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72

강화군, 12월 확대간부회의 개최

한파대비와 선제적 안전대책 집중점검 실시 유천호 군수 “취약계층 보호대책 특별 주문”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 유천호 강화군수는 19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부군수, 국·과장, 읍‧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확대 간부회의를 개최했다. ​ 유천호 군수는 회의에 앞서 “한파와 대설로 인해 군민의 피해와 불편이 없도록 선제적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제설제 사전 살포, 한파 취약계층 관리, 예찰활동 강화, 농작물 동해예방 등 안전대책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했다. ​ 이어진 회의에서는 △하반기 재정집행 소비‧투자 총력추진 △연말연시 공직기강 확립 △뮤지컬 갈라쇼 공연홍보 △장애인일자리 사업 추진 △헬스케어 경로당 설명회 △동절기 대학생 직장체험 운영 △청년어업인 지원사업 추진 △도시재생 공동이용시설 활성..

강화군, 미래 첨단농업 육성 통해 경쟁력 강화

시설원예분야 지원사업, 사계절 농산물 생산체계 구축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 인천광역시 강화군이 미래산업인 농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사계절 농산물 생산체계 구축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강화군은 계절이나 환경에 상관없이 고부가가치 농산물의 연중 계획 생산이 가능한 첨단농업육성사업과 시설원예현대화 사업에 올해에만 16억7000만 원을 지원해 12ha 규모로 시설원예 기반시설을 갖췄다고 5일 밝혔다. ​시설원예는 제철 이외에 계절에서 경제적 가치가 큰 작물을 연중 계획적으로 재배해 안정적인 소득을 올릴 수 있다. 또한, 스마트 팜과 연계한 각종 자동화 시설 도입으로 생육환경을 관리해 생산성과 품질 수준을 높이는 동시에 노동력과 에너지 등을 절약할 수 있다. ​ 이에, 군은 시설원예를 희망하는 농..

"강화군, 마을 중심을 위한 체육복지 소매 걷고 실현"

생활 밀착형 체육시설 확충, 서도면 근린생활형 다목적 체육관 건립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 인천광역시 강화군이 마을 중심의 생활밀착형 체육시설을 확충하면서 생활체육 복지를 실현해 눈길이 쏠리고 있다. ​ 군은 올해에만 마을에서 즐기는 여가 체육시설을 확충을 위해 △강화공설운동장 게이트볼장 준공 △길상면 그라운드골프장 준공 △양사면 그라운드 골프장 주차장 조성 △마을별 게이트볼장 게이트볼장 차광막, 휴게실 및 전자득점판 등을 설치했다. ​ 또한, 마을 별로 소규모 공원, 등산로 등에 주민들이 선호하는 맞춤형 운동기구 50기를 설치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정기적으로 전수조사로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 서도면에는 ‘근린생활형 다목적체육관’이 오는 23년에 착공해 오는 25년 준공된다. 지상..

강화군, ‘KBS 열린음악회 특집 강화편’ 개최

군민과 함께 화개정원에서 가을축제 군민이 기증한 수목으로 만든 힐링 장소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 강화군이 오는 18일 교동도 화개정원에서 ‘KBS 열린음악회’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 군민과 함께하는 가을 축제인 ‘KBS 열린음악회’는 개장을 앞둔 교동도 화개정원에서 열린다. 이번 음악회는 접경지역인 평화의 섬 교동도에서 실향민들을 위로하고, 전 국민과 함께 다시 한번 평화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준비됐다. ​ 아나운서 이현주가 사회를 맡아 진행하며, 김호중, 김경호 밴드, 빅마마, 데이브레이크 등이 출연해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멋진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 열린음악회 입장권은 오는 12일부터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배부하며, 관외 주민은 강화군 관광안내소(한옥관..

강화군, 군민과 함께 빛낸 ‘강화문화재야행’ 성황리 개최

유천호 군수 “수준높은 문화예술공연” 알려 군민 문화욕구 충족 만전...1만 여명 군민 참여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 강화군 원도심의 역사문화유산 자원을 접목한 ‘2022 강화문화재야행(夜ㅇ行)’에 만여 명이 넘는 군민들이 함께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 강화군은 지난 23~24일 용흥궁 공원 일원에서 열린 문화재 야행이 원도심의 고려부터 근현대에 이르는 역사문화유산과 예술콘텐츠를 활용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의 큰 호응 속에 펼쳐졌다고 25일 밝혔다. ​ 야행은 군민 참여단, 강화초등학교 관악단, 열두가락 농악단의 개막 퍼레이드와 칠선녀 성무에 이어 유천호 군수의 개막선언으로 축제를 시작했다. 강화군립합창단의 아름다운 하모니에 이어 드라마 OST의 여왕인 가수 린의 발라드와 트로트의 여왕 ..

