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을보는 기자들의눈 1622

"중구, 부동산 조정대상지역 해제 건의 나서"

최근 3개월 주택가격변동률 1.54% 주택거래량 67%↓… 해제 요건 충족 침체 부동산 시장·지역경제 활성화 차원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 인천 중구는 지난 2020년 6월 19일 주택시장 안정을 위한 관리방안으로 국토부가 지정한 중구의 조정대상지역이 최근 부동산경기 침체로 해제가 필요하다고 1일 밝혔다. ​ 최근 대출 이율의 지속적 상승과 집값 고점 인식 및 추가 가격 하락 전망으로 최근 3개월(6월~9월)간 인천 중구의 주택거래량은 394건으로 전년 동기 1,220건 대비 67%가 감소했다는 것, ​ 중구는 이 기간 주택가격 또한 1.54% 하락하여 인천 소비자물가변동률의 1.3배인 1.82%에 한참 밑돌아 조정대상지역의 해제 요건을 충족한다고 설명했다. ​ 조정대상지역은 직전 3개월 주택가격 상..

인천관광공사, ‘빅워크’ 기부 캠페인 진행

가을길 걸으며 환경‧건강 챙기고 장애인도 돕고 인증샷 200명에 쿠폰 선물... 인천뚜벅로드 눈길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산책하기 좋은 가을을 맞아 인천의 걷기 좋은 길들을 소개하고, 건강증진 및 탄소중립 실천과 지역 장애인을 지원하기 위해 임직원과 함께 시민 참여형 ‘인천뚜벅로드 착한 걸음 기부 캠페인’을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27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 이번 캠페인은 걸음 기부 사회공헌 플랫폼 ‘빅워크’ 앱을 통해 참여자의 걸음 수를 집계하여 기부금을 적립하는 방식의 사회공헌 캠페인이다. ​ 참여방법은 빅워크 앱 설치 후 ‘인천뚜벅로드 착한 걸음 기부 캠페인’에 소개된 인천 둘레길‧나들길‧섬길‧숲길 등 산책하기 좋은 인천 여행지 또는 주변지역을 걷거나 달려 누적..

"이탈리아 바로크 음악의 전령 내한 연주회 개최"

파비오 비온디 & 에우로파 갈란테 내한연주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 파격과 혁신의 바이올리니스트 파비오 비온디, 그의 예술적 동반자 에우로파 갈란테와 함께 비발디의 ‘사계’로 4년 만의 오는 5일 아트센터인천에서 내한 무대가 선보인다. ​ 2018년 이후 4년 만의 내한은 그들의 시그니처 레퍼토리인 비발디의 ‘사계’와 모차르트의 ‘아이네 클라이네 나흐트무지크 G장조’, 하이든의 ‘디베르티멘토 D장조’를 연주한다. ​ 고음악계 거장 바이올리니스트로 명성을 얻고 있는 파비오 비온디는 90년대 초 ‘사계’ 음반으로 ‘비온디 열풍’을 일으킨 주인공이다. 그와 에우로파 갈란테가 연주한 ‘사계’는 30년이 지난 오늘날에도 여전히 ‘추천 음반’ 목록에 손꼽힐 정도로 명성을 얻고 있다. 1961년 이탈리아 팔레르모..

"인천시, 최신 미래차 해체·기술분석 착수"

지방정부 단독사업 최초... 글로벌 최신 전기차 부품 부품기업과 기술분석 정보 공유, 기업 참여의향 접수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 인천광역시는 인천테크노파크, 한국자동차연구원과 함께 지방정부 단독사업으로는 최초로 최신 글로벌 전기차를 해체해 부품 및 기술구조 등을 분석하는 티어다운 사업에 착수했다고 1일 밝혔다. ​ 시는 인천 자동차 부품기업 628개사 중 약 57.8%가 미래차 전환에 대비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 이에 따라 시는 최근 내연기관차 시장 축소 및 전동화 가속화 등 미래차 중심 글로벌 자동차시장 패러다임 변화 대응에 어려움을 겪고있는 부품기업에 전기차 해체·기술분석(Tear down) 정보를 제공해 미래차 기술전환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해체·분석(Tear dow..

“바론교육·인천일보 '제1기 ESG 전문가 과정' 개강”

바론교육, 대한민국 ‘2022년 ESG 경영 실천 대상' 시상 조덕형 ㈜덕성그린텍 대표 제1기 원우회 회장 추대로 스타트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 바론교육, ESG baron 경제연구소는 인천일보와 함께 진행하는 ’제1기 ESG 컨설팅 전문가 과정(ESG Consulting Expert)‘이 지난 27일 개강식을 갖고 수업에 들어갔다고 31일 전했다. ​ 각계각층 우수 전문 수강생이 대거 지원한 이번 과정은 “ESG 실무중심 전문가 양성의 장”으로 국내 권위 있는 교수진과 현장 중심의 전문가를 초빙, ESG 분야별 핵심주제에 따른 심화학습 과정으로 차별화해 관심을 모았다. ​ 인천일보 대회의실서 열린 개강식에는 손호철 바론교육 대표, 정순옥 ESG baron 경제연구소 이사장, 김영환 인천일보 대표이..

