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665

인천상륙작전기념관, 야간 명소로 다시 탄생

기념관 미디어아트 및 조명설계 공공디자인 심의 통과 연말까지 미디어파사드 설치, 감성조명 연출 등 볼거리 풍성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 인천광역시는 침체된 인천상륙작전기념관의 역사적, 건축학적 의미를 되살리고 문화적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인천상륙작전기념관 야간 명소화 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30일 밝혔다. ​ 인천상륙작전기념관은 구국의 계기가 됐던 인천상륙작전과 인천 개항 100주년을 기념해 1984년 개관했다. 대한민국 현대 건축의 선구자로 평가받는 김수근 선생이 설계해 건축학적으로도 의미가 깊다. ​ 하지만 그동안 노후된 등기구, 어두운 조명으로 인해 야간 안전 확보가 어려워 기념관의 상징성과 건축미를 퇴색시킨다는 지적이 있었다. ​ 이에 따라 시는 스마트조명과 미디어아트를 활용한 ..

인천시, 적경제기업 이차보전 상반기 0.5% 한시 발표

금리인상 인한 금융부담 완화 당초 연 2% → 2.5% 추가지원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 인천광역시는 시 사회적경제기업 특례보증 상품에 대한 이차보전을 오는 6월까지 0.5% 한시 확대한다고 29일 밝혔다. ​ 시는 사회적경제기업의 생태계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2020년 7월 신용보증기금 인천영업본부, 인천신용보증재단, 신한은행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특히 사회적경제기업 특례보증 상품(융자한도 3억 원 이내)에 대해 3년간 2%의 이차보전을 지원하고 있다. ​ 사회적경제기업이 신용보증기금(인천영업본부)이나 인천신용보증재단으로부터 특례보증을 받고, 신한은행에서 융자받는 경우 기업의 별도 신청 없이 시가 은행으로 직접 이자차액을 지급한다. ​ 그러나 최근 세계적인 금리상승 등 기업의 경영환경이 ..

카테고리 없음 2023.01.29

용현·학익 1블록 도시개발사업, 인천시 행정처분 전적 수용

해당 사업자가 행정처분 사항 전적 수용···‘행정심판 청구 취하’ 개발계획 변경 이행 처분기간 유예 요청, 3월까지 개발계획 변경 시, 해당 사업 원활한 추진 및 입주예정자 입주 지원에 만전 기해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 인천광역시는 용현ㆍ학익 1블록 도시개발사업 사업자가 시의 행정처분을 전적으로 수용하기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 이와 관련해 해당 사업자는 시의 행정처분에 불복해 청구한 행정심판을 취하했으며, 행정처분에 따른 제반서류 작성을 위한 추진계획(안)을 시에 제출했다. 또, 이미 분양된 3개 단지의 소음 대책 및 대심도 터널 등을 내용으로 하는 장단기 소음 대책을 개발계획에 반영하기로 하고, 제반 서류를 오는 3월 말까지 제출하기로 했다. ​ 앞서, 해당 사업은 사업자가 당초 결정된 개발..

인천시, 중소기업 1조1950억 원 규모 자금지원

고금리로 힘든 중소기업 비용절감 이자차액보전 지원 인천시 중소기업 맞춤형 지원시스템 BizOK 통해 신청 [기자들의 눈=최재윤기자] 인천광역시는 3고(고금리, 고환율, 고물가)로 어려운 중소기업을 위해 올해 1조 1950억 원 규모의 중소기업육성자금을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 한국은행 인천본부가 발표한 최근 코로나19가 인천경제에 미친 영향과 관련한 조사자료에 의하면 대출금리 상승으로 인한 기업의 이자상환 부담 증가로 인천 내 중소기업의 한계기업수가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11.9%에 비해 2021년도 14.7%로 2.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 이에 따라 시는 지역기업 보호를 위해 △이자차액보전(9600억 원) △매출채권보험(1600억 원) △협약보증지원(400억 원) △구조고도화자금(..

인천시, 교통·응급의료·물가 등 설 연휴 종합대책 마련

24시간 종합대책반, 응급의료·교통·수도 등 대응체계 갖춰 [기자들의 눈=최재윤기자] 인천광역시는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 연휴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연휴 동안(1월21~24일)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 시는 코로나19·물가안정·교통·성묘대책·응급의료 등 12개 분야의 세부대책을 수립,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24시간 시민의 생활안전을 책임진다. ​ 연휴기간에도 코로나19로 인한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고자 의료상담센터 4개소, 행정안전센터 10개를 24시간 운영하고, 30개 선별진료소를 운영하는 등 빈틈 없는 방역대응 체계를 유지한다. ​ 또한, 귀성객의 원활한 이동과 안전을 위해 대중교통을 증편한다. 고속버스와 시외버스는 28대 증차하고, 여객선은 평소보다 ..

