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663

인천시, '상수도본부 통합 자재관리센터' 개관 추진

자재 관리 효율 높인다!..센터 건립공사 실시설계용역 착수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 인천시가 상수도 자재 관리 효율화를 위한 ‘상수도 통합 자재관리센터’의 2024년 개관을 위해 본격적으로 소매를 걷고 나섰다. ​ 인천광역시는 상수도사업본부 6개 사업소에서 분산 관리하던 자재를 통합관리해 예산 절감 및 관리운영의 효율성을 도모하기 위한 ‘상수도 통합 자재관리센터 건립공사를 위한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오는 7일 착수한다고 밝혔다. ​ 상수도 통합 자재관리센터는 남동구 백범로 62(구 남동·수산정수장 관사부지 활용) 대지에 건축비 등 약 39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상1층 연면적 2000㎡이상의 대형자재창고와, 사무동 및 기타 부속시설을 건립하는 사업이다. ​ 그동안 1996년 시(市) 감사와 자재납..

"유정복 호, 인천시 신청사 건립사업 행안부 투자심사 통과"

행안부 중앙투자심사 위원회 통과 2023년 국제 설계공모, 27년 준공목표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 민선8기 유정복 號가 민선 6기에서 추진했던 인천광역시 신청사 건립사업을 다시 추진해 행정안전부의 중앙투자심사를 지난 10월 27일자로 통과했다고 3일 발표했다. ​ 신청사 건립사업은 시청 운동장 부지에 청사를 새로 짓고, 기존 청사는 시민 중심의 문화·복지·소통 공간으로 활용하는 사업이다. ​ 시는 2018년 4월 완료된 ‘인천시 신청사 건립사업 타당성 조사’결과와 인구 증가 등을 반영해, 연면적 8만417㎡, 총사업비 2848억 원 규모로 지난 8월 행정안전부에 중앙투자심사를 의뢰했다. 이에 대해 행안부는 청사 신축비용을 공개하고, 실시설계 이후 총사업비 및 사업규모 등에 대한 2단계 심사를 이행하..

"인천시, 자립준비청년 정착금 일천만원 지원"

기존 800만원에서 200만원 확대 자립수당 인상해 월 40만원 지급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 인천시가 시설을 떠나 홀로서기를 시작하는 자립준비청년에 대한 경제적 지원과 사후관리 등을 강화한다고 2일 밝혔다. ​ 인천광역시는 시설에서 보호가 종료된 자립준비청년을 대상으로 내년부터 자립정착금을 1000만 원으로 늘리고, 맞춤형 자립 지원과 일자리 교육을 강화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지원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 자립준비청년은 아동양육시설, 공동생활가정, 가정위탁 등에서 생활하다가 만 18세(본인이 희망할 경우 만 24세)가 되어 보호가 종료된 청년을 말한다. 인천은 매년 70여 명의 자립준비청년이 사회로 나와 홀로서기를 준비하고 있다. ​ 하지만, 열악한 경제적 기반 등으로 홀로서기에 어려움을 겪고 ..

카테고리 없음 2022.11.02

"인천 다문화·외국인가구통계, 국가승인 지정 발표"

인천 지역 특성 반영한 다문화·외국인가구 통계 개발 다문화·외국인 삶의 질 향상 위한 정책수립 기초자료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 인천광역시는 인천의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다문화·외국인가구통계가 ‘국가승인통계’로 지정됐다고 2일 밝혔다. ​ 시는 시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지역통계를 연차별로 개발하고 있는 가운데, 올해 3월부터 서울, 경기 다음으로 다문화·외국인이 많이 거주하는 인천의 지역적 특성을 감안해 다문화·외국인가구통계를 새로 개발하고 있다. ​ 다문화·외국인가구통계는 다문화·외국인가구 및 가구원의 선제적 대응이 필요하고, 경제활동, 복지, 교육서비스 등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맞춤형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제공하기 위해 것이다. 작성 대상은 인천시에 거주하는 다문화·외국인가구 및 가구원이며, 향후..

"이탈리아 바로크 음악의 전령 내한 연주회 개최"

파비오 비온디 & 에우로파 갈란테 내한연주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 파격과 혁신의 바이올리니스트 파비오 비온디, 그의 예술적 동반자 에우로파 갈란테와 함께 비발디의 ‘사계’로 4년 만의 오는 5일 아트센터인천에서 내한 무대가 선보인다. ​ 2018년 이후 4년 만의 내한은 그들의 시그니처 레퍼토리인 비발디의 ‘사계’와 모차르트의 ‘아이네 클라이네 나흐트무지크 G장조’, 하이든의 ‘디베르티멘토 D장조’를 연주한다. ​ 고음악계 거장 바이올리니스트로 명성을 얻고 있는 파비오 비온디는 90년대 초 ‘사계’ 음반으로 ‘비온디 열풍’을 일으킨 주인공이다. 그와 에우로파 갈란테가 연주한 ‘사계’는 30년이 지난 오늘날에도 여전히 ‘추천 음반’ 목록에 손꼽힐 정도로 명성을 얻고 있다. 1961년 이탈리아 팔레르모..

