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항 부두작업 소음과 분진, 교통체증 피해 입어 내항을 시민의 품으로...
인천시(송영길시장)는 8부두 내항을 시민들이 그 동안 부두작업으로 피해를 입어 시민의 품으로 개방을 통해 돌리겠다며 시, 브리핑룸 기자회견를 가졌다.
8일 허종식대변인은 내항인근 주민들이 8부두 작업으로 너무 피해를 입었다며 4월30 항만작업 계약종료가 된 만큼 주민개방이 타당하고 말했다.
이와관련 국토해양부는 1년간 인천내항 항만재개발사업 타당성용역을 (주)건화에게 7억원으로 발주했다.
이와관련 8부두 국토부 추진방안 관련해 항만공사 입장과, 항운노조 8부두 TOC업체(3개사)는 계약 만료일 13, 4,30일부터 1년 단위로 재계약으로 개발정책이 확정되기 까지 내항을 사용하기를 요구하고 있다.
8부두 배치 항운노조(80명)는 물동량 분석 후 인원을 배치하고 잔여인원은 국토부에서 처리를 고심하고 있지만 항운노조 보상입장 금액 차이와 당장 4월30일 인천시 주민개방 난항이 예상되고 있다.
한편 항만공사 입장은 정부든 인천시든 어떤 조치도 따르겠다는 입장이지만 당장 물동량이 많은 8부두 내항을 중지하기가 어렵다는 입장을 비추고 있다.
그러나 시, 입장은 시민과 약속이고 주민들이 그 동안 많은 피해를 입었다며 조속히 국토부가 적극 나서 시민에게 8부두내항을 돌려주어야 한다며 인천시의 협조가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시, 해당국 김광석 항만공항 해양국장도 기자회견을 통해 인천시, 국토부, 항만공사, 항운노조와 조율을 두고 고심하고 있지만 인천시 입장은 시민에게 돌아갈 8부두 내항은 어떤 식이든 약속은 지켜져야 한다는 입장이다.
- 김양훈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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