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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스마트도시 국가인증 획득...‘국제도시 위상’ 상승

올해 광역단위 도시 중 유일·대도시 중 가장 높은 평가 받아 스마트 시티 통합운영센터 등 우수한 기반시설 호평 받은 인천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 인천광역시가 광역도시로는 유일하게 국토교통부로부터 스마트도시 국가 인증을 획득(인증일 : 2022. 9. 29)했다고 9일 밝혔다. ​ 스마트도시 인증은 지자체의 스마트 역량을 진단하고 우수 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국토교통부가 2021년부터 시작한 사업으로 올해는 확산성과가 높은 교통분야 서비스를 대상으로 인증심사가 실시됐다. ​ 스마트도시 성과를 ①혁신성 ②거버넌스 및 제도적 환경 ③서비스 및 기술 측면의 56개 정량지표와 5단계 정성지표를 측정해 평가했다. 인증을 신청한 24곳의 지자체 중 인천시를 비롯한 4곳의 대도시와 5곳의 중소도시가 선정됐다. ​ ..

"인천경제자유구역, 경제청 직원들 영어 권장"

외국인 일상생활 언어 소통과 시민 편의 도모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 인천경제자유구역은 세계적 국제도시로 조성되어 국내외 기업의 투자유치를 촉진하고 거주 외국인의 일상생활 편의를 도모하고 있어 직원들 영어 습득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직원들 영어 습득은 외국인 생활편의를 위한 언어 소통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일환으로 전 직원에게 글로벌 표준 언어인 영어 사용을 제한된 범위에서 시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 인천경제자유구역 지정 및 운영에 관한 특별법 제1조(목적), 같은 법 제20조(외국어 서비스의 제공)에 근거하여 영어를 필수적으로 배워야 적극 행정을 펼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는 것이 중론이다. 여론이다. ​ 인천광역시장 공약사항인 ‘송도국제도시를 영어통용도시로 지정 및 ..

"검단신도시 스마트모빌리티 서비스 이용자 10만 돌파"

수요응답형 교통수단 서비스 출퇴근 이용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 iH(인천도시공사)는 2021년도 8월부터 도입한 검단신도시 스마트모빌리티(I-MOD) 서비스의 누적 이용자 수가 10만 명을 넘었다고 9일 밝혔다. ​ I-MOD 검단신도시 입주초기 교통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스마트폰 앱을 통해 인근 버스정류장으로 차량을 호출하여 다른 버스정류장으로 이동할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수요기반형 교통수단으로, iH와 LH가 재원을 부담하여 출퇴근 MOD와 내부이동지원 I-MOD 서비스 두가지 종류로 정식운행 중에 있다. ​ 출퇴근 MOD(MODU)는 45인승 버스로 검단신도시에서 계양역까지 평일 출퇴근 이동을 지원하며 현재까지 누적 6만 5천여명의 높은 탑승객 수를 보이고 있다. ​ 내부이동지원 I-MOD는 ..

"인천병무지청, 병무행정 발전 위한 정책자문회의 개최"

병역이행 과정 정보 제공 강화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 인천병무지청은 지난 8일 정책자문위원을 초청하여 2022년 하반기 정책자문회의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 인천병무지청 정책자문위원회는 교수, 시민단체 대표, 사회 각 분야의 전문가 등 10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병무행정의 정책 집행과정에 참여하여 다양한 대안을 제시하고 있다. ​ 이날 회의는 인천병무지청에서 2022년에 추진한 주요 사업들의 성과를 분석하고 잘한 점과 보완할 점에 대해 토의하였으며, 특히 병역이행 과정에 대한 정보 제공 강화 필요성 등 현장에서 제기된 의견은 적극 검토 후 내년도 사업 추진에 최대한 반영될 예정이다. ​ 한편 유병호 인천병무지청장은 병무행정에 대한 여러 위원들의 조언에 감사하며, 일회성 회의에 그치지 않도록 ..

"인천시설공단, 전 직원 비상상황 대비 응급처치훈련 실시"

생명을 구하는 4분의 기적, 위급상황 1차 구조 인력 확보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 인천시설공단은 지난 8일 청소년수련관에서 전 직원 대상‘비상상황 대비 응급처치훈련’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 이번 ‘비상상황 대비 응급처치훈련’은 공단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위급상황이 발생하는 경우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1차 구조 인력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 이날 훈련은 응급처치법강사 자격을 갖춘 공단 내부 전문가가 진행했다. 김종필 이사장과 직원들은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AED)를 애니(마네킹)에 직접 실습해보는 등의 응급처치 방법을 습득하는 시간을 가졌다. ​ 같은 날 공단은 노인종합문화회관을 이용하는 어르신 50명을 대상으로겨울철 심뇌혈관 질환 및 급성 심정지 발생을 대비한 심폐소생술 훈련을 ..

