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을보는 기자들의눈 1622

유정복 시장, 아시아개발은행(ADB) 총재와 연차총회 논의 나서

내년 5월 개최... 제56차 ADB 연차총회 성공을 위한 협의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 인천시는 유정복 인천시장이 지난 26일 송도 경제자유구역청 접견실에서 아사카와 마사츠구(淺川雅嗣) 아시아개발은행(ADB) 총재를 만나 인천시와 ADB 간 ‘제56차 ADB 연차총회’를 위한 성공적 개최 방안과 지속적인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27일 밝혔다. ​ 이번 면담은 내년 5월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인천 송도에서 개최되는 ‘제56차 ADB 연차총회’의 준비를 위한 주요 행사장 및 시설의 사전답사와 성공적인 총회 개최를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 ADB 연차총회는 ADB 68개국 회원국 대표단 및 금융관련 국제기구 등 5천여 명이 참여하는 정상급 국제회의다. 내년 총회는 코로..

인천시, ‘반도체 특화단지 유치’ 추진위원회 출범식 개최

인천 반도체 특화단지 추진위원회 공식 출범 유 시장 “인천 반도체 초강대국 달성전략 강조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 인천시가 빠르면 올해 말 선정될 ‘반도체 특화단지’ 인천유치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10월26일 송도 G타워 민원동 3층 대강당에서 ‘K-CHIP VISION 미래도시 인천!!’을 슬로건으로 ‘인천 반도체 특화단지 추진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했다. ​ 반도체는 미래형자동차, 헬스바이오, 에너지, 디지털 등의 신정장 동력 산업 구현을 위한 필수재로 미래 국가경쟁력을 좌우하게 된다. 정부는 반도체 기술패권 경쟁이 심화됨에 따라 이를 극복하고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 지난 7월 ‘반도체 초강대국 달성전략’을 발표했다. ​ 시는 지난 8월 ‘국가첨단전략산업법’이 시행됨에 따라 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 추..

서구, 생태계 교란 ‘긴다리비틀개미’ 발견해 긴급 방제 완료

유출 막은 조치...통제선 설치해 살충제 살포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 인천 서구는 최근 서구 사업장에서 생태계 교란 생물인 긴다리비틀개미가 발견돼 급히 통제선을 설치하고 살충제를 살포하는 등 긴급 방제조치를 했다고 26일 밝혔다. ​ 이어 구는 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에 신고했다. 국립생태원은 발견장소 내외부와 주변에 개미 베이트(미끼)를 살포하고 동시에 컨테이너 내부를 폐쇄하고 훈증소독을 진행했다. 국립생태원은 3일 만에 완전 살충 처리된 것을 확인 후 폐쇄 조치를 해제했다. 이번 긴다리비틀개미는 베트남에서 수입된 의류가 담긴 컨테이너 내부에서 발견됐다. 긴다리비틀개미는 생물다양성 보전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생태계교란종으로 지정돼 있다. 인체 피해 사례는 없으나 농촌과 도시를 가라지 않고 군..

"중구, 해양관광도시로 새롭게 발돋움 박차 소매 걷었다"

김정헌 중구청장, 연안부두 해양광장 사업 현장 방문 해양광장 시설개선·7층 전망대 콘텐츠 활용 계획 등 점검 장애인·고령자 등 관광약자 불편해소에 주력과 관광활성화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 인천 중구는 김정헌 청장이 지난 24일 연안부두 해양광장 관광활성화 사업 현장을 방문했다고 26일 밝혔다. ​ 이날 연안부두 해양광장 현장 방문에는 인천 중구 시설관리공단 이사장, 관계 공무원 등이 함께 참여했으며, 연안부두 권역의 해양관광 자원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 또한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 선정으로 추진 중인 ‘열린관광지 조성사업’ 대상지 중 하나인 연안부두 해양광장의 시설개선 사항과 7층 전망대 콘텐츠 설치 계획에 대해 현장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관련해 “열린관광지 조성사업은 장애인, 고령자..

"배준영 의원, 국적선사 적취율 제고 조세특례제한법 대표발의"

우수화주 법인세 감면 특례를 연장... 국적선사 이용률 제고 해운물류 공급망 운영...우수 선화주 세제 지원 위한 확대 발의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 배준영 국회의원은 25일 우수화주 세제 지원 확대를 위한 ‘조세특례제한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 현행법에 따르면 우수 선화주 인증을 받은 화주기업이 △전체 해상운송비용 중 국적선사에 지출한 비용이 40% 이상이고 △전년보다 지출이 증가했을 경우, △지출 비용의 1%와 △전년 대비 증가한 비용의 3%에 해당하는 법인세를 공제해주고 있다. ​ 그러나 해당 특례가 올해 말 종료 예정에 따라, 기한 연장은 물론 공급망 안정화 및 경상수지 개선을 위해서 기존보다 강화된 유인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끊임없이 제기되어왔다. ​ 배 의원은, “반복..

