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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해수부·IPA, 인천항 내항 상생발전 협의체 구성

실무협의체 별도 구성···원도심 상생발전 논의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 인천광역시는 4월 28일 중구 하버파크호텔에서 인천광역시, 해양수산부, 인천항만공사(이하 ‘공동협의기관’)로 구성된 ‘인천항 내항 최고위정책협의체 구성‧운영 협의서’를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체결식에는 유정복 인천광역시장,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 최준욱 인천항만공사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공동협의기관은 인천항 내항의 효율적 운영 분석, 수도권 성장거점 발전을 논의했다. 한편, 3기관들은 충분한 논의를 통한 원도심 상생발전 등 기본방향을 바탕으로 최고위정책협의체를 통해 인천항 내항의 효율적 운영 및 중장기적 발전을 위하여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최고위정책협의체는 인천시 행정부시장, 해양수산부 항만국장, 인천항만공사장..

동구, 2023년 제1회 채용 박람회 성황리 종료

참여 20개사, 간접 30개사 등 총 50개 기업 [기자들의 눈=최재민 기자] 인천 동구는 지난 26일 주민행복센터에서 ‘2023년 제1회 채용 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 이번 박람회에는 350여명의 구직자가 참여했다. 그리고 직접참여 20개사와 간접참여 30개사 등 총 50개 기업이 참여했다. ​ 구직자 중 48명은 현장 채용했다. 87명은 2차 면접자로 확정되어 관내 기업 구인난 해소에 마중물 역할을 하는 계기가 됐다. ​ 특히 현장 방문 구직자들은 제조업, 항공 물류, 기타 서비스업 등의 직·간접 참여기업 50개사의 채용관에서 현장 면접을 통해 재취업 준비와 채용에 관한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 ​ 또 퍼스널컬러 진단을 통한 이미지 컨설팅, 인공지능(AI) 모의 면접 등 다양..

김정헌 청장, 아우름으로 여성친화도시 만들기 ‘맞손’

지혜 모으는 중구···소통간담회 통해 발전 도모 간담회 개최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 김정헌 인천시 중구청장은 구민 중심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본격 추진된 소통의 현장으로 달려가는 간담회를 개최해 눈길을 끌었다. 중구는 지난 26일 중구청 서별관 회의실에서 중구 여성친화도시 구민참여단 ‘아우름’ 단원 등 30여 명과 만남의 자리를 가졌다고 27일 전했다. 이날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있어 구민 참여가 필요하다는 인식을 같이해 활성화 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여성친화도시 구민참여단 ‘아우름’은 중구가 여성친화도시 정책과 관련, 구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자 지난 2021년 6월 결성한 소통창구다. 현재 28명의 단원이 지역의 불편·불합리 사항을 ‘여성 친화적’ 관점으로 모..

인천 ‘계양근린공원’ 완공···‘축구장 약 48개 규모’

장기 미집행 공원 조성···숲속 힐링과 체험 휴식 공간 [기자들의 눈=최재민 기자] 인천광역시가 2018년부터 조성을 시작한 계양근린공원을 지난 26일 완공했다. 인천의 장기 미집행이던 공원을 조성 완료 후 시민의 품으로 돌려주었다. 계양산 자락에 위치한 계양근린공원은 1944년에 지정된 인천시 최초 도시자연공원으로 2013년 근린공원으로 변경 결정됐다. 산책로와 장미원 등이 잘 조성돼 평소에도 시민들이 무수하게 찾는 공원이다. 그러나, 그동안 산림이 훼손되고 일부 부지가 군부대 훈련지로 이용돼 철책 등에 의해 단절되는 등 계양산 내 둘레길 및 공원 이용에 불편함이 컸다. 시는 수년간 노력 끝에 토지 보상 63억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108억여 원을 투입해 축구장 약 48개 규모(34만 4460㎡)의 공..

iH, 미래도시 인천 위한 ‘5차 포럼’ 개최

인천대학교와 산학협력 MOU 체결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 인천도시공사(iH)는 4월 26일 인천대학교와 홀리데이인 송도 호텔에서 미래도시 인천을 위한 비전 수립과 지속 가능한 도시모델 구축을 위한 제5차 미래도시포럼을 27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2021년 10월, iH와 인천대학교는 산학협력 MOU를 체결함으로써 정책과 사업에 적용 가능한 전문분야의 정보와 지식을 공유하는 포럼을 공동 개최해왔다. 특히 지금까지 총 4차례에 걸쳐 총 25명의 전문가와 iH 실무자가 스마트시티, 회복 가능한 도시 등 미래도시에 대한 다양한 주제로 발제와 토론에 참여했다. iH 창립 20주년을 맞이하여 개최된 이번 5차 포럼은 한국도시설계학회와 협업하여 ‘탄소중립, 미래건축’이라는 주제로 인천대학교 나인수 교수가 ..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서구의원들 '강력규탄'

