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663

인천시, 캠프마켓 1780호 건축물 현안 소통간담회

건물 철거와 오염물질 완전 정화 주민대표 등 만나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 인천광역시는 최근 캠프마켓 내 1780호 건축물의 국방부 철거 작업 착수 이후 일부 시민단체의 철거 작업 중단과 보존 요구에 따른 갈등상황에 대하여, 쟁점 및 현황에 대한 사실의 공유와 이해관계자간 이해와 소통, 협의를 위한‘캠프마켓 1780호 건축물 현안 소통간담회’를 개최한다. ​ 이번 소통간담회는 기본 2회 이상 4회 이내 부시장 또는 담당 국장이 주재하나 간담회 진행 상황에 따라 개최 횟수는 변경될 수 있다. ​ 그동안 철거 작업 중단과 보존을 요구해 온 ‘일본육군조병창 역사문화생태공원추진협의회’와 건물의 철거와 오염물질의 완전 정화를 요구한 ‘캠프마켓 부평숲 주민 추진위원회’등 대표적인 이해관계자, 인천시, 분야별 전..

"인천시, 안전한 부동산 거래문화 조성 팔 걷다"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 및 거래사고 예방교육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 인천광역시는 28일 개업공인중개사와 군‧구 담당자 등 200여 명을 대상으로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 및 거래사고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 이번 교육은 개업공인중개사 등에게 부동산 정책 공유와 거래사고 예방으로 안전한 부동산 거래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 교육은 서태진 국토부 주택임대차지원팀 사무관과 서진형 경인여자대학교 교수, 김진국 경기도 공정특별사법경찰단 부동산수사팀 수사관이 강사로 나섰다. ​ 이와 관련해 강사들은 주택 임대차 제도 및 전세사기 방지대책, 부동산 거래사고 예방, 공인중개사 범죄예방 실무 등을 중심으로 설명했다. ​ 교육 참여자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부동산 정책을 이해하고 부동산 거래사고를 예방하고 ..

인천시, 보행시민 안전이 우선...‘불법광고물 정비’

내년 1월까지 불법 입간판 및 에어라이트 합동단속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 인천광역시는 최근 발생한 이태원 참사의 재발 가능성을 방지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가로환경 조성을 위해 내년 1월까지 주요 도로변과 상업 지역을 대상으로 불법 입간판 및 에어라이트(풍선간판)를 정비한다고 28일 밝혔다. ​ 불법 입간판은 도시 미관을 저해하고 안전에 방해가 되고 있으며, 전기를 사용하는 에어라이트는 대부분이 불법이다. 특히 이러한 불법광고물들은 한 업소가 설치하면 인근으로 급속하게 확산되는 부작용이 있어 시급한 정비가 필요하다는 것, ​ 이에 따라 인천시는 군·구와 합동으로 불법 설치 입간판 및 에어라이트 업소를 대상으로 사전 자진정비를 안내하고 미이행할 경우 강제 철거할 예정이다. 입간판은 법적규격에 맞게 제작하..

"인천시, 김장김치로 나눈 이웃사랑 실천 눈길"

250여명 자원봉사자 김장나눔 대축제 참여 사회복지시설, 소외계층 등 약 7000포기 전달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 인천광역시는 지난 26일 인천시청 애뜰 바닥분수광장에서 인천지역 기업 및 기관 자원봉사자 약 2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2022 인천 김장나눔대축제’를 개최했다고 27일 전했다. ​ 인천 김장나눔대축제는 2014년부터 인천지역 사회공헌 기업과 기관·단체들이 소외된 이웃들의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진행된 행사다.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으로 진행했으나, 올해는 대면행사로 진행했다. ​ 이날 행사에는 이행숙 인천시 문화복지정무부시장을 비롯해 이마트 인천권역·신한은행 인천본부·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 인천지역 기업 및 기관의 자원봉사자 약 250여명이 함께 참여했다. ​ 최근 물가상승..

인천시, ‘동계 알바 대학생 250명’ 모집

시 홈페이지 접수...선발은 전산추첨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 인천광역시는 겨울방학을 맞이해 공공기관의 다양한 직무를 체험할 대학생 250명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 지원 자격은 모집공고일(11월 23일) 기준 인천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2년제 이상 대학(교) 재학생 및 휴학생으로, 최근 2년간(2021.1월~2022.7월) 인천시 대학생 아르바이트 사업에 참여하지 않은 학생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 모집인원 전체 250명 중 75명(30%)은 기초생활수급 및 차상위 가구의 본인 또는 자녀이거나 등록장애인 본인, 3자녀 이상 가정의 자녀를 대상으로 특별 선발한다. ​ 다음달 2일 오후 6시까지 인천시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며, 선발은 6일 전산추첨을 통해 무작위로 이뤄진다. 추..

