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을보는 기자들의눈 1631

인천남동경찰서, 舊 도림고 부지로 임시청사 이전

주민 피해와 치안 공백 최소화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 인천 남동경찰서는 1987년도 건축된 낡은 청사를 신축하기 위해 남동구 舊 도림고등학교(인천 남동구 비류대로762번길 10)로 12월 2일부터 11일까지 이전한다고 전했다. ​인천남동署에 따르면 주민들의 피해와 치안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10일간 부서별 순차적으로 이전 계획을 세웠으며 임시청사 본관은 교통조사, 민원실, 사무실 등으로 활용되고, 별관은 수사동으로 운영된다고 밝혔다. ​인천남동경찰서 現 부지는 청사 철거 이후 2025년까지 신청사 신축(지하 1층, 지상 5층)이 진행될 예정이며, 임시청사는 3년 간 운영하고, 인천광역시에서 리모델링 후 ‘청소년복합문화센터’로 조성할 예정이다. ​ 인천남동경찰서장은 “임시청사로 이전하지만 치안 공백..

"김진용 청장, 임병택 시흥시장 만나 전력 공급 협조 요청"

인천경제청, 시흥시에 송도전력 현안 논의 시흥시청서 한전 지중송전선로 현안 간담회 배곧대교 건설 시급한 추진을 두고 의견 일치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경기 시흥시가 최근 환경 영향 평가로 논란이 일고 있는 배곧대교 건설과 관련해 시급히 추진돼야 한다는데 의견을 같이 했다. ​한편 인천경제청은 지난 7일 시흥시청에서 김진용 청장과 임병택 시흥시장, 한전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가졌다고 8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 김청장은 송도 지역 주민들이 찬성하고 있고 아암대로 교통 정체 완화, 두 지역 간 동반 성장과 국가경제 발전을 위해 배곧대교 건설이 꼭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에 임시장도 동의했다. ​ 중앙행정심판위원회는 시흥 배곧신도시와 송도를 연결하는 배곧대교 건설과 관..

인천 연말, 1883개항살롱 ‘작은 음악회’ 등 들썩

6주간 진행된 원데이 클래스 ‘풋풋한 나의 클래식’ 여정 마무리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 인천광역시는 지난 7일 인천 중구에 위치한 이음1977에서 연말 작은 음악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음악회는 1883개항살롱(개항장 및 내항 현장지원센터)의 원데이클래스 ‘풋풋한 나의 클래식’의 6주간 여정의 아름다운 마무리로 참여자들의 발표회로 진행됐다. ​한편 ‘풋풋한 나의 클래식’은 평소에 다소 어렵게 느껴졌던 클래식을 소프라노 박지은 강사의 재미난 해설로 참여자들의 눈높이에 맞춰 수업이 진행됐다. 그동안 우리 귀에 익숙한 이탈리아 가곡을 배우고, 배운 곡 중 한 곡을 선택해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 참여자들이 발표한 곡은 이탈리아 가곡 디 카푸아의 “오 나의 태양, 헨델의 울게 하소서, 조르..

호반그룹 주니어보드, 시각장애 아동 위한 교구 제작 기부

시각장애 아동 점자촉각교구 전달식 가져 임직원 봉사단, 500만 원을 장애단체 기부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 호반그룹의 젊은 인재들이 시각장애 아동을 위한 봉사활동이 눈길을 끌었다. ​한편 호반그룹은 지난 7일 그룹 주니어보드가 최근 워크샵을 진행하고, 시각장애 아동을 위한 ‘점자촉각교구'를 제작해 전달했다고 8일 전했다. ​그룹 주니어보드는 전 계열사(호반건설, 호반산업, 대한전선, 호반호텔&리조트, 호반프라퍼티, 대아청과, 코너스톤투자파트너스 등)의 우수 주니어 직원들이 모여 계열사간 연계 강화 및 시너지 창출을 목표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 호반그룹 주니어보드 20여명은 스플라스 리솜 리조트에서 진행된 워크숍 프로그램으로 사회적 기업 ‘담심포’에서 개발한 점자촉각교구를 제작했다. ​ ..

2022년도 인천환경미디어서포터즈 해단식 개최

그린캠페이너, 온라인홍보단, 그린제작단 3개 분야 183명 참여 인천환경공단, KB국민은행 경인지역그룹, 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 3개 기관 공동 운영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 인천환경공단은 지난 6일 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 다목적실에서 깨끗한 인천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 ‘2022 인천환경미디어서포터즈’ 60여명과 함께 해단식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인천환경미디어서포터즈는 ‘인천환경공단과 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 KB국민은행 경인지역그룹’과 공동 운영하는 사업이다. ​서포터즈는 지난 5월부터 승기천 줍깅 발대식 행사를 시작으로 시민들에게 자원순환 실천과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노력했다. 그린캠페이너는 직접 환경 캠페인에 참여했다. ​ 이와 함께 지역 환경에 대해 알아보고 보전 방법에 대해 고민한 온..

