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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승학골 축제’...행복한 가정의 달 만들어

제4회 ‘승학골 축제’...행복한 가정의 달 만들어 30여 명의 봉사자들이 함께 참여해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 사단법인 온세상나눔재단에서 위탁 운영하는 관교노인복지관은 가정의 달을 맞이해 4일 제4회 승학골 축제를 개최했다. 이영훈 미추홀구청장, 석종연 사단법인 온세상나눔재단 이사장 등 많은 내빈과 관교동 부녀방범대, 문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30여 명의 봉사자들이 함께 참여했다. 신한은행 인천터미널지점, 주안나누리병원의 후원과 함께 천여 명의 노인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카네이션 전달, 축하공연, 건강검진, 장학금 수여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됐다. 또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만든 김치전과 식혜 등 먹거리를 제공했다. 황영선 관교노인복지관장은 “행사를 풍성하게 만들어준..

김진용 청장“스타트업들의 열정·노력에 박수보내”

수상 5개 기업과 간담회 개최 내년 CES 참가 희망 기업 적극 지원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 3일 송도국제도시 인천스타트업파크에서 김진용 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CES 2023’에서 혁신상 등을 수상한 스타트업들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4일 밝혔다. CES(Consumer Electronics Show)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해마다 열리는 세계 최대의 전자제품 전시회다. 글로벌 시장의 트렌드와 기술동향 등을 파악할수 있는 세계 3대 정보기술(IT) 전시회로 혁신기술 경연의 장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는 △에스씨멤스, △마이크로시스템, △큐링이노스, △버시스, △클로버스튜디오 등 5개 수상 기업과 CES 2024에 참석을 희망하는 많은 스타트업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

동구보건소, 활용백서 시설·학교 등 제작 배부

올해부터 새롭게 시행된 보건사업 등 [기자들의 눈=최재민 기자] 인천 동구가 적극적 홍보를 통한 보건의료서비스 활성화에 주력하는 행정을 펼치고 있다. 동구는 보건소 이용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다양한 보건사업을 소개하는 ‘동구보건소 활용백서’를 제작해 구청 및 동 행정복지센터, 사회복지시설, 지역 내 초·중·고등학교 등에 배부했다고 4일 밝혔다. 동구보건소 활용백서에는 올해부터 새롭게 시행되는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 확대 지원, 저소득층 노인·장애인 임플란트 지원 사업과 각종 의료비 지원 사업의 지원 기준 등도 수록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임산부·영유아·아동청소년·성인·노인 5개 분야의 생애주기별 맞춤형 보건사업을 수록했다. 또 부록에는 암·심뇌혈관질환, 치주질환 예방수칙, 건강체조, 심폐소생술 등 실생활에..

미추홀구,폐플라스틱으로 친환경 문화 '앞장'

자원순환에 대한 인식개선 기대 [기자들읜 눈=최재윤 기자] 인천 미추홀구가 5월 3일 인하대학교, 롯데알미늄, 롯데케미칼, 인천환경운동연합, AO2와 함께 미추홀구 폐플라스틱 자원순환 문화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주민들의 자원순환 인식개선을 위한 정책 및 협약 전반적인 관리, 폐플라스틱 에코서클 앱 개발, 스마트 무인수거기 펫봇 제작 지원 및 시범운영, 폐플라스틱 수거체계 구축 및 수거·보상비 지원, 환경플랫폼 에코서클 앱 운영 등을 3년 동안 공동 추진한다.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은 “주민들의 자원순환 인식개선을 위해 민·관·산·학 등 모든 기관이 상호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더욱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무엇보다 협약의 성과를 통해 미래세대를 위한 지속 가능한 친환경 ..

iH, 검단신도시 공동주택 하반기 분양

AA10-1BL 총 1458세대, 민간참여형 공공분양주택 공급 [기자들의 눈=최재민 기자] 인천도시공사(iH)는 검단신도시 AA10-1블록에 DL이앤씨 컨소시엄과 함께 총 1458세대의 분양주택을 올 하반기에 공급할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 한편 검단 AA10-1 분양물량은 총 1458세대로 59㎡ 583세대, 84㎡ 583세대, 104㎡ 292세대로 구성되며 지하2층, 지상 22~25층 11개 동 및 테라스동 3개 동으로 건설될 예정이다. 특히, 해당 분양예정 단지는 교통, 생활, 교육의 삼박자를 고루 갖춘 트리플 주거입지로 평가받고 있다. △신설 예정인 인천지하철 1호선(101역 예정) 전철역 △검단신도시 랜드마크라 불리는 넥스트컴플렉스(검단 101역세권 개발사업) △이음초등학교, 이음중학교, 검단 ..