강화군, 명품 ‘강화섬 해풍배’ 수출길 올랐다

75톤 대만 수출, 세계인의 입맛 사로잡는다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 인천광역시 강화군은 달고 아삭한 ‘강화섬 해풍배’가 대만 수출길에 올랐다고 23일 밝혔다. ​ 현재 강화군의 공동선별장에서는 우수한 ‘강화섬 해풍배’ 선별 작업으로 손길이 바쁘다. ‘당도, 무게, 색’ 등 철저한 기준으로 선별한 ‘강화섬 해풍배’ 75톤은 검역 검사를 마치는 대로 대만으로 수출된다. ​ 특히 ‘강화섬 해풍배’는 긴 일조시간과 부드러운 바닷바람을 머금고 자라 뛰어난 식감과 높은 당도를 자랑한다. 또한, 풍부한 과즙과 단맛에 더한 향이 으뜸으로 풍부한 식이섬유를 자랑하며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 지난 2007년 27톤 수출을 시작으로 매년 수출량을 늘리고 있다. 올해는 폭우‧일조량 부족 등 기상 여건 악화에도..

"인천시, 소공인 전용 정책자금 100억 특별 공급 진행"

최대 3000만 원, 3년간 이차보전...400명 소공인 혜택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 인천광역시는 제조업의 모세혈관이라고 하는 소공인(小工人)’을 위해 총 100억 원 규모의 정책자금 대출을 특별 공급한다고 23일 밝혔다. ​ 한편 ‘제조업을 영위하며 상시근로자 10인 미만 사업체로 규정’하고 있는데 산업경제의 기반인 제조업 분야에 금융지원을 확대하고자 지난 9월 발표한 ‘시민이 행복한 인천형 민생경제 대책’에 따른 신규 정책자금이다. ​ 특히 이번 사업을 통해 약 400명 이상의 소상공인이 혜택을 입게 될 전망이다. 지원내용은 현재 영업 중인 인천시 소재 소공인을 대상으로 최대 3000만 원까지 대출(보증)을 지원하는 것으로, 만기 5년 내에서 1년거치 후 4년간 매월 분할상환하는 등 지원조건은 ..

‘인천 10월 수출, 전년동월 대비 4.6% 상승...'전국 감소와 다른 현상’

‘45억 달러 기록... 지난해 대비 반도체 18.6%, 자동차 233% 상승 수출품목 비중은 반도체, 자동차, 의약품, 철강판, 무선통신기기 순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 인천광역시는 한국무역협회 통계자료에 따르면 올해 10월 인천 소재 기업의 수출 실적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4.6% 증가한 45억 달러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전국 10월 수출 실적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5.7% 감소한 것에 비하면, 인천 수출 기업들은 우수한 실적을 기록한 것으로 확인이 됐다. ​인천의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0월 수출 실적을 보면, △주요 품목별 증가율은 반도체(18.6% 증가), 자동차(233% 증가)이며 △수출품목(비중)으로는 반도체(34.4%), 자동차(13.7%), 의약품..

"인천시, 겨울철 코로나19 재유행 '임전무퇴'로 대비"

지역 의약단체 한자리 모여 대응 회의 개최 감염취약계층 백신접종률 및 먹는 치료제 처방 논의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 인천광역시는 최근 코로나19 확산세에 따라 지난 17일 겨울철 코로나19 재유행 대응방안 논의를 위해 ‘코로나19 대응 지역의료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 한편 ‘코로나19 대응 지역의료협의체’는 인천시 건강보건국장을 비롯해 인천시의사회장, 병원협회장, 약사회장, 치과의사회장, 간호사회장, 인천시의료원장, 감염병관리지원단장, 인천시 소방본부 등 관계자 총 12명으로 구성됐다. ​ 이날 회의에서는 지역의료협의체 위원 및 시 관계 공무원 포함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비대면 영상회의로 겨울철 코로나19 재유행 대비 방안에 대해 논의가 이뤄졌다. ​ 주요안건으로는 감염취약계..

[기획] 인천시, 원스톱 서비스로 자살 유족 일상회복 돕다

2019년 4개 구 시범사업 거쳐 2022년 인천 전역 확대 심리적 지원 넘어 법률·보험·행정 등 전문가의 도움 제공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 인천광역시가 ‘세계 자살 유족의 날(11.19)’을 맞아 자살 유족에 대한 사회적 인식 변화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한 사람의 자살로 영향을 받는 사람은 5명에서 10명으로 인천의 경우 2021년 자살사망자 수 757명을 기준으로 이에 따른 자살 유족은 약 3785명에서 7570명으로 추산된다. ​ 사회적 낙인 및 편견으로 일반적인 사망의 경우와 다른 애도 과정과 심리·사회적 고통을 경험하게 되는 자살 유족은 우울장애 발병 위험이 일반인보다 약 18배 이상 높고 죄책감·수치심·분노 등 복합적인 심리적 갈등으로 자살자와 유사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