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새누리당 인천중구청장 김홍섭후보 공천확정

기자들의 눈 2012. 11. 19. 23:28

(속보) 경험과 인지도를 선택한 중앙당 공심위 김홍섭후보 공천 인천중구 내항시대를 기대...

 

19일 새누리당 인천중구청장 공천 경선은 22시경 결정이 났다 전국 2군데 보궐선거는 대통령선거와 맞물리며 초미 관심사가 집중된 보궐선거 지역 인천중구청장후보가 결국 결정됐다.

 

이번 보궐선거는 민주당 중구청장 김홍복씨가 직권남용으로 징역2년6월을 선고받아 중구청장직이 상실되며 새누리당은 김홍섭후보에게 공천을 확정했다.

 

이와관련 새누리당은 14일 12.19 재·보선 중앙당 공천위원회 회의를 열어 총 8명의 예비후보들 대상으로 서류심사, 후보자 면접, 현지 실사 등을 통해 김홍섭 전 중구청장과 나봉훈 전 중구 부구청장을 경선후보로 내정하자 다른 후보들이 큰 반발이 있었다.

 

그러나 공천위는 지난 17∼18일 양일간 2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통해 경선 후보를 뽑기로 결정하고 선정된 후보는 중앙당 공천위원회와 최고위원회 의결로 인천 중구청장 보궐선거 후보를 확정한 것이다.

 

결국 이번 새누리당 공천위 보궐선거 공천결정은 풍부한 경험과 인지도 및 여론조사가 공천을 결정한 것으로 전해지며 일각은 내항개발과 월미도 은하레일 문제해결 등 차이나타운 관광 인프라가 공약사안으로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시급한 중구의 개발과 하인천 뱀골 극빈자 문제와 운남동 철거문제점이 급부상하며 여,야 막론하고 어떤 후보 등 진심을 가진 후보에게 몰표가 예상되고 있다.

 

민주통합당도 후보자 3명 중 서류·면접 심사, 경쟁력 조사 등을 거쳐 강선구 전 인천시당 사무처장과 정대출 변호사 등 2명을 경선후보자를 선정한 가운데 배심원 경선을 포함한 국민 참여경선 50%, 국민여론조사 50%를 반영해 후보자를 최종 결정된다.

 

- 김양훈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