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663

인천시, 겨울철 노숙인·쪽방주민 보호 만반 준비 마무리

거리노숙인 겨울패딩 등 구호물품지원, 현장보호활동 강화 쪽방주민들 순회 방문, 응급·구호물품지원, 시설안전점검 실시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 최근 기상청의 한파 주의보 발령 등 본격적인 추위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인천시가 본격적인 노숙인·쪽방 주민 등 취약계층 보호에 나선 행정이 추진되고 있다. ​ 인천광역시는 동절기 한파 및 폭설에 취약한 거리노숙인 및 쪽방 주민을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한 보호가 이뤄 질수 있도록 2022년 동절기 노숙인 등 보호대책을 수립․시행 중에 있다고 20일 밝혔다. ​ 시는 지난 11월부터 ‘노숙인 현장대응반’을 구축, 거리노숙인 현장보호 활동과 코로나19 방역강화, 쪽방주민 지원·보호 등 동절기 노숙인·쪽방주민 보호대책을 운영하고 있다. ​ 특히 노숙인들의 위기상황발..

인천시, 문화예술 발전기여 수상자 5명 선정 발표

제40회 인천시 문화상, 5개 부문 시민 등 수상 문학·미술·공연예술·체육·언론...이달 31일 시상 인천 송년문화행사서 한 해 마무리 공연 등 개최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 인천광역시는 지난달 제40회 인천시 문화상 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문학·미술·공연예술·체육·언론 5개 부문 5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 인천시 문화상은 인천의 문화예술발전에 기여한 공이 크거나 문화예술인으로서 활발한 활동을 통해 인천을 널리 알린 공적이 있는 인천시민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문화상이 제정된 1982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207명의 인천 문화예술인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 올 해는 문화단체 및 각급 기관 등의 추천을 통해 5개 부문 8명의 후보가 접수됐고 공정한 심사를 거쳐 5개 부문 5명이 선정됐..

인천시, 모범선행시민 71명 표창...‘재능기부 등 실천’

취약계층 지원, 지역사회발전 기여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 인천광역시는 1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정발전에 헌신하고 지역사회에 봉사한 모범선행시민 71명에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 한편 인천시는 지난 11월 1일부터 30일까지 시, 군·구의 추천을 받았는데 현지 확인을 통해 취약계층 지원활동, 지역사회 발전기여, 재능기부 봉사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해온 모범선행시민 71명을 최종 선정했다. ​ 유정복 인천시장은 “지역사회 곳곳에서 이웃 사랑에 힘써주시는 여러분의 남다른 희생정신 덕분에 추운 겨울을 더욱 따뜻하게 보낼 수 있다”면서 “우리 사회에 귀감이 되는 모범선행시민 분들께 감사드리고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인천시, ‘반도체 특화단지 조성’ 추진 설명회 개최

반도체기업들 특화단지 추진 높은 관심도 나타내 인천 반도체 단지 추진전략 내용과 지원책 등 설명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 인천광역시는 지난 14일 한국공학대학교 공학관에서 한국PCB&반도체패키징산업협회(KPCA) 회원사 및 반도체 관련 기업 관계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인천 반도체 특화단지 조성 추진 관련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 인천시와 KPCA가 공동주최한 이 날 설명회는 인천시가 추진 중인 반도체 특화단지 조성계획을 소개하고 국내·외 유수 기업(연구소)의 신증설 또는 이전 투자를 이끌어내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에는 반도체기업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 인천 반도체 특화단지 유치단장인 강사윤 한국 마이크로 전자 및 패키징학회장의 ‘4차 산업혁명..

원태근 동구의회 부의장, '고향사랑기부제' 등 집행부 대책 질의

고향사랑기부제 TF팀 신설 조성 요청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 인천시 동구의회는 원태근 부의장이 제263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 구정질문에서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관련 등 집행부의 대책을 물었다고 11일 밝혔다. ​원 부의장은 “내년부터 시행되는 고향사랑기부제는 건전한 기부문화 조성과 국가균형발전, 지방자치단체 재정확충을 위해 개인이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금액에 따라 일정 비율의 세액을 공제하는 제도이다. 이어 “대형행사 안전대책 방안과 만석화수해안산책로 3단계 구간 조성대책”도 집행부에 질의하면서 동구 인구 감소 및 인구 유출로 야기되는 지방소멸 위기와 지방재정 격차 해소를 위해 엄청난 호재로 작용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 그러면서 고향사랑기부제가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제도..

