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만명 헌혈 자원봉사단, 헌혈 중요성 알리기 기획 45일만에 4만 7000명 헌혈 11월까지 7만명 예정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 한국인 '위아원 청년봉사단 자원자'들이 24시간 내 가장 많은 헌혈자로 등록해 기네스 기록을 등재됨으로 세계 2위 인구를 가진 인도를 제치고 헌혈의 역사를 다시 썼다. 청년 자원봉사단 ‘위아원’(We Are One)은 지난 1일 기네스 세계 기록 도전을 위해 24시간 동안 7만 1121명의 자원봉사자가 온라인 헌혈 신청을 했다. 이번 기네스 도전은 ‘생명 ON Youth ON’ 헌혈 캠페인을 진행 중인 위아원이 코로나19로 인한 혈액부족 사태를 극복하고자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보건복지부의 2018~2021년 헌혈 현황 자료에 따르면 지난 3년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