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72

강화군, 농작물·농업인 보호 위한 재해보험료 지원

농작물재해보험료 80%, 농업인안전보험료 70% 보조 [기자들의눈=최재윤 기자] 강화군은 자연재해 등에 따른 농가 경영안정과 농업인 사회 안정망 구축을 위한 농작물재해보험 및 농업인안전보험 지원에 나선다. 강화군에 따르면 ‘농작물 재해보험료의 80%, 농업인안전보험료의 70%’를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농작물재해보험은 태풍(강풍), 집중호우 등 다양한 자연재해와 조수해, 병충해 등으로 인한 농작물 손해 등에 대해 보장해주는 보험이다. 대상 품목은 배, 사과 등 과수, 벼, 농업용 시설물 및 시설작물 등 70개로 올해 귀리, 양상추, 시설 봄감자가 새로이 추가됐다. 각 품목별로 가입 자격이나 시기가 다르기 때문에 반드시 지역농협에서 가입시기 등을 확인해야 한다. 또한, 농업인안전보험은 농업인과 농작업근..

민선8기 강화군, 정기인사단행···‘군정추진 탄력’ 앞장

행정효율 극대화 위한 ‘일 중심 군정체계’구축에 주력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 강화군은 2023년 승진·전보 등 정기인사를 단행하며 민선 8기 공약 실현을 위한 ‘일 중심 군정체계’를 구축했다고 5일 알렸다. 군은 2월 6일자로 130명(승진 1, 전보 108, 보직재발령, 휴‧복직, 전입‧전출, 파견 등 21)에 대해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민선 8기의 실질적인 원년을 맞아 성과를 창출하기 위한 직렬 전문화와 인력 육성을 위한 순환배치가 균형을 이룬 것으로 평가된다. 승진은 평소 성과를 토대로 평가해 열심히 일할 수 있는 강력한 동기를 부여했다. 전보는 장기 근속자의 순환 근무와 전문성을 중심으로 한 적재적소 인력 배치를 통해 조직의 효율성이 극대화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인사발령을 통해 ..

강화군, 장수가 축복인 어르신들 위한 행복한 강화 만든다!

어르신 맞춤서비스 제공, 헬스케어 경로당 구축한 건강관리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 인천광역시 강화군이 장수가 축복이 되는 행복한 강화 만들기에 소매를 걷고 나섰다. ​ 군은 어르신들이 안정적인 삶을 유지하면서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한다고 29 밝혔다. ​ 한편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으로 환경정비, 노노케어, 헬스케어 매니저, 실버카페 운영 등에 3156명을 배치했다. ​ 직업 경험이 풍부한 어르신들이 경륜을 전수하며 안정된 노후 생활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강화군노인복지관의 평생교육 프로그램은 오는 30일부터 운영된다. 노래교실, 장수댄스 강좌, 요가, 탁구, 외국어, 서예, 풍물, 합창단 등 52개 강좌가 매일 열린다. 1인당 ..

강화군의회, 강화군 곳곳 현장근로자들 위문

일선 군민들 안전과 편리 위해 애쓰는 직원들 감사 인사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 강화군의회는 1월 16일 강화읍 남산리에 위치한 도로 보수원 대기실 및 강화읍 용정리에 위치한 강화군 생활폐기물 소각장을 방문해 근로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고 17일 ​ 강화군 도로 보수원 대기실에는 강화 전체의 도로를 관리하는 7명의 직원들이 군민들의 안전사고 및 도로 환경 개선에 애쓰고 있으며, 생활폐기물 소각장에는 20명의 직원들이 쾌적하고 아름다운 강화 만들기에 힘쓰고 있다. 이에 강화군의회는 쌀국수, 과일 등 위문품을 전달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 박승한 의장은 불철주야 군민들의 안전과 깨끗한 환경을 위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 고생하는 직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으며, 겨울철 도로의 제설작업 철저 및 직원들..

강화군, 건설공사 조기발주! 지역경제 살리기 팔 걷었다

공무원 직접 설계로 예산절감·공사조기발주 단축 지역자재 우선구매, 일자리 창출 효과 기대감 커 [기자들의 눈=최재윤기자] 인천광역시 강화군은 ‘2023년 강화군 건설기획단’을 운영하며 건설공사 조기발주에 나섰다. ​ 한편 ‘강화군 건설기획단’은 군 소속 시설직 공무원들이 모여 소규모 주민편익 건설사업을 직접 설계하는 임시조직으로, 용역비를 절감하고 빠른 착공을 가능하게 하는 등 주민불편 최소화에 톡톡한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지역 현안에 밝은 공무원들이 주민의견을 적극 반영한 내실 있는 설계로 사업의 효과와 주민의 만족도가 높다. ​ 이번 기획단은 건설사업 205건(공사비 98억 원)에 대해 자체 측량·설계를 진행해 8억 원의 설계비 예산절감 효과가 전망된다. 또한, 실거래가격과 표준시장단가를 반영한..

강화군,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서비스행정 실현

스마트 건강측정기기 활용, 무중단 의료서비스 헬스케어 [기자들의 눈=최재윤기자] 강화군은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활용한 비대면 건강관리서비스가 호평을 받으며 헬스케어 경로당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어 눈길이 쏠리고 있다. 군 보건소는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으로 만성질환자에게 활동량계, 블루투스 혈압계‧혈당계, AI생활스피커 등을 활용해 맞춤형 건강관리를 제공하고,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능력과 습관을 형성하도록 도는 서비스를 제공해오고 있다. 취약계층의 어르신이 혈압계‧혈당계 등 건강측정기기를 직접 활용해 스스로 건강을 측정하면, 보건소의 건강관리 전문가가 건강 상태를 관리시스템에서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AI생활스피커로 건강상담을 제공함으로써 만성질환자의 건..

강화 동짓날 사랑의 팥죽 찬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저소득층·독거노인과 나눔 ​ [기자들의 눈=최재윤기자]강화군 강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일 년 중 밤이 가장 길다는 ‘동지(冬至)’를 하루 앞둔 지난 21일 팥죽을 만들어 관내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했다. ​ 22일 강화군에 따르면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저소득층과 독거노인 나눔존 등 50여 가구에 직접 만든 동지팥죽을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누었다”고 전했다. ​ 이와 관련 구자광 읍장은 “이웃의 건강을 기원하며 준비한 동지팥죽을 통해 협의체 위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됐다”면서 소외된 이웃들의 건강한 겨울 보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