"남동구도시관리공단, 4분기 사랑의 헌혈 캠페인 진행"

혈액 수급 위기 극복 위한 공단 단체 헌혈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 인천 남동구도시관리공단은 최근 남동수영장에서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부족한 혈액 수급 안정화를 위해 ‘4분기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공단은 지난 8월 첫 헌혈 행사에 이어 두 번째 헌혈 행사를 진행했으며, 임․직원 19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생명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행사를 위해 공단은 인천 혈액원의 협조를 통해 헌혈 차량을 동원하고 공단 내부 홍보를 통해 임․직원의 참여를 유도해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공성일 이사장은 “내년 상반기 인천 혈액원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헌혈 캠페인을 공단의 연례 행사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 행사를 발판삼아 지역 내 헌혈 참여 분위기 확산에도 큰 도움이 되..

"인천시교육청, 2023년 예산 5조 3541억 원 편성 발표"

학생기초 학력 향상 및 사회·정서 회복 위한 예산 편성 집중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3년 예산을 2022년 본예산 대비 5571억 원(11.6%) 증액한 5조 3541억 원으로 편성했다고 8일 밝혔다. ​ 시 교육청 역대 최대 규모 예산안으로 세입부문은 중앙정부이전수입 4조 2069억 원, 지방자치단체 이전수입 9692억 원, 기타 이전수입·자체 수입 1780억 원 등이다. ​ 특히 부문별 세출 예산 편성 방향은 ①학생 성공 시대를 여는 인천교육 ②2023 인천교육정책 방향에 맞춘 역점사업 ‧ 역점과제 실행 ③학교 노후 환경 개선을 위한 학교교육여건개선 시설사업 ④같은 출발선과 차별 없는 교육을 위한 무상‧복지 지원 ⑤학교별 자율성 확대 맞춤교육 지원을 위한 학교재정지원 ⑥인..

인천시, 크루즈관광객 유치 선점해 인천 알린다!

대만 최대규모 관광박람회 참가... 타이베이 국제여전 자가격리해제, 무비자입국 등 대만 관광객 크루즈 유치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 인천항만공사는 자가격리해제 및 무비자입국 등 빗장을 연 대만의 크루즈 관광객 선점 및 유치를 위해 대만 최대의 규모 관광박람회인 ‘타이베이 국제여전’에 참가했다고 8일 밝혔다. ​ 올해 11월 4일부터 8일까지 열린 타이베이 국제여전(ITF)은 매년 35만 여명(2019년 기준)의 관람객이 방문하는 대만 최대규모 관광 박람회다. 올해는 코로나19 이후를 준비하는 40여개국 300여개 기관이 참가했다. ​ 인천시는 이번 박람회에서 인천관광공사 및 인천항만공사와 함께 크루즈 홍보부스를 운영하여 대만의 크루즈 관광객을 대상으로 크루즈 기항지로서의 인..

"인천 특사경, 부평농장 일대 무허가 환경파괴 사업장 단속"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기획 수사 소규모 공장이 밀집된 지역 특별단속 인·허가 없이 대기배출시설·폐수배출시설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 인천광역시 특별사법경찰은 남동구와 합동으로 남동구 간석동 부평농장 일대 무허가 미신고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이달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 부평농장은 노후화된 소규모 공장들이 밀집해 있는 지역으로 환경관련법에 대한 인식이 부족할 뿐만 아니라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에 대해 적절한 관리가 이뤄지고 있지 않는 등 민원발생이 잦은 곳으로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 지역이다. ​ 이번 특별단속은 무허가 미신고 및 불법행위 의심업체를 사전 선별해 집중단속을 실시할 예정으로, 인·허가를 받지 않고 대기배출시설을 설치·운영하거나, 폐수배출시설을..

"남동구 배신의 행정 논란... '불통 구청장 인식론' 확산"

이강호 전 남동구청장 이름 지우기...현 구청장 말살 정책인가?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 인과응보(因果應報) 사자성어 속담은 뿌린 만큼 거둔다는 뜻으로 인천 남동구 전 구청장 이름 지우기란 배신의 행정 의혹이 일면서 논란을 불러오고 있다. ​ 더불어 민주당 이강호 전 남동구청장은 민선7기 임기당시 ‘만수산무장애길’을 완공하고 이를 기념하기 위해 기념식수 표지석을 심었다. ​ 민선8기 국민의 힘 박종효 구청장이 당선되자 공무원들의 이중적 태도는 표지석을 뽑았다가 문제가 되어 주민들에게 고발을 당했다. ​ 이제는 표지석을 뽑지 않고 흙으로 완전히 덮어져 버리는 일이 일어나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 여야를 떠나 국민의 힘 기초단체 정권에서 치졸하고 무지막지한 행정을 통해 원성이 일고 있는데 풀뿌리 민주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