"인천시, 연말 공직기강 확립 청렴의지 강조"

비위발생 취약시기 연말 대비 공직자 청렴 사전 대비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 인천광역시는 9일 인천시청에서 ‘12월 청렴의 날10.2’를 맞아 연말에 해이해질 수 있는 공직기강을 살피고 청렴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청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연말 분위기에 편승한 공직 해이로 인한 비위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고 조직 내 청렴 문화 조성 및 시의 청렴 의지 홍보를 통해 시민 신뢰도 제고를 목표로 인천시의 전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시는 이해충돌방지법을 비롯해 청탁금지법, 반부패 청렴 퀴즈 등 청렴 시책을 알기 쉽도록 간행물로 제작한 ‘인천청렴뉴스’와 ‘청렴핫팩’을 배부하며 공직자들에게 청렴한 시정 만들기에 동참해줄 것을 적극 홍보했다. ​ 서재희 인천시 감사관은 “공직사회의 청렴에 ..

[인천이 좋다] 인천시, 도약과 시민안전 핵심 조직개편 추진

글로벌도시국, 미래산업국, 홍보본부 신설 시민안전본부도 확대·강화...입법예고 예정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 인천광역시는 ‘인천의 도약’과 ‘시민안전’을 핵심으로 하는 대규모 조직개편을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개편은 인천시 인구 증가로 인한 행정안전부 기구규정을 반영하고, 민선8기 비전과 시정목표 실현을 위한 것으로 인천의 미래상을 구현할 핵심 조직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인천시 조직개편 발표에 따르면 제물포르네상스와 뉴홍콩시티 등 민선8기 핵심 공약을 책임질 ‘글로벌도시국’과 지역내총생산(GRDP) 100조 시대를 견인할 ‘미래산업국’과 시정 홍보와 인천의 가치 재창조를 위해 도시브랜드 발굴을 전담할 ‘홍보본부’가 신설된다. 시민행복의 필수조건인 시민안전을 최우선으로 보장하기 위해 시민안..

크리스마스 마켓 축제 ‘미추홀 윈터마켓’ 인천을 대표하다

​ 인천 주안역 남광장서 개최...캐릭터 버미와 포토존, 이벤트 등 마련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 인천광역시가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2 미추홀 윈터마켓’이 오는 10일부터 11일까지 양일간 주안역 남광장에서 개최된다. ​미추홀 윈터마켓은 12월이면 캐럴 음악으로 가득했던 주안역 남광장에서 펼쳐지는 인천 대표 크리스마스 마켓 축제다. ​그동안 아름다운 크리스마스 경관조명과 포토존, 다양한 공연 및 체험프로그램으로 많은 시민들과 성탄절의 기쁨을 나눠왔다. ​ 올해는 인천시 캐릭터인 점박이 물범 ‘버미’와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파티를 주제로 ‘버미’ 벌룬인형과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 빛의 터널 등 다양한 포토존이 준비돼 있다. 특히 지역상권과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마켓과 크리스마스 소품 만들..

강화군, 미래 첨단농업 육성 통해 경쟁력 강화

시설원예분야 지원사업, 사계절 농산물 생산체계 구축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 인천광역시 강화군이 미래산업인 농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사계절 농산물 생산체계 구축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강화군은 계절이나 환경에 상관없이 고부가가치 농산물의 연중 계획 생산이 가능한 첨단농업육성사업과 시설원예현대화 사업에 올해에만 16억7000만 원을 지원해 12ha 규모로 시설원예 기반시설을 갖췄다고 5일 밝혔다. ​시설원예는 제철 이외에 계절에서 경제적 가치가 큰 작물을 연중 계획적으로 재배해 안정적인 소득을 올릴 수 있다. 또한, 스마트 팜과 연계한 각종 자동화 시설 도입으로 생육환경을 관리해 생산성과 품질 수준을 높이는 동시에 노동력과 에너지 등을 절약할 수 있다. ​ 이에, 군은 시설원예를 희망하는 농..

"인천 청라 유명 인터넷카페, 구청사업 이권개입 의혹 논란"

인터넷카페를 매개체로 실력행사..."사실상 정치활동 아니냐" 비난 입주자 대표...카페간부 A업체 밀어 달라고 부탁, 업체 뒷거래 제안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 인천 청라지역을 대표하는 한 인터넷카페 운영자가 구청에서 발주하는 특정사업에 카페조직을 이용해 이권에 개입하고 있다는 의혹이 일며 정치인들도 눈치를 보는 하나의 민간세력으로 부상해 곱지 않은 눈길이 쏟아지고 있다. ​ 인천 청라국제도시를 주 무대로 활동하고 있는 이 카페는 회원수가 5만여 명에 다다를 정도로 막강한 조직력을 과시하고 있다. 이들은 인터넷 공간을 매개체로 지역에서 일어나는 모든 사건에 대해 서로간 정보를 공유하며, 지역의 각종 이권사업에 대해 민원이라는 명목하에 사사건건 지역일에 개입하는 형태를 보이고 있다. ​ 문제는 지역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