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663

유정복 인천시장, 민생현장 찾아 계묘년 새해 잰걸음

새해 첫 일정은 환경공무관들과 함께 거리정비 나서 보훈·장애인단체, 문화예술인, 일자리 우수기업 등 찾아 [기자들의 눈=최재윤기자]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은 계묘년 첫 일정으로 1월 2일 오전 6시 환경공무관들과 함께 인천논현역 일대를 돌며 생활쓰레기를 수거하는 것으로 시정 행보를 펼쳤다. 새해 시민들의 불편이 해소되는 행복한 인천을 만들기 위한 뜻으로 풀이된다. ​ 인천광역시는 유 시장이 새해를 맞아 1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시민의 생활 속으로 직접 들어가 민심을 살피고 시민들과 소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첫날인 1월 2일 새벽에는 남동구 인천논현역에서 환경공무관들과 함께 환경정비활동을 했다. ​ 최일선 거리 환경미화에 힘쓰는 환경공무관들 애로사항을 청취했는데, 근무여건과 지원사업들을 챙길 예정이다..

유정복 인천시장 신년 시무식 통해 미래 꿈 지원

시민의 꿈, 인천의 꿈 꼭 이루겠다...희망 소식 알려 [기자들의 눈=최재윤기자] 유정복 시장은 2일 인천광역시청 본관 1층 중앙홀에서 새해 인사를 통해 그간의 6개월 간 활동에 대해 시민께 제2의 도약 비전을 시무식에서 꿈꾸는 사람, 즉 공직자 등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 유 시장은 “존경하는 인천시민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2023년 계묘년(癸卯年) 새해가 밝았습니다”라며, 검은 토끼의 지혜를 받아 새롭게 도약하는 희망의 한 해가 되길 기원하는 인사로 시무식을 시작했다. ​ 한편, 유 시장은 “취임하던 날 시민의 꿈, 인천의 꿈을 꼭 이루겠다고 약속했다. 시민을 향한 감사는 모든 순간이 너무나 소중했다는 것, 첫 결재부터 지금까지 시민을 위해 이동거리는 지구 두 바퀴, 업무정책회의만 1400..

인천시, ‘2023년 지능형 안전체계 해’ 추진

시민안전 재난 컨트롤타워 강화 [기자들의 눈=최재윤기자] 유정복 인천시장은 발빠르게 취약분야 종합안전대책 점검회의를 주재하고 긴급 안전점검을 지시했다. ​ 이에 총 597개 취약시설에 대한 집중안전점검을 실시, 총 227건의 현지시정 및 보수․보강 등 안전조치가 이루어졌다. ​ 또한, 이태원 핼러윈 행사와 같은 주최자 없는 행사의 사고 예방을 위하여 인천형 매뉴얼 등 보완 대책을 마련하여 기존 재난 유형별로 관리되던 37개 매뉴얼을 간단 명료하게 숙지․대응할 수 있도록 통합 단행본으로 요약 정리하고, 위기 관리 매뉴얼 점검의 날을 집중 운영했다. ​ 재난안전 상황 모니터링의 중요성이 무엇보다 중요함에 따라 11월에는 군구 과장급 회의를 긴급 소집하여 상황관제 체계를 점검하고 재난상황 발생시 보고 및 전파..

장수진 의원, 제9회 올해 의정봉사대상 수상

올해봉사대상 동구의회 의원을 인천뉴스가 선정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 인천시 동구의회 장수진 의원이 지난 28일 인천시의회 중앙홀에서 열린 ‘제9회 인천뉴스 올해의 봉사대상’ 시상식에서 의정봉사대상을 수상했다. ​ 인천뉴스 올해의 봉사대상은 자치행정, 의정봉사, 상공봉사 등 각계 분야에서 봉사 공헌이 큰 인물을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이다. ​ 제9대 인천광역시 동구의회 의원이자 기획총무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장 의원은 지난 8월 ‘의용소방대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해 동구 의용소방대를 지원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하여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기여해 수상된 것으로 확인됐다. ​ 장 의원은 장애인 세대 화재감지기 설치 지원을 위해 ‘안전 취약계층 주택용 소방설비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

인천시, 축구장 153개만큼 산업단지 추가 가능한 길 열다

국토부 정책심의 결과 연간 지정가능 면적 41만㎡→ 150만㎡ 계양테크노밸리 도시첨단산업단지 등 신규 산업단지 추진 가능 [기자들의 눈=최재윤기자] 인천광역시는 국토교통부 산업입지정책심의회에서 인천시의 요청이 모두 반영돼 ‘인천시 2023년도 산업단지 지정계획(안)’에 남촌, 계양, 검단2 일반산업단지 등 기존 사업을 추가해 신규사업인 계양테크노밸리 도시첨단산업단지가 포함됐다고 29일 전했다. ​ 산업단지를 지정하고자 하는 경우 지정권자는 산업단지의 수급안정을 위해 산업단지 지정계획을 마련해 국토교통부 장관과 협의하도록 돼 있으며, 국토교통부에서는 수요검증반 조정회의 및 산업입지정책심의회를 거쳐 지정계획(안) 수용여부를 결정한다. ​ 지정계획은 개발 중이거나 미분양된 산업시설용지 면적과 지정계획에 포함된..