민주당 서구의원들 기자회견 개최 범죄행위나 다름없는 오염수 방류 윤석열 정부, 반대 등 없는 외교 지적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는 국제 범죄행위나 다름없다는 규탄이 일고 있는 가운데 인천 정치권 사회도 비난하는 목소리를 냈다. 이는 애국을 먼저 생각하는 깊은 에고이즘으로 분석된다. 인천 서구의회 김남원, 백슬기, 정태완, 송이, 심우창, 김원진, 김춘수, 이영철, 서지영, 송승환 의원들이다. 이들의 소속 정당은 더불어민주당이다. 의회 대표로는 이영철 의원으로 확인됐다. 지난 26일 서구의회 앞에서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결정’을 규탄했다. 이날 규탄 기자회견을 진행했는데, 서구 민주당 의원들은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설비 공사가 막바..

중구, 주방 환경 개선을 지원할 '식품접객업소' 선정

식품진흥기금 심의위 열고 대상자 선정 노후 조리실 등 환경 개선을 위한 팔 걷어 [기자들의 눈=최재민 기자] 인천 중구는 올해 식품접객업소 5개소를 대상으로 주방 등 환경개선을 지원하는데 팔을 걷고 나섰다. 26일 구에 따르면, 안전 먹거리 제공에 힘쓸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난 24일 중구청 상황실에서 도시개발국장 주제로 2023년 제3차 식품진흥기금 심의위원회를 열고, ‘2023년 식품접객업소 환경개선 사업’ 대상 선정 등의 안건을 심의했다고 전했다. 한편, ‘식품접객업소 환경개선 사업’은 소규모 음식점 등 중구 지역 식품접객업소의 환경개선을 지원함으로써, 위생 수준 향상을 도모하고 안전하고 깨끗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데 목적을 둔 사업이다. 이번 심의위원회에서는 식품접객업소 환경개선 사업 대상자 선정..

국내 유일한 ‘국제치안산업대전, 산자부 우수전시회’로 선정

산자부 공모사업 선정돼 국비 4500만 원 확보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 인천에서 개최되는 ‘국제치안사업대전’이 정부 지원 공모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어 냈다. 인천광역시는 시와 경찰청이 공동주최하는 ‘국제치안산업대전’이 산업통상자원부 ‘국내전시회 개최지원사업’에 3년 연속으로 선정돼, 국비 4500만 원을 확보했다고 26일 밝혔다. 전시산업 활성화와 국내 우수전시회 육성을 위해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추진하는 ‘국내전시회 개최지원 사업’은 개최 이력 및 규모 등에 따라 신규무역·유망·글로벌톱전시회 3개 부문으로 나눠 선정한다. 이에 ‘국제치안산업대전’은 신규무역 분야에서 선정됐다. 아울러 ‘국제치안산업대전’은 첨단치안장비, 정보·보안시스템, 교통·안전장비 등 치안산업 육성기반 조성과 스마트..

인천시, ‘고속철도 제2공항’ 밑그림 용역 착수

다시 그리는 고속철도 사업, 승객 편의성 높인다! 사업 재기획 용역 착수 … 경제성 향상방안 모색 내년 상반기 국토부에 제5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 건의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 인천시가 부산, 광주, 강릉 등 전국 주요 도시와 인천국제공항을 고속철도로 한 번에 오갈 수 있는 ‘제2공항철도’를 추진하기 위해 팔을 걷고 나섰다. 인천광역시는 4월 26일 ‘제2공항철도 사업 재기획 용역’을 착수했다. 이번 용역은 제2공항철도의 경제성(B/C) 향상방안을 마련하는 것으로, 용역비 약 1억 9000만 원은 인천시와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절반씩 부담한다. 용역 기간은 2024년 4월까지다. 시는 경제성 향상을 위해 유정복 시장의 1호 공약인 제물포르네상스와 3기 신도시인 광명·시흥 공공주택지구 등 신규 개발계획을 반..

인천경제자유구역 ‘휴일에 멋진 송도 야경 즐겨요!’

IFEZ 홍보관, 5월부터 휴일 야간도 개방 G타워 오후 1시 개장, 저녁 9시까지 운영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홍보관에서 한눈에 환상의 밤거리 야경 등을 즐길 수 있도록 5월부터 휴일 야간에도 문을 열어 방문객들의 관심이 커졌다. 한편 다음 달 5월 5일 어린이날부터 야간개장을 시작하여 오후 1시부터 저녁 9시까지 홍보관을 운영하게 된다. 송도국제도시 G타워 33층에서 센트럴파크를 포함한 송도의 야경을 360도로 조망할 수 있게 된다. 종전 휴일의 경우 오후 4시까지만 운영했었다. 이에 앞서 인천경제청은 지난 3월 초부터 평일 야간에도 홍보관을 개방, 오전 10시부터 저녁 9시까지 운영하고 있었다. 단, 매주 월요일, 국경일(3·1절, 광복절, 개천절, 한글날), 1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