인천환경공단, 어린이날 행사 다양한 이벤트 준비

환경 비행기 날리기 등 현장서 150명 선착순 접수 팔찌 만들기·버블체험·타투스티커·버블쇼·마술쇼 등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 인천환경공단 자원순환지원센터가 오는 6일 준비한 행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송도스포츠파크 야외공원에서 ‘ECO-I 어린이날’을 축하를 위해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소각시설이 기피시설이 아닌 시민들이 즐겨 찾는 대표적 친환경시설로 변모된 것을 알리고자 마련한 행사이다. 이날 행사는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진행된다. 체험 부스에서 진행되는 팔찌 만들기 등 대한적십자사의 심폐소생술 체험, 장애인 업체인 ‘예닮’의 쿠키 및 커피 판매도 함께 할 예정이다. 이날 관심이 커질 것으로 전망되는 업사이클링 환경 비행기 날리기 대회인 ‘UP! 플라이그라운드 대회’는 재활용품을 활용해 ..

유정복 인천시장, 공사 현장 찾아 안전 책임감 강조

안전 시공 철저히 독려···다른 공사 현장도 점검 검단신도시 아파트 지하 주차장 붕괴 현장서 주문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 유정복 인천시장은 공사 현장을 찾아 안전사고와 관련해 시공사 등 막중한 책임감은 안전 시공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인천광역시는 유정복 시장이 지난 2일 검단신도시 아파트 건설 현장에서 발생한 지하 주차장 붕괴 사고 현장을 방문에 사고상황을 점검했다고 3일 전했다. 앞서, 지난 4월 29일 검단신도시의 한 아파트 건설 현장에서 지하 주차장 상부 슬래브가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지하 1층 약 970㎡와 지하 2층 일부가 무너졌다. 이와 관련해 다행인 것은 인명 피해는 없었다. 현재 사고 현장은 즉시 공사를 중단하고, 원인 파악과 함께 추가 피해방지를 위한 안..

서예가 검여 유희강, 그 작품이 인천에 오다!

인천이 낳은 서예가 작품 업무협약 인천시립박물관, 성균대 박물관 맞손 [기자들의 눈=최재민 기자] 인천이 낳은 서예가 ‘검여 유희강’ 작품을 인천에서 상시 볼 수 있게 되어 눈길이 쏠리고 있다. 인천광역시는 지난 2일 유동현 인천시립박물관 관장과 김대식 성균관대학교 박물관 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검여 유희강’ 관련 유물의 교류 및 공동연구를 수행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한국을 대표하는 서예가 중의 하나인 검여 유희강(1911~1976)은 인천시립박물관의 제2대 관장(1954~1961)을 역임했다. 재임 중 ‘향토인천의 안내’ 책자를 발행하고 개관 10주년 기념전 ‘개인소장품 전시회’를 개최하는 등 전쟁 이후 사회적인 혼란 속에서도 지역 문화의 꽃을 피우기 위해 노력했다. 검여 유..

[르포] 시흥시, ‘인사팀 등 S등급’ 두고 노조 게시판 들썩

공무원, 민원에 시달리며 점심 먹기도 눈치 보인다! 썩어빠진 성과급 제도 없애라···인사·행정·회계과 잔치 소외된 공무원들 해소 창구 없어 게시판에 불만 토로 [기자들의 눈=김양훈 논설위원, 최재윤 기자] 시흥시 일부 행정부서 S등급 성과가 편중된 잔치로 인해 비난의 강도가 거세다. 다른 직원은 민원에 시달리고 있는데 근평의 유람선 꽃보직 부서들과 결이 다른 부서는 성토를 넘어 원성이 극에 달하고 있다. 이는 임병택 호 좌초를 의미하고 있다. 실제 노조 게시판을 통해 썩은 제도를 없애라는 비판이 일고 있어 조속한 시정이 요구되고 있다. 특히 썩어빠진 성과급 제도를 두고 한쪽은 민원에 시달리고 있다. 게시판 목소리는 ‘인사·행정·회계과’를 지칭하고 있다. 공무원들의 불만은 극에 달해도 비상구가 없어 노조 ..

계양구, ‘2025 APEC 정상회의 인천 유치’ 잰걸음

전 직원들 지지 선언과 APEC 정상회의 유치 홍보활동 나서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 인천시 계양구가 ‘2025 APEC 정상회의 인천 유치’에 전 직원들이 지지를 선언과 동시 잰걸음 홍보활동이 관심을 끌고 있다. 2일 계양구청 대강당에서 열린 ‘5월 공감·소통의 날’ 행사에서 윤환 계양구청장과 전 직원은 ‘2025 APEC 정상회의 인천 유치’를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외쳤다. 인천시는 국내 최대 경제자유구역과 글로벌 대학 등을 보유하고 있다. 2014년 제17회 인천아시안게임, 2018년 제6차 OECD 세계포럼 개최 등 대규모 국제행사 경험이 풍부하다. 이를 통한 국제회의 관련 인프라도 자랑이다. 국제공항도 보유하고 있어 접근성도 다른 도시에 비해 뛰어나 APEC이 지향하는 바를 모두 충족하는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