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이규석 교육감예비후보 선관위 등록

기자들의 눈 2012. 10. 24. 08:54

교육의 중심되겠다 공교육 정상화 각오피력

이규석 전 교육과학부 학교교육지원본부장은 2012년 10월 23일 서울시 선거관리위원회에 서울시 교육감재선거 입후보 등록을하면서 취임 100일내에 공교육 정상화를 완성시키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표명하면서 “교육의 중심이 되겠다”는 비장한 각오로 출마의사를 밝혔다.

 

또한 교육본연의 학업성취지향을 위해 교육 정상화로 1등 서울 교육세상 만들 것을 선언하며 지난 교육감선거시에도 보수후보의 교육감단일화를 위해 백의종군의 자세로 유력 보수교육감후보에게 출마의 기회를 제공하였다는 교육계의 신사로서 정평이 난 인물로 현재 교육계의 두터운 신망과 원로 교육계에서 보수후보 단일화를 위한 대표주자로 향후 대선과 맞물린 교육감선거에서 보수의 대표인물로 추대되는 분위기가 일고 있다.

 

이 후보는 따뜻한 눈으로 학부모님들이 인정하는 교육관심를 통해 선생님의 마음을 담는 교육청”을 강조하며 공교육 정상화를 위한 노력을 강조하면서 다가오는 선거에서 교육감후보로 정치적인 이념과 진영보다도 과학을 중시하는 시대정신과 맞물려 유력후보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이와관련 교육계 및 시민사회에서는 현재 “좋은교육감추대시민회의”가 발족되어 청렴하고 결백한 후보, 흠없는 후보, 본선 경쟁력을 갖는 청정후보를 물색하고 있다. 보수 측은 10월 24일을 기준으로 좋은교육감후보를 단일화 후보선정 후 원로와 시민사회가 함께하는 보수후보를 추대할 예정이다.

 

따라서 과제중심의 교육정책과 현장중심의 교육청 운영을 강조하면서 새로운 시대에 걸맞는 새로운 교육으로 서울을 세계한류 미래교육1등을 만들고 학생과 학교를 정치적으로 이용하는 세력을 배제하며 배움의 터가 오직 학업성취 선행 하에 학생과 학부모, 교사 중심을 이후보는 강조하고 있다.

 

“교육의 중심이 되겠다”는 슬로건 하에 청렴과 결백으로 Real 교육세상을 만들고, 세계화를 지향하는 교육의 중심 서울교육청 건설과, 사람이 중심인 edu-healing 교육 캠프운영과 스마트 교육으로 교육환경 및 사교육비 절감 그리고 교육정책과 환경에 있어서 다양한 정책수립 및 강력한 의지로 취임 100일 내 공교육을 완전 정상화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이후보는 이를 위해 출마하며 폴리페서가 아닌 보통교육자 출신의 외길인생 교육전문가로 준비된 교육감, 더할 나위없는 청렴과결백의 깨끗한 보수, 사전 철저한 선거준비로 적극지지층의 조직화 속에 선거운동 채비를 완료하였다며 무너진 교육을 바로세우며, 학생에게는 배우는 기쁨을 느끼게하고 교사에게는 가르치는 보람을 되찾게하여 교권을 확립하고, 학부모에게는 아이를 키우는 행복을 누리게 하겠다고 출마의 변을 표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첫째, 교육현장을 갈등의 소용돌이로 만든 학생인권조례를 학생의 권리뿐 아니라 책임도 강화하는 방향으로 전면 개정하고, 둘째, 학원폭력과 각종 위험요소로부터 우리 아이들을 안전하게 보호하는 ‘맞춤형 학교교육 안전망“을 구축하고, 셋째, 새로운 개념의 방과후학교 정책으로 사교육비를 확실하게 줄여 가정이 행복할 수 있는 기쁨을 마련할 것을 역설하였다.

 

금번 서울교육감재선거는 향후 진보와 보수진영의 선거전이 예상되며 진보는 이수호 전 노동계인물을 중심으로 선거운동이 예상되며, 보수진영은 이규석 후보를 중심으로 대선과 더불어 치열한 선거활동이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 교육감선거시 투표율 20% 미만의 선거상황과는 달리 12월 19일 선거는 대통령선거와 함께 투표율 65%를 상회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 김양훈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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