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26일부터 18일간, 504개소 안전점검 실시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 인천광역시는 오는 이달 26일부터 내달 21일까지 관내 시공 중인 건축공사장 504개소에 대해 전문가와 함께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겨울 광주 공동주택 시공현장 붕괴 사고 등 건설현장 인명피해와 안전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만큼 건축공사장에 대한 사전 안전관리가 요구됨에 따라 인천시는 특별 안전검점을 실시하기로 했다. 이번 특별점검은 전문성 확보를 위해 공무원 뿐 아니라, 분야별 기술사 등 외부전문가가 함께 참여하는 점검으로, 지난 상반기에 이은 하반기 점검이다. 전체 대상 대형 건축공사장 75개소에 대해서는 시, 군·구 공무원 및 전문가로 구성된 점검반을 편성해 점검을 실시하고, 나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