"옹진군, 2023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회 개최"

8대 실천과제 추진을 통해 3만 옹진 향한 도모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 인천 옹진군은 민선8기 군정발전을 도모하고자 3국-17과와 2직속기관을 대상으로 10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2023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한다. ​ 문경복 옹진군수 주재로 열린 이번 보고회는 민선8기 업무추진 방향과 2023년도 신규사업, 공약사업, 계속사업 등 군정 전반에 대해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 민선8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2023년에는 “군민소통 투명행정, 건강가득 감동복지, 군민편의 교통혁신, 다시찾는 명품관광, 조화로운 균형개발, 성장하는 지역경제, 미래성장 인재양성, 살기좋은 청정옹진” 등 8대 실천과제를 추진하여 ‘인구 3만을 향한 변화하는 새로운 옹진’이라는 군..

MZ세대 공직자들과 소통... ‘세대 공감 콘서트’ 개최

인천소통으로 통하다... 유정복 시장 50여명 MZ세대와 소통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 인천광역시는 지난 24일 시청 중앙홀에서 유정복 시장을 비롯 시, 군·구, 공사·공단 등 50여명의 새내기 공직자들과 함께하는 ‘인천통통’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 이날 행사는 민선8기 비전제시 및 혁신 우수사례와 공무원들의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2022 인천 혁신주간’ 행사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 올해 혁신주간 행사 부제는 ‘인천, 혁신의 나래를 펴다’로 민선8기 원년인 올해 성공적인 시정을 펼치고자 도약하는 힘찬 날개 짓을 형상화해 표현했다. ​ 이날 콘서트는 ‘인천, 소통으로 통하다’라는 부제를 가지고 인천의 미래를 이끌어 갈 대표 MZ세대와 유정복 시장이 세대 공감과 2022년 새롭게 출범..

계양구, 아동 음악예술교육극 ‘미술관에 간 윌리’ 공연

계양문화회관 기획공연... 동화책 작가 엔서니 브라운 원작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 인천 계양구 시설관리공단은 11월 19일 계양 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음악예술 교육극 ‘미술관에 간 윌리’를 공연한다고 25일 전했다. ​ 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 연합회와 계양 문화회관이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의 일환으로 지역주민 모두가 즐길 수 있도록 사업비의 일부를 문예진흥기금으로 공모하여 지원받아 진행되는 사업이다. ​ 한편 ‘미술관에 간 윌리’는 세계적인 동화책 작가 엔서니 브라운의 ‘미술관에 간 윌리’를 원작으로 만들어진 작품이다. 악기를 통해 관객의 감성을 자극하는 따뜻한 음악과 스토리텔링을 통해 세계적인 명작 그림을 관객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 원작을 바탕으..

미래와 과거의 2022년 동인천 낭만시장 개최

지역상권과 함께 과거의 추억을 품다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 인천광역시가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2 동인천 낭만시장’이 오는 10월 29일부터 30일까지 양일간동인천역 북광장에서 개최된다. ​ 동인천 낭만시장은 번성했던 그 때 그 시절을 재현하는 뉴트로(New-tro) 컨셉의 시장축제로 2018년부터 송현시장, 중앙시장, 배다리공예상가, 미림극장 등 지역상권과 함께 시민들과 관람객에게 다양한 공연과 체험, 볼거리를 제공해왔다. ​ 올해는 동인천의 새로운 부흥과 미래 비전을 담은 ‘낭만 미디어아트’, 동구의 오래된 가게들을 재현한 ‘낭만 이어가게’와 지역상권과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낭만마켓(플리마켓, 먹거리 장터, 어린이 벼룩시장), 낭만놀이터, 추억의 DJ박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청년채용 미래세대 충실한 의견 반영"

일반직 14명, 공무직 6명 신규임용...최고 경쟁률 270:1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자원순환정책 수행에 미래세대의 의견을 충실히 반영코자 청년인턴과 일반직 청년채용을 적극 추진했다. ​ 체험형 청년인턴의 경우 금년 10월부터 다양한 직무에서 22명이 근무 중이고, 일반직 청년채용의 경우 10월 24일자로 14명(공무직 6명 별도)을 신규로 임용했다. ​ 공사 정성훈 인재경영부장은 “지난 8월부터 서류전형, 필기시험, 심층 면접전형 절차를 통해 자원순환사회를 선도하고 친환경 미래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우수인재를 선발했다”고 말했다. ​ 특히 이번 청년채용에선 지난해 ‘침출수 처리수의 열에너지 활용방안’ 발표 등을 통해 우수 인턴으로 선발되었던 하진이씨가 최종 합격(환경, 경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