"인천시, 최신 미래차 해체·기술분석 착수"

지방정부 단독사업 최초... 글로벌 최신 전기차 부품 부품기업과 기술분석 정보 공유, 기업 참여의향 접수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 인천광역시는 인천테크노파크, 한국자동차연구원과 함께 지방정부 단독사업으로는 최초로 최신 글로벌 전기차를 해체해 부품 및 기술구조 등을 분석하는 티어다운 사업에 착수했다고 1일 밝혔다. ​ 시는 인천 자동차 부품기업 628개사 중 약 57.8%가 미래차 전환에 대비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 이에 따라 시는 최근 내연기관차 시장 축소 및 전동화 가속화 등 미래차 중심 글로벌 자동차시장 패러다임 변화 대응에 어려움을 겪고있는 부품기업에 전기차 해체·기술분석(Tear down) 정보를 제공해 미래차 기술전환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해체·분석(Tear dow..

"인천시, 이태원 핼러윈 축제 참사 사고, 인천 실종자 총력 대응"

인천도 핼러윈 참사 희생자 비껴가지 못했다 인천경찰청 등 신고현황 파악해 시민께 공개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 서울 용산 이태원로 ‘핼러윈 축제’ 참사 사고가 지난 29일 저녁 10시 15분경 발생한 가운데 인천시민들도 참석을 했다가 사망하는 등 피해를 비껴가지 못해 침통한 지역 분위기는 국민과 함께 애도를 표하고 있다. ​ 인천광역시로 인천시민의 피해 상황에 대한 현황을 요청하는 전화가 쇄도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된 가운데 인천 거주자에 대한 집계를 내느라 분주하게 움직이면서 잠정 집계를 인천시는 인천경찰청과 협력해 대응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 이태원역 해밀턴 호텔 일대에서의 인명 피해는 총 258명으로 ‘사망 153명·부상 103명’으로 10월 30일 오후 5시 기준이다. 사상자 신원파악 및..

"인천광역시 맑은물연구소, 연구 능력 국제적으로 입증"

상수도사업본부 맑은물연구소 연구 논문 2편 국제학술지 게재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 맑은물연구소 수질분석팀의 연구 논문 2편이 SCI급 학술지 게재가 확정됐다고 31일 밝혔다. ​ 박종명 연구사가 저술한 “여러 감염 전파 위험이 있는 일반 분석 시험 시설에 대한 작업자 보호 시나리오”는 “주제범위 문헌 고찰, 역학 모델 및 ISO 31000(Worker Protection Scenarios for General Analytical Testing Facility under Several Infection Propagation Risks: Scoping Review, Epidemiological Model and ISO 31000)”의 논문이다. ​ 이와 관련 환경 연구와 공중 보건..

국민의힘 인천시당, ‘계양산 둘레길 걷기’ 개최

정승현 시당위원장, 30일 이태원 할로윈 참사 적극지원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 국민의힘 인천시당은 가을 단풍철을 맞아 올해 대통령선거와 지방선거를 승리로 이끈 당원들을 격려하고 다가오는 총선 승리를 위한 화합을 다짐하기 위해 ‘계양산 둘레길 걷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 10월 29일 오전 9시 이날 행사는 계양산 연무정에서 간단한 개막식과 스트레칭을 한 후 출발하여, 둘레길을 따라 걷거나 계양산을 등반하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 계양산 연무정에서 정승연 시당위원장과 유정복 인천시장, 윤상현 국회의원, 정유섭·강창규·이중재 당협위원장, 허식 시의회 의장과 이봉락 부의장, 강범석·이영훈 구청장과 시·구의원 및 당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를 진행했다. ​ 정승연 시당위원장은 ..

카테고리 없음 2022.10.30

인천시 2023년도 예산안 설명회... '유정복 시장 소통’

인천 꿈은 미래 세계로 향하다 https://www.youtube.com/watch?v=-IlhiQSQMQI [기자들의 눈] 인천 꿈을 더 키워 세계로 향해 나가겠다는 민선8기 유정복호, 2023년 예산 설명회 기자회견을 열었다. ​ 기자들의 눈이 인천의 내년 비전을 분석했다. 어떤 인천의 변화가 있을지 유정복 시장은 시민과 함께 발전을 이루겠다고 밝혔다. ​ 유 시장의 소통 현장은 뜨겁다. 휴가를 반납하고 100일이 넘은 시정을 살폈다고 강조하면서 예산이 반영된 이유를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