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이인선 인천경찰청장 취임

기자들의 눈 2012. 11. 1. 04:22

경찰 이제 지킬 것은 지켜야 한다...화합형 경찰청장 기대...

 

31일 오전10시 인천경찰청 이인선 신임청장이 박천화 경찰청장 후임으로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이날 이인선 청장은 "어떻게 해야 경찰을 주민이 치안을 믿고 의지하는 인천지방경찰청장이 되기 위해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또한 이인선 청장은 경찰이 이제 지킬 것은 지켜야 한다며 화합형 경찰청장으로 기대되는 가운데 "인천시민에게 사랑받는 경찰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와관련 현장에서 일하는 동료들에게 무언가를 바라기에 앞서 청장 자신이 먼저 노력해야 할 것으로 자신부터 잘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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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선 신임 인천경찰청장은 지난 1999년 2월 서울경찰청 경무기획 기획계장과 강원경찰청 양구서장, 서울경찰청 중부서장, 서울경찰청 홍보담당관, 인천경찰청 차장, 경찰수사연수원 원장, 경찰청 경무국장을 역임하고 인천경찰청장으로 명을 받았다 .

 

이인선 인천경찰청장은 1기 경찰대학교 출신으로 제26대 청장으로 부임하며 현장에서는 인력부족으로 어려움이 있다며 10만2천명 경찰이 있지만 2만‘명이 더 충원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앞으로 경찰출동은 정신적 재무장을 통해 현장감을 주장하며 시스템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김양훈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