무총리 특별강사를 초빙해 해양환경교육과 한국경제발전 동반성장이란 주제를 가지고 내외빈 150명을 상대로 강연했다.

 

 

이날 정운찬 동반성장연구소 이사장은 우리 대한민국은 IMF때 금모으기 등 운동으로 위기를 탈출하였듯이 힘을 합한 지혜와 동반자적 행동은 동반성장의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경주 최부자집을 설명하며 동반성장이란 흉년이 들면 땅을 사지 않는다는 원칙으로 삶의 가치란 더불어 산다는 동반성장이야 말로 분열을 막고 군사적 위협을 이겨내는 원천적 힘이 될 것으로 판단한다고 말했다.

 

우리나라 경제는 양극화 현실로 대기업은 돈이 많은데 투자할 곳이 없어 투자를 꺼리고 있고 중소기업은 기술은 있는데 돈이 없어 성장하지 못한다며 동반성장이란 소통을 통해 협력하도록 만들어 주는 풍토가 동반성장으로 개선되도록 격차를 줄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번 선거에서 어떤 후보도 동반성장을 배제하고는 당선되기가 힘들 것이라며 대기업이 중소기업에게 어음 등 말 주문을 통해 투명성이 보장되지 못해 참으로 미안한 마음을 중소기업에 가지고 있다며 그래도 이제는 많이 좋아 졌다고 설명했다.

 

이와관련 중소기업 적합업종이 280개 중 80개 업종이 선정되어 매출이 올라갔다며 조달청 납품과 대기업 매출에서 투명성을 요구하는 개선을 통해 중소기업을 살린다면 사회 양극화 문제가 줄어드는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우리는 동반성장 많이 따뜻한 사회, 바른 사회, 품격과 인격 있는 사회가 만들어지는 그날까지 일하겠다며 양극화 현상을 강연했다.

 

한편 양극화 현실은 해양환경과 즉결되어 있어 균형을 맞추는 일이 밝은 환경사회를 만들어 갈 것으로 일문일답을 통해 동반성장을 위해 노력하여야 한다고 말했다.

 

- 김양훈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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