투명페트병, 환경미화원 안전조끼 1200매로 재탄생

인천자원순환가게서 수거한 투명페트병 500미리 1만800개로 제작 [기자들의 눈=최재윤기자]인천시민들의 관심으로 올바르게 배출된 투명페트병이 환경미화원의 안전을 책임질 안전조끼로 다시 태어나 분리수거의 노고가 눈길을 끌고 있다. ​ 인천광역시는 단독주택 및 상가지역에서 분리배출된 투명페트병(500ml) 1만800개를 새활용해 환경미화원들을 위한 안전조끼 1200매를 제작, 군·구에 배포한다고 27일 밝혔다. ​ 이번 조끼 제작에는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로 인천자원순환가게로 배출된 투명페트병이 사용됐는데, 올바로 배출된 재활용품의 상품화를 통해 자원순환을 시민들에게 직접 홍보하기 위해 제작됐다. ​ 자원순환가게는 단독주택 및 상가지역에서 시민들이 재활용품을 올바르게 배출하면 품목에 따라 현금 또는 지역화폐로..

인천시, 수산물 원산지 표시 위반업소 106곳 단속해 적발

원산지 미표기 및 거짓 표기 업소 사법 처분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 인천시는 올해 1월부터 12월까지 수산물 유통·판매업소, 음식점,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원산지 표시 지도·단속을 실시해 위반업소 106곳을 적발했다고 25일 밝혔다. ​ 시는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은 96개(91%)의 업소에는 과태료 600여 만 원을 부과했고, 원산지를 거짓 표시한 10곳(9%) 업소는 사법처분을 했다고 밝혔다. ​ 특히 시민의 안전한 밥상을 지키기 위해 2023년에도 시 특별사법경찰관, 군·구, 수산물 명예감시원,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등과 함께 수산물 부정유통을 사전에 차단하고, 수산물 수입현황과 가격, 유통·판매 동향 등을 살펴 위반 의심업체를 점검할 계획이다. ​ 소비자가 많이 찾는 대형마트와 원산지표시가 취약한..

역대 최대 국비 5조651억 확보…‘인천 현안사업 청신호’

막판까지 국회, 중앙부처 방문해 국비 확보 총력전 펼쳐 전년 대비 6171억 증가, 13.8%↑···시, 국비 6조 확보 예상 보통교부세 목표 8500억 원 이상···중앙 건전재정에도 성과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 인천시가 내년도 예산으로 역대 최대 규모인 국비 5조 651억 원을 확보함에 따라 굵직한 현안사업들에도 청신호가 켜져 중앙정부 건전 재정화도 불구하여 성과로 나타나 높은 점수를 받고 있다. ​ 인천광역시는 사상 최대 규모의 2023년도 국고보조금 5조 651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는데 이는 2022년에 확보한 국비 4조 4480억 원 보다 6171억 원(13.8%)이 늘어난 규모다. 앞으로 보통교부세 목표액 8500억 원을 고려하면 총 국비 확보액은 6조 원에 육박할 전망이다. ​ 올해 ..

인천시 맞춤형 자원순환 교육, 수강자 호평도 커

학생대상 ‘찾아가는 자원순환 교실’ 만족도 높아 교사 97%, 학생 84%...세대별 맞춤형 자원순환정책 [기자들의 눈=최재윤기자]인천시가 2022년 실시한 세대별 맞춤형 자원순환 교육이 수강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은 것으로 나타나 관심도가 남다르다. ​ 인천광역시는 미래세대 맞춤형 자원순환 교육인 ‘찾아가는 자원순환 교육’ 사업을 마무리 하면서 교육 만족도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 이번 설문조사는 올해 5월 4일부터 11월 3일까지 교육을 진행한 초등학교와 중학교 학급의 교사 및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 수업내용·운영방식·강사전문성 등 총 15개 문항에 대해서 교육종료후 현장 설문 조사로 진행됐으며, 교사 423명과 학생 9009명이 설문에 참여했다. ​ 설문에 참여한 교사의 경우 97.1%가 교육..

"생활폐기물 반입량 수도권서 유일하게 인천만 줄었다"

지난해 동기 대비 생활폐기물 반입량 1.8% 감축 목표관리제·분리배출·재활용 고도화가 효과 발휘 ​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 인천시가 2020년 이후부터 매년 수도권매립지 생활폐기물 반입량을 감축해 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자원순환 정책이 주목을 받고 있다. ​ 인천광역시는 생활폐기물 감량 목표관리제를 통해 공공처리 시설 생활폐기물 반입량을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8% 감축했다고 밝혔다. 이는 5465톤에 달하는 양이다. ​ 그 첫 번째로 생활폐기물 감량 목표관리제란 2026년 수도권 매립지 직매립 금지에 따라 인천시에서 생활폐기물 감량을 위해 인천시 군․구별로 공공처리 시설 생활폐기물 반입량 목표를 부여한 후 목표달성 정도에 따라 사업비를 차등 지원하는 것으로 올해는 2019년 대비 4%(1만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