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인천광역시의장 이성만 말하다

기자들의 눈 2013. 4. 10. 05:02

KNB방송 5주년을 축하하며 3년간 시의회 이제는 내실....

 

9일 KNB방송은 인천광역시의회 이성만 시의장을 만난 가운데 후반기 모든 시의원들을 이끄는 부드럽고 강단이 있는 모습을 보며 인천시를 견제하고 때론 조율하는 지방정권 성공히스토리가 담겨있는 외유내강 모습에 감동이 일었다.

 

이성만 현) 인천광역시의회 의장은 광역의원으로 1961년 11월 4일 생이다 연세대학교 물리학 학사 및 2010.07~ 제6대 인천광역시의회 윤리특별위원회 위원과 2010.07~ 제6대 인천광역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의원직을 수행하며 삼행연구회 대표이사다.

 

후반기 새로운 인천시의장으로 시민을 대표하여 자치행정을 감시하는 막중한 임무가 부여된 가운데 때론 인천시 집행부를 향하여 쓴 소리를 아끼지 않았고 비판세력에 대해 열린 자세로 수용하고 있다.

 

그러나 의정활동에 있어 객관적이지 않으면 의장으로서 권한을 행사해 같은 당 의원이라 할지라도 충고하고 사리분별이 명확하여 용납하지 않는 강단을 보여 주고 있다.

 

이와관련 의장직을 수행 전 건설위원회 당시 시민을 위해 도시철도 2호선 문제를 성공시키기 위해 적극 노력했고 인천시의회와 호놀룰루 시의회가 우호교류 의향체결로 호놀룰루 선진시스템을 연구하는 모습을 보여 주었다.

 

후반기 의정활동을 통해 시민과 소통하는 열린 의회를 만들겠다는 약속을 이행하고 있고 인천시가 감당하지 못한 민원이 제기될 때마다 시의회 의장으로서 시민들의 참여를 이끌어 내며 시민단체와 여론을 통해 해결하는 자세를 보여 주었다.

 

또한 4월 계약이 종료되는 8부두 내항은 인천시민에게 돌아가야 한다는 의견을 송영길시장과 적극 협의하여 그 동안 인근 비산먼지 등 각종 소음으로 주민 피해가 있었던 만큼 주민들도 보상받아야 한다며 이제는 주민이 쉴 공간으로 바꾸겠다는 결연한 의지를 나타냈다.

 

의원들의 대한 인천시 질의 문제도 요구와 객관적 민원은 다르다며 의원 품위 질의를 강조했고 예산집행도 내 지역구 보다 인천시민이 필요한 곳으로 집행되어야 한다는 소신을 주관보다 객관적 명분을 내세우고 있다.

 

이제 인천시의회는 밀어붙이기식 의정활동보다 내실을 다지는 선진화된 의회가 되어야 한다며 자신이 주어진 시의장직 권한을 인천시민을 위해 사용하겠다는 약속을 통해 미래지향적 인천시가 기대되고 있는 가운데 KNB방송 5주년을 축하하며 정론직필 공정한 빠른 보도를 위해 도움이 되는 열린 시의회를 약속했다.

 

- 김양훈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