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을보는 기자들의눈 1626

‘인천 10월 수출, 전년동월 대비 4.6% 상승...'전국 감소와 다른 현상’

‘45억 달러 기록... 지난해 대비 반도체 18.6%, 자동차 233% 상승 수출품목 비중은 반도체, 자동차, 의약품, 철강판, 무선통신기기 순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 인천광역시는 한국무역협회 통계자료에 따르면 올해 10월 인천 소재 기업의 수출 실적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4.6% 증가한 45억 달러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전국 10월 수출 실적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5.7% 감소한 것에 비하면, 인천 수출 기업들은 우수한 실적을 기록한 것으로 확인이 됐다. ​인천의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0월 수출 실적을 보면, △주요 품목별 증가율은 반도체(18.6% 증가), 자동차(233% 증가)이며 △수출품목(비중)으로는 반도체(34.4%), 자동차(13.7%), 의약품..

[테스크 칼럼] 신천지, 대구스타디움 안전했던 행사...‘뚝심 홍준표 각인’

10만 수료식 질서, 차원이 달랐다...메뉴얼로 부상한 대규모 행사 코로나·이태원 되풀이 우려감 제기 언론들 참 못나...‘신천지 완승’ 차단당한 강제개종 등 세력 점점 추락...10명 안티 집회 영향력 침몰 [기자들의 눈] 신천지예수교회 증거장막성전이 지난 20일 ‘대구스타디움’에서 10만 수료식을 개최했는데 이태원 참사 되풀이 및 코로나 확산 우려감을 보도한 언론을 비웃듯 안전한 질서와 방역을 토대로 성대히 종료시킴으로 완승으로 끝났다. ​ 이번 승리는 홍준표 대구시장의 뚝심행정과 사물을 객관적이고도 공정한 눈으로 본 행정이 국민의 자주권을 지켜줌으로 종교의 자유를 수호한 것으로 기억될 전망이다. 홍 시장은 종교의 자유를 막을 법적 권한이 없다고 밝혔다. ​ 어떤 상황에서도 법과 원칙을 지켜 소수자 ..

"신천지 ‘시온의 빛’ 대구스타디움에서 10만 수료자 배출"

시온기독교선교센터, 세계 최대 규모의 수료식 개최 안전사고 대비, 지자체와 협력...현장 상황실 공동운영 첫째·둘째·셋째도 안전...지역경제 소비 기여한 최대 행사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 시온기독교선교센터가 기독교 교육기관으로는 세계 최대 규모인 수료생 10만 명을 배출했는데 대구스타디움에서 113기 10만 수료식을 20일 개최해 눈길을 끌었다. ​ 신천지예수교회의 성경교육기관인 시온기독교선교센터는 이날 수료하는 수료생은 총 10만 6186명으로 신학 교육기관으로 세계 최대 규모라고 전했다. ​ 이날 현장에는 안전을 위해 국내에서 수료식에 참여하는 인원을 8만 명으로 제한하고, 유튜브 실시간 생중계 및 9개 언어로 전 세계에 송출해 온오프라인으로 30만여 명이 수료식에 참여했다. ​ 시온기독교선교센..

"인천시, 겨울철 코로나19 재유행 '임전무퇴'로 대비"

지역 의약단체 한자리 모여 대응 회의 개최 감염취약계층 백신접종률 및 먹는 치료제 처방 논의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 인천광역시는 최근 코로나19 확산세에 따라 지난 17일 겨울철 코로나19 재유행 대응방안 논의를 위해 ‘코로나19 대응 지역의료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 한편 ‘코로나19 대응 지역의료협의체’는 인천시 건강보건국장을 비롯해 인천시의사회장, 병원협회장, 약사회장, 치과의사회장, 간호사회장, 인천시의료원장, 감염병관리지원단장, 인천시 소방본부 등 관계자 총 12명으로 구성됐다. ​ 이날 회의에서는 지역의료협의체 위원 및 시 관계 공무원 포함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비대면 영상회의로 겨울철 코로나19 재유행 대비 방안에 대해 논의가 이뤄졌다. ​ 주요안건으로는 감염취약계..

"신천지 대규모 행사 허가는 정당한 집회로 결론"

대구시 적법, 시의회 집회 재검토는 국민의 권리 무시 헌법 제21조1항 국민은 종교의 자유가 있지만 또 핍박 대구지역 경제적 효과 약 70억 원대 추산...자영업은 환영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 신천지예수교회의 부흥이 놀랄 만큼 기독교계의 파란을 불러오며 10만 수료식이 거대한 물줄기가 되어 대구에서 일어나고 있어 과거의 아픔이 치유되는 현상이 일어나고 있지만 시의회 일부 정치인과 안티가 국민의 주권을 침해하고 있다. ​ 대구시는 이번 10만 수료식 집회에 관해 행정사무감사에서 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가 행사를 재검토를 하라는 주문에 무슨 권리로 행사를 막을 수 있냐는 소신 발언의 답변이 ‘공정과 상식’이란 가치를 부여하며 지지를 얻고 있다. ​ 헌법 제21조1항은 대한민국 국민은 종교의 자유를 가진다...