"인천시, 이태원 핼러윈 축제 참사 사고, 인천 실종자 총력 대응"

인천도 핼러윈 참사 희생자 비껴가지 못했다 인천경찰청 등 신고현황 파악해 시민께 공개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 서울 용산 이태원로 ‘핼러윈 축제’ 참사 사고가 지난 29일 저녁 10시 15분경 발생한 가운데 인천시민들도 참석을 했다가 사망하는 등 피해를 비껴가지 못해 침통한 지역 분위기는 국민과 함께 애도를 표하고 있다. ​ 인천광역시로 인천시민의 피해 상황에 대한 현황을 요청하는 전화가 쇄도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된 가운데 인천 거주자에 대한 집계를 내느라 분주하게 움직이면서 잠정 집계를 인천시는 인천경찰청과 협력해 대응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 이태원역 해밀턴 호텔 일대에서의 인명 피해는 총 258명으로 ‘사망 153명·부상 103명’으로 10월 30일 오후 5시 기준이다. 사상자 신원파악 및..

인천환경공단 최계운 이사장 ‘새로운 비전’ 발표

인천 환경의 미래를 책임지고 선도하는 인천환경공단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 인천환경공단 최계운 이사장은 취임 한 달을 맞아 하수, 소각 등 9개 사업소 현장 점검과 현안사항 검토를 완료하고 “인천 환경의 미래를 책임지고 선도하는 인천환경공단” 이라는 새로운 비전을 31일 발표했다. ​ 인천환경공단은 2007년 2월 설립하여 인천시로부터 위탁받은 환경기초시설을 운영․관리하는 인천의 환경전문공기업이다. ​ 최 이사장은 새로운 비전의 목적은 “수동적이며, 변화를 두려워하는 조직문화를 개선하고, 속도감 있는 혁신의 방향을 명확히 제시하는데 있다”고 밝혔다. ​ 특히, 조직 구성원들의 자긍심 회복과 능동적인 자세 변화를 위해 “최고의 기술, 과감한 도전, 확실한 성과”를 행동약속으로 정하고, 4대 전략목표와 ..

"인천광역시 맑은물연구소, 연구 능력 국제적으로 입증"

상수도사업본부 맑은물연구소 연구 논문 2편 국제학술지 게재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 맑은물연구소 수질분석팀의 연구 논문 2편이 SCI급 학술지 게재가 확정됐다고 31일 밝혔다. ​ 박종명 연구사가 저술한 “여러 감염 전파 위험이 있는 일반 분석 시험 시설에 대한 작업자 보호 시나리오”는 “주제범위 문헌 고찰, 역학 모델 및 ISO 31000(Worker Protection Scenarios for General Analytical Testing Facility under Several Infection Propagation Risks: Scoping Review, Epidemiological Model and ISO 31000)”의 논문이다. ​ 이와 관련 환경 연구와 공중 보건..

"남동미래행복재단, 열정 꿈드림 장학금 전달식 개최"

후원자 등 위로 음악회는 이태원 핼러윈 참사로 취소 핼러윈 희생자 기리며 장학금 전달 간소 행사로 마무리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 사단법인 남동미래행복재단에서는 즐겁고 행복한 힐링의 시간을 갖고자 문화공연 “미래로가는 남동행복 가을 음악회”를 준비했으나 전격 취소했다고 31일 전했다. ​ 이태원 핼러윈 참사는 153명이 사망한 가운데 101명의 부상자가 나왔다. 당초 재단에서는 문화공연을 통해 그간 후원을 아끼지 않았던 후원자들께 감사와 함께 힐링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었다. 재단은 핼로윈 애도 행사로 전환했다. ​ 한편 30일 사단법인 남동미래행복재단은 1부로 예정되었던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 청소년 50명의 어려운 환경에도 꿈을 잃지 않고 노력하는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 1500만 후원하는 전달식만 ..

인천시 2023년도 예산안 설명회... '유정복 시장 소통’

인천 꿈은 미래 세계로 향하다 https://www.youtube.com/watch?v=-IlhiQSQMQI [기자들의 눈] 인천 꿈을 더 키워 세계로 향해 나가겠다는 민선8기 유정복호, 2023년 예산 설명회 기자회견을 열었다. ​ 기자들의 눈이 인천의 내년 비전을 분석했다. 어떤 인천의 변화가 있을지 유정복 시장은 시민과 함께 발전을 이루겠다고 밝혔다. ​ 유 시장의 소통 현장은 뜨겁다. 휴가를 반납하고 100일이 넘은 시정을 살폈다고 강조하면서 예산이 반영된 이유를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