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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남동경찰서, 舊 도림고 부지로 임시청사 이전

주민 피해와 치안 공백 최소화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 인천 남동경찰서는 1987년도 건축된 낡은 청사를 신축하기 위해 남동구 舊 도림고등학교(인천 남동구 비류대로762번길 10)로 12월 2일부터 11일까지 이전한다고 전했다. ​인천남동署에 따르면 주민들의 피해와 치안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10일간 부서별 순차적으로 이전 계획을 세웠으며 임시청사 본관은 교통조사, 민원실, 사무실 등으로 활용되고, 별관은 수사동으로 운영된다고 밝혔다. ​인천남동경찰서 現 부지는 청사 철거 이후 2025년까지 신청사 신축(지하 1층, 지상 5층)이 진행될 예정이며, 임시청사는 3년 간 운영하고, 인천광역시에서 리모델링 후 ‘청소년복합문화센터’로 조성할 예정이다. ​ 인천남동경찰서장은 “임시청사로 이전하지만 치안 공백..

남동경찰서, 숙박업소 내 불법촬영 범죄 경고 날려

바닥을 잘 보면 동전대신, 불법촬영 예방 가능 알려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 인천 남동경찰서는 숙박업소 내에서 발생하는 불법촬영 범죄를 예방하고자, 남동구청과 협업하여 관내 호텔·모텔 밀집구역 5개소에 불법촬영 범죄에 대한 경고 문구가 새겨 진 ‘디자인블록’을 설치했다고 27일 밝혔다. ​ 이와 관련, “디자인블록은 보도에 설치되어 보행자 등 이용객에게 경고·안내·지시 등 유용한 정보를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역할을 하는 시설물”이다. ​ 남동서는 해당 블록에 ‘경고’의 의미를 담아 숙박업소 밀집지역 내 보도에 설치했는데 가해자에 대한 강력한 경고 및 일반인들에 대한 주의 환기를 통해 이를 차단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 해당 시책은 관내 불법촬영 범죄의 42%가 숙박업소 내에서 발생한다는 점과 숙박업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