"바론교육 ESG 경제연구소, 정운찬 전 국무총리 초청 특강"

저성장, 양극화 해결로 한국경제의 또 다른 도약 준비 세계적 강중국가((强中國家), 동반성장 실천에서 찾아야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2048년 건국 100주년 맞이하는 시점까지 국민들의 유연한 사고와 정부의 일관된 정책이 수행된다면 대한민국을 세계적 강중국가((强中國家)로 만들 수 있습니다. 그 길을 동반성장의 실천에서 찾아야 합니다”라는 특강내용은 함께 가자는 뜻이라 귓가에 맴돈다. ​ 경제 석학 정운찬 전 국무총리(동반성장연구소 이사장)가 17일 인천일보 대회의실에서 ‘2048년 세계적 강중국가’의 실현을 위해서는 동반성장의 실천에서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 바론교육과 ESG 경제연구소가 인천일보와 함께 진행하고 있는 ‘ESG 컨설팅 전문가 과정’의 특별강연으로 정운찬 전 국무총리를 강사로 ..

"인천 자동차산업, 미래차 중심 산업구조 재편 시작"

부품기업 신속한 미래차 기술전환 촉진 자동차산업 재도약 마련...‘글로벌 전기차’ 내달 15일 부품 전시회 및 기술세미나 개최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 인천광역시는 최근 내연기관차 시장 축소, 전동화 가속화 등 글로벌 자동차시장 패러다임 변화로 지속 침체 중인 인천 자동차산업을 미래차 중심으로 재편하기 위해 미래차 부품산업 육성 지원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 시는 인천 자동차 부품기업 628개사 중 약 57.8%가 미래차 전환에 대비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부품기업의 신속한 미래차 기술전환 촉진을 위해 올해부터 전주기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 시는 부품기업의 미래차 연구개발(R&D) 촉진을 위한 기초 기술정보 제공을 위해 최신 글로벌 전기차를 해체해 기술구조를 분..

"전국 아파트 실거래가 하락...공시가 정책은?"

내년 공시가 최대 하락 폭은 얼마나 내릴까...부동산 동향 부상 [기자들의 눈=편집부] 전국의 부동산이 하락하면서 공시가도 동반으로 내릴까 관심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지난 9월 전국과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아파트 실거래가격 지수가 전월보다 낙폭이 확대되어 올해 누적 하락률이 동기간 역대 최대 행진을 이어가고 있어 어려운 경제를 더 실감하게 하고 있다. ​ 정부가 건설경기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공동주택 용정률을 대폭 손질했지만 부동산 전문가들은 당분간 내집 마련에 대해 관망세가 있을 것으로 분석했다. 시장의 반응이 사뭇 다른 평가라고 하겠다. 이유는 고금리의 상승폭과 달러 강세가 한국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크기 때문이다. ​ 올해 공시가격 로드맵 수정안이 검토되었는데 공시가격 하락 지역이 늘어날 전망이다. 내..

[기획] 인천시, 원스톱 서비스로 자살 유족 일상회복 돕다

2019년 4개 구 시범사업 거쳐 2022년 인천 전역 확대 심리적 지원 넘어 법률·보험·행정 등 전문가의 도움 제공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 인천광역시가 ‘세계 자살 유족의 날(11.19)’을 맞아 자살 유족에 대한 사회적 인식 변화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한 사람의 자살로 영향을 받는 사람은 5명에서 10명으로 인천의 경우 2021년 자살사망자 수 757명을 기준으로 이에 따른 자살 유족은 약 3785명에서 7570명으로 추산된다. ​ 사회적 낙인 및 편견으로 일반적인 사망의 경우와 다른 애도 과정과 심리·사회적 고통을 경험하게 되는 자살 유족은 우울장애 발병 위험이 일반인보다 약 18배 이상 높고 죄책감·수치심·분노 등 복합적인 심리적 갈등으로 자살자와 유사한 ..

"인천환경공단·겐트대학교 연구개발 활성화 양해각서 체결"

각종 정보와 기술, 인력 공유와 인천 탄소중립 클러스터 구축 협력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 인천환경공단은 지난 16일 공단 대회의실에서 송도국제도시에 위치한 겐트대학교 코리아(총장 한태준)과 연구개발 활성화 및 기술혁신을 위한 산학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 공단과 겐트대학은 그동안 다종 생물을 이용한 생태독성 측정 요소기술 개발 등 다양한 산학 협력을 해 왔으며, 향후 연구개발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을 위해 이번 자리를 마련했다. ​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양 기관은 산학협력 공동 연구 뿐만 아니라 전문 인력 및 보유 장비의 상호 활용과 지역 현안 관련 각종 정보와 기술, 인력을 공유하기로 했다. 또한 인천 탄소중립 클러스터 구축도 함께 협력하기로 하여 다양한 산학협력의 발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