[인천이 좋다] 인천시, 도약과 시민안전 핵심 조직개편 추진

글로벌도시국, 미래산업국, 홍보본부 신설 시민안전본부도 확대·강화...입법예고 예정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 인천광역시는 ‘인천의 도약’과 ‘시민안전’을 핵심으로 하는 대규모 조직개편을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개편은 인천시 인구 증가로 인한 행정안전부 기구규정을 반영하고, 민선8기 비전과 시정목표 실현을 위한 것으로 인천의 미래상을 구현할 핵심 조직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인천시 조직개편 발표에 따르면 제물포르네상스와 뉴홍콩시티 등 민선8기 핵심 공약을 책임질 ‘글로벌도시국’과 지역내총생산(GRDP) 100조 시대를 견인할 ‘미래산업국’과 시정 홍보와 인천의 가치 재창조를 위해 도시브랜드 발굴을 전담할 ‘홍보본부’가 신설된다. 시민행복의 필수조건인 시민안전을 최우선으로 보장하기 위해 시민안..

"인천의 전쟁역사 들려주는 교훈 도서 발간 눈길"

인천광역시사 제13호 인천전쟁사, 시대별 구성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 인천광역시는 인천광역시사 제13호로 ‘인천전쟁사’를 발간했다고 7일 밝혔다. ​한편 ‘인천전쟁사’는 한국 전쟁사의 핵심지인 인천에서 일어난 전쟁의 역사를 다루고 있다. 예로부터 인천은 역사·지리적으로 매우 중요한 위치를 점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현재도 정치·군사적 요충지다. ​특히 ‘인천전쟁사’의 내용은 시대별로 중요한 사건을 중심으로 총 8장으로 구성됐다. 각 장의 주요 내용은 △제1장에서 고려의 강화 천도와 대몽항쟁, 강도시대 고려의 문화유산을 서술하고 △제2장에서 임진왜란 때 인천 수령이었던 김민선과 김찬선의 활약, 강화도를 거점으로 삼은 김천일의 의병활동 등이 수록됐다. △제3장에서는 난공불락이라 믿었던 강화도가 함락되고 ..

"윤석열 대통령의 법과 원칙 지지율 상승"

기자들의 눈, 화물연대의 민낯 국민 눈은 곱지 않아 [기자들의 눈] 윤석열 대통령의 법과 원칙이 통하고 있다. 지지율 상승은 물론 화물연대 파업과 민주노총 총파업을 두고 국민 여론은 차갑다. ​ 기자들의 눈, 거리의 무법자 대형트럭의 민낯을 알리는 방송이 있었다. ​ 대한민국은 수 많은 열사들이 피를 흘리고 세운 나라로 화물연대, 민주노총의 파업은 국민의 뜻이 아니다. ​ 노동인권을 주장하더라도 일몰제 같은 불합리한 사안은 국민 세금으로 충당하는 것은 공평하지 않아 업무복귀 행정명령이 나온 만큼 복귀해야 한다. ​

"윤석열 대통령 향한 언론의 몰지각 대응"

수백억원 추징 당한 MBC....'예의 지켜야 한 언론’ https://www.youtube.com/watch?v=ZiuAHZBZr_c [기자들의 눈] MBC 향한 국민적 반감이 만만치 않다. 대통령을 향한 예의 등이 요구되고 있지만 막나가다 어려움에 처하게 됐다. ​ 기자들의 눈이 윤석열 대통령과 MBC와 문제점을 분석했다. 법과 원칙은 꼭 지켜져야 한다. 세금 누락 추징금 등 강대강으로 치닫는 문제를 해부했다.

인천시설공단, '사랑의 연탄나눔' 행사 눈길

김종필 이사장 소외이우과 동행...안전을 위한 임직원과 함께 https://www.youtube.com/watch?v=ZesKU5Mfw3M [기자들의 눈] 인천시설공단이 소외이웃을 위한 사랑의 연탄나눔의 행사를 매년 개최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 민선 8기 유정복 인천시장이 임명한 공단 김종필 이사장은 소통의 능력이 뛰어난 인물로 평가를 받고 있다. ​ 한편 그는 "공단은 지속적으로 시민 안전과 공기업 역할을 수행하는데 임직원들고 함께 '동고동락'하며 최선을 하겠다"고 밝혔다. ​ 300만 인천시대로 인천시설공단은 공공시설 무재해를 위한 혼신의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 기자들의 눈이 공단이 겨울철 연탄나눔 직원들의 '십시일반' 기부와 땀방울을 취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