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첫 일정은 환경공무관들과 함께 거리정비 나서 보훈·장애인단체, 문화예술인, 일자리 우수기업 등 찾아 [기자들의 눈=최재윤기자]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은 계묘년 첫 일정으로 1월 2일 오전 6시 환경공무관들과 함께 인천논현역 일대를 돌며 생활쓰레기를 수거하는 것으로 시정 행보를 펼쳤다. 새해 시민들의 불편이 해소되는 행복한 인천을 만들기 위한 뜻으로 풀이된다. 인천광역시는 유 시장이 새해를 맞아 1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시민의 생활 속으로 직접 들어가 민심을 살피고 시민들과 소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첫날인 1월 2일 새벽에는 남동구 인천논현역에서 환경공무관들과 함께 환경정비활동을 했다. 최일선 거리 환경미화에 힘쓰는 환경공무관들 애로사항을 청취했는데, 근무여건과 지원사업들을 챙길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