인천시 우수제조식품, 특별 판매전 개최

설 맞이 우수식품 시청 중앙홀서 만나요 명절 음식 및 선물세트 120여개 품목 선봬 [기자들의 눈=최재윤기자] 인천광역시는 오는 17일과 18일 양일간 설 명절 맞이 ‘인천시 우수 제조식품 특별 판매전’을 인천 시청 중앙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 특별 판매전은 인천의 우수 식품 제조업소의 판로개척과 매출 향상을 위한 것으로 전통장류, 보리굴비, 떡국떡 등 관내 25개 업체의 120여개 품목이 선보인다. ​ 판매 품목은 된장, 고추장, 젓갈, 김치, 떡국떡, 닭갈비, 쭈꾸미 볶음, 도토리묵, 만두, 즉석조리식품 등 설 명절 선물용 세트이거나 설 명절 음식이 대부분으로 무료 시식의 기회와 함께 시중보다 10∼30% 저렴한 가격에 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것이 매력이다. ​ (사)인천식품제조연합회 주관으로 ..

2024년 GTX 개통 위해 국토부·지자체 힘 합쳤다

서울·인천·경기와 1차 GTX 협의회 개최 2차관 주재로 주요 현안에 국장급 참석 [기자들의 눈=최재윤기자] 인천시는 국토교통부는 GTX-A 개통을 앞두고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주요 현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하기 위해 1월 12일부터 서울시·인천시·경기도 등과 관련 국장급이 참석하는 ‘국토부·지자체 GTX 협의회’를 구성·운영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 GTX 협의회는 “'2023년 국토교통부 업무보고(1.3)”의 후속 조치로, 그간 분야별로 지자체의 각 부서와 개별적으로 진행해왔던 의사소통 창구를 일원화하고, 기관 간 긴밀한 협의와 신속한 의사결정을 지원하기 위하여 구성됐다고 전했다. ​ 특히, 1월 12일 열리는 첫 번째 회의는 국토부 어명소 제2차관이 직접 주재하여 GTX 사업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인천시, 인사철·설 명절 맞아 공직기강 확립 나서

각종 청탁 및 금품수수 금지 등 공직기강 캠페인 실시 [기자들의 눈=최재윤기자] 인천광역시는 ‘1월 청렴의 날10.3’를 맞아 인사철 및 설 연휴 해이해질 수 있는 공직기강을 살피고 청렴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시청 민원동에서 청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 이번 캠페인은 시 정기인사 및 설 명절 분위기에 대비한 청탁 금지 및 공직기강 강화로 조직 내 청렴 문화 조성 및 시의 청렴 의지 홍보를 통해 시민 신뢰도 제고를 목표로 진행됐다. ​ 또한 이해충돌방지법을 비롯해 퇴직자 취업 제한제도 상담실 운영 안내, 반부패 청렴 퀴즈 등 청렴 시책을 알기 쉽도록 간행물로 제작한 ‘인천청렴뉴스’와 ‘새해응원 청렴핫팩’을 배부하며 공직자들에게 청렴한 시정 만들기에 동참해줄 것을 적극 홍보했다. ​ 서재희 시..

인천시, 제3보급단 등 개발사업 가속···‘축구장 158개 크기’

군부대 등 113만㎡ 부지, 인천시민 품으로 돌아오다 기재부 국유재산정책심의 통과···지역활성화사업 병행 기존 부지는 공원, 체육시설, 공동주택 등 도시개발 추진 [기자들의 눈=최재윤기자] 인천 부평구 산곡동 위치한 제3보급단과 507여단 등 군부대 시설들이 통합·재배치됨에 따라 113만㎡의 부지가 시민들의 주거·여가 공간으로 새롭게 태어나게 됐다. ​ 인천광역시는 ‘제3보급단 및 507여단 등 이전사업’이 1월 6일 기획재정부 국유재산정책심의를 통과했다고 8일 밝혔다. ​ 이에 따른 ‘제3보급단 및 507여단 등 이전사업’은 인천 도심지 내 2개 군부대와 4개소의 예비군 훈련장 2개 지역으로 ‘통합·재배치’한다. 군부대 부지 약 113만㎡는 도시개발사업, 공원·체육시설조성 등으로 사업이 추진이 된다. ..

인천시, 건축자산 멸실·훼손 막는 상세조사 착수

건축자산 사업 8월께 마무리···가와바타 창고 등 대상 ​ [기자들의 눈=최재윤기자] 인천시가 건축자산의 멸실과 훼손에 대해 적극 대응한다고 6일 밝혔다. ​ 인천광역시는 지역 정체성 보전과 사라지는 건축자산 대책의 일환으로, 인천 내 가치가 있는 건축자산에 대한 상세조사 사업에 착수했다. ​ 이번 상세조사 사업은 인천 내 건축자산이 밀집(약 52%)돼 있는 중·동구 지역을 대상으로 하며 △가와바타 창고 △이십세기 약방 △해안성당 교육관 △미츠코시 백화점이 대상 건축물로 선정했다. ​ 건축자산은 자산 가치에 대한 인식부족과 개발위주의 사업으로 대안 없이 멸실·훼손되는 경우가 많으며, 한번 사라지게 되면 그 흔적을 다시 찾기 어렵다. ​ 반면 역사적·문화적·사회적·경제적 부가가치를 내재하고 있는 건축물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