쇄신이 우선 전과 있는 후보와 사고후보자 1차 면접 제외...
지난1일 새누리당이 인천중구청장 예비후보 1차 면접에서 일부후보들이 대거 낙방하며 8명 후보 중 4명 후보만 압축된 것으로 전해졌다.
새누리당 1차 압축 구청장 예비후보는 소희섭, 조병호, 이병화, 현직 공무원인 나봉훈이 거론되고 있다.
한편 면접에서 제외된 김모 예비후보 측은 중앙당을 방문해 공천의사를 표현한 것으로 전해지며 압축된 1차 면접 대상자 후보들은 발 빠르게 지지층을 향하여 발로 뛰고 있다.
이와관련 쇄신을 원칙으로 두고 있는 새누리당은 대통령선거와 맞물린 중구청장 선거는 신선한 이미지가 요구되는 비전을 제시하는 후보로 갈 가능성이 더 커지고 있다.
1차 면접 대상자들 면모를 살펴보면 당내 깨끗한 이미지가 특징이다 전과가 있는 신청자나 탈당전력 등이 있는 후보들은 1차 면접도 치루지 못하고 제외됐다.
한편 현직 공무원인 나봉훈씨가 4명 예비후보 1차면담자로 거론이 되고 있지만 당내 당비문제로 후보자 등록원칙에 위법적 문제가 검토되어야 1차 면접에 나갈 수가 있다 지금은 어떤 행위도 할 수가 없다.
나봉훈씨는 중구부청장으로 지난 5월경 중구 영종도 운남동 운남교회 강제철거 현장을 직접 진두지휘해 성희롱 및 폭행혐의로 철거 당시 관계자들이 고소돼 재정신청 중이다 운남교회 신도들은 청장대행인 나봉훈씨도 함께 책임을 물었다.
또 6월경에도 중구청을 방문한 한 여성 민원인이 식중독 문제로 민원을 제기했지만 나봉훈 부구청장 업무실에서 폭력 마찰이 일어나 민원을 해결하거나 중재하지도 못한 상태에서 주민생활 자치국장이 민원인을 상대로 막말을 했고 중구청 청원경찰 직원들과 민원인은 서로 폭력을 행사했다며 쌍방고소로 파문이 확산되었다 말썽이 일어난 상태에서 박물관장으로 인사이동이 되었다.
한편 통합민주당과 무소속 예비후보들 중 통합당 강선구와 무소속 정대출 등 1~3명이 물밑 운동을 하고 있다.
- 김양훈 기자 -
'정치·사회' 카테고리의 다른 글
노현경의원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제도 촉구 (0) | 2012.11.06 |
---|---|
남부署, 선거사범 수사회의 개최 (0) | 2012.11.04 |
2012 자원순환 녹색나눔장터 열려 (0) | 2012.11.03 |
인천남구보건소 오만한 대민 서비스 (0) | 2012.11.01 |
이인선 인천경찰청장 취임 (0) | 2012.11.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