KG프레시 “악마의 유기성 폐수 상습 방류로 농지 파괴”

떼죽음 당한 민물 고기 때...폐수로 자란 강화 쌀, 청천벽력 강화군민들 분노...유기성 폐수 최근까지 3회 방류, 배 째라 영업 강화군 뭐 했나, 전형적 뒷북행정...‘군수는 대노’ 영업정지 처벌 시사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KG프레시”는 사회적 책임감이 막중한 대기업의 자회사인 인천공장에서 3번씩이나 상습적으로 다량의 유기성 물질이 섞인 폐수 무단방류가 농지로 흘러들어가면서 고기가 떼죽음을 당해 ‘악마의 기업’이란 비난이 봇물처럼 쏟아지고 있다. ​ 강화군 또한 상습적으로 폐수를 무단 방류한 기업을 상대로 뭐했냐는 군민들의 질타를 받고 있다. 반복적인 폐수 방류 사실과 관련해 책임감 없는 무능 행정으로 규정되고 있다. 전형적 ‘뒷북’행정이 불러온 결과로서“‘때죽음을 당한 고기’는 살아 돌아오지 ..

강화군, ‘DMZ 평화의 길’ 테마노선 참가자 신청 진행

북부지역 관광·문화 기반시설 조성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 인천 강화군이 오는 16일부터 평화와 통일로 가는‘DMZ 평화의 길 테마노선’ 참가자 신청을 받는다. ​이와 관련 ‘디엠지(DMZ) 평화의 길’ 테마노선은 강화 전쟁박물관을 시작으로 연미정과 고려천도공원을 거쳐 평화전망대까지 연결된다. ​ 이어 의두분초와 의두돈대를 찍고 교동대교 건너 대룡시장까지 61.1km를 한강하구 너머 북녘과 마주하며 강화도 북부지역을 걷는 노선이다. ​ 북녘 땅을 내려다볼 수 있는 의두분초와 의두돈대는 민간에 개방되지 않는 군사시설과 야생동물 서식지로 참가자들의 안전을 위해 군부대의 협조를 받아 이동하게 된다. 모든 코스를 둘러보는데 6시간 정도 소요된다. 참가신청은 ‘디엠지(DMZ) 평화의 길’ 누리집을 통해 사전 ..

강화군, 한․중 수교 30주년 기념 사진전 개최...'공모전 통해 접수’

군민이 참여해 소중한 추억 이야기 공유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 인천 강화군이 ‘한․중 수교 30주년 기념 군민참여 사진전’을 오는 24일까지 개최한다. ​ 군은 한․중 수교 30주년을 맞아 ‘중국 그리고 나, 사진 콘테스트’ 공모전을 펼쳐, 중국에서 경험한 이야기와 직접 찍은 사진에 대해 응모를 받았다. ​ 군민들의 소중한 추억이 담긴 중국의 자연경관, 명소, 삶의 모습 등 총 166점의 사진과 이야기가 접수됐다. ​ 특히 ‘부모님과 함께한 여행기’, ‘중국의 야경, 여행길 소창 패션쇼, 웅장한 자연을 벗 삼은 트레킹, 임시정부 독립운동지’ 등 특별한 이야기와 함께 추억이 담긴 사진이 접수됐다. ​ 1차 심사에서 작품 30점을 선정했으며 오는 22일까지 군청 1층 야외 데크에 전시한다. 23일과 2..

제5기 강화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주민 위한 공청회 개최

유천호 군수 “복지사각 지대 없는 모두가 행복한 강화군 실현에 최선”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 강화군은 지난 2일 군청 진달래홀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지역주민, 관계 공무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기(2023~2026년)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 한편 이번 공청회에서는 제5기 강화군 지역사회보장계획 방향과 추진사업 수립(안)에 대해 군민에게 보고하고 의견을 청취했다. ​ 강화군에 따르면 이번 계획은 지난해 실시한 실태조사 결과를 토대로 현장과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해 마련됐다고 밝혔다. ​ 이와 관련, 추진사업은 민선 8기 군정 철학 및 공약사업을 토대로 '함께 만들어요 풍요로운 강화'라는 비전 아래 ‘모두의 삶이 행복한 강화군’을 목표로 2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