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도시공사 62

"인천 빌라 역전세 현상 해결책 필요"

전국 만기 빌라 10만채중 6만채 ‘빨간불' 비상 인천 수천명 전세 사기로 생과 이별한 세입자들 인천도시공사, 매입하던 빌라 전면 보류로 들썩 [기자들의 눈=김양훈 논설위원,최재윤 기자] 전국적으로 만기 빌라의 ‘역전세 대란’은 2년 전 계약 후 만기가 도래한 10만6728채로 시세가 떨어져 세입자가 전세금을 돌려받지 못하는 현상이 부상해 우려는 더 증폭되고 있다. 인천은 ‘빌라왕, 건축왕’의 빌라 사기로 인해 불안 심리가 더 커지고 있는 지역이다. 현재 피해자들은 3000명이 넘었지만 계속 늘어나는 숫자는 전수조사도 미진하다. 여기에 선의 피해자들이 또 발생하고 있다. 빌라를 건축 후 LH, 인천도시공사로 납품을 하던 건설업체가 빌라를 준공했지만, 공사의 매입이 전면 보류됨에 따라 또 다른 고통이 발생..

검단신도시 수요응답형 모빌리티 서비스 개시

MODU·I-MOD 증차 시행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 인천도시공사(iH)는 검단신도시 입주민의 교통편의 증진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수요응답형 모빌리티 서비스인 MODU/I-MOD 서비스를 2023년 5월부터 증차 시행한다고 밝혔다. 검단신도시 입주 초기 입주민의 교통편리성 증대를 위해 마련된 MODU/I-MOD 서비스는 2022년 12월까지 1차로 운영됐다. 한편, 1차 운영 결과, 주민들이 높은 만족도를 표시하고 연장을 희망한다는 의견이 있어 인천시 등과 협의를 진행했고, I-MOD 운행요금을 인하하여 2023년 1월 1일부터 연장 시행했다. 현재 검단신도시에는 약 2만여 세대 이상이 입주한 상태로, 교통지원책이 지속적으로 필요한 상태이다. iH는 MODU/I-MOD 서비스 연장 시행 이후에도 국..

iH, 제물포역 도심 공공주택 민간사업자 모집

복합사업 공모, 원도심 균형발전 소매 걷어 원주민 재정착 지원 및 공공주택 공급 나서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 인천도시공사(iH)는‘제물포역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민간사업자 공모 공고를 통해 발표했다. 한편, 제물포역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은 2021년 2월 국토교통부에서 발표한 ‘공공주도 3080+ 대도시권 주택공급 획기적 확대방안’에 따라 추진되는 사업이다. 특히 저이용‧노후화되고 있는 제물포역 일원에 고밀도의 공공주택과 도시기능 거점을 조성하기 위해 공공과 민간이 협력하여 리츠(부동산투자회사) 방식으로 사업을 추진했다. iH는 전국 최초로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에 리츠 방식을 도입하여 민간의 창의력과 우수한 기술력을 활용해 양질의 공공주택을 공급할 예정이다. 본 사업을 ..

IH, ‘비룡공감 2080 상인육성사업’ 대상자 모집

골목상권 활성화 친환경 분야 상인 모집, 창업 교육 등 지원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 인천도시공사(iH)는 ‘비룡공감2080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상인육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한편, 비룡공감2080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통해 iH는 인천에 거주하거나 생활하는 청년(마음이 청년인 분도 포함)을 대상으로 친환경(업사이클, 자원순환 등) 분야의 창의적 사업 아이디어를 발굴․지원하여 지역 상권을 이끌어 갈 상인을 발굴 및 육성하고자 한다. 지원 대상자는 공모를 통해 결정되며, 사업화 비용(최대 1000만 원)과 창업 및 기업 활동에 도움이 될 교육 등을 제공 받을 수가 있다고 했다. 자세한 사항은 iH 홈페이지 또는 비룡공감2080 현장지원센터 네이버 카페 공..

인천도시공사, 창립 20주년 엠블럼 2종 공개

인천청선학교와 토크 콘서트 등 추진 [기자들의 눈=최재민 기자] 인천도시공사(iH)는 내달 24일 창립 20주년을 맞이하여 기념 슬로건과 엠블럼 2종을 공개했다. 20주년 기념 슬로건은 “iH 20년의 역사, 인천 천년의 신화”로, iH가 성장해온 20년의 역사를 기반으로 인천은 천년 이상의 오랜 역사, 곧 신화와 같은 역사를 가진 도시의 의미를 담았다. 공식 엠블럼은 짙은 녹색과 흰색을 사용하여 디자인했다. 사람이 20세가 되면 성숙한 성인으로 삶을 시작하는 것처럼, iH 또한 20주년을 맞이하여 더 성숙하고 안정된 모습으로 인천시민을 위해 일하겠다는 의미로 안정감을 주는 진한 녹색을 사용했다. 또한, 인천의 발전과 시민의 주거복지만을 생각하며 청렴하게 나아가겠다는 의미로 깨끗한 느낌을 주는 흰색을 사..

인천 민관 노인일자리 창출 주거서비스 팔 걷었다!

인천시·인천도시공사 등 업무협약 체결 iHUG 주거서비스사업, 민간기업도 참여 인공지능 기반의 노인일자리 등 약자 돕기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 인천광역시와 인천도시공사는 12일 인공지능(AI) 기반의 노인일자리 창출 및 iHUG 주거서비스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시청 접견실에서 진행했다. 한편 ‘iHUG 주거서비스’는 공공임대주택 입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인일자리와 연계한 돌봄 사업과 1인가구와 장애인, 고령층을 위한 맞춤형 주거서비스 사업 등 2023년 총 3억81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5개 분야 15개 세부 서비스를 제공하는 인천도시공사의 주거복지 사업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조동암 인천도시공사과 김창환 대한건설협회 인천광역시회장, 지문철 대한전문건설협회 인천광역시회장 곽수..

인천도시공사, 입주민이 함께 가꾸는 주민 텃밭

iH형 공동텃밭 가꾸기 사업···직원 기동반 주민과 소통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인천도시공사(iH)는 봄을 맞이하여 임대주택 입주민의 행복증진에 기여하고자 iH형 iHappy Farm 공동텃밭 가꾸기 사업을 두 차례(3월 31일, 4월 6일)에 나누어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한편 iHappy Farm 텃밭 사업은 공동주택 내 유휴공간을 입주민들의 공동텃밭으로 조성한 후, 모종과 호미 등 농기구를 제공하는 2023년도 입주민 행복증진 시범사업이다. 이번 진행된 사업의 텃밭은 입주민의 신청을 받아 추첨을 통해 배정되며 이용 기간은 2023년 12월 31일까지이다. iH 송종섭 주거복지처장을 비롯한 직원과 기동반은 주민들과 함께 소통하며 선학동 해드림(1차) 매입임대주택과 청학전세 임대아파트에 조성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