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637

김정헌 청장, 호텔 등 숙박 위생서비스 현장 목소리 청취

김 중구청장 주재로 ‘중산동 호텔영업자 간담회’ 개최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 인천 중구는 지난 9일 중구2청 대회의실에서 중산동 소재 숙박업 영업자를 대상으로 ‘호텔영업자 간담회’를 가졌다고 12일 전했다. 이날 간담회는 코로나19로 침체를 겪었던 관광사업에 활기를 불어넣고 국제도시에 걸맞은 수준 높은 공중위생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김정헌 중구청장, 호텔 영업 관계자,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는 2023년도 공중위생 사업에 대한 안내에 이어 김정헌 구청장 주재로 호텔영업자 건의 및 애로사항 등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위생서비스 수준 평가, 우수 숙박업소 지정 계획 등 관광 중구 이미지 제고와 경쟁력 향상을 위한 사업 계획을 설명하고, 공중법령 개정사항과 중..

남동구의회 의원연구단체, ‘주민주도형 지역축제 연구회’ 출범

연구단체 소속 ‘이연주, 유광희, 반미선, 박정하, 김재남 의원’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 인천 남동구의회 의원연구단체 ‘주민주도형 지역축제 연구회’가 지난 9일 본격적인 연구 활동을 시작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연구단체는 소속 의원 5명(이연주 의원, 유광희 의원, 반미선 의원, 박정하 의원, 김재남 의원)과 전문위원, 남동구청 관계부서 공무원 등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 의회 중회의실에서 첫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는 연구회 소개 및 연구내용 설명, 연구일정 안내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어서 주민주도형 지역축제 활성화에 대한 가능성과 실행방안에 대한 자연스러운 토의가 이뤄졌다. 세부적인 연구 활동으로는, 전문가 초청 강연, 우수지역사례 벤치마킹, 주민주도형 마을 축제에 대한 현장 방문 등이 제..

미추홀구의회, 통신판매업자 목소리 듣다

의회, 한국통신판매업협회와 간담회 실시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 인천 미추홀구의회는 지난 9일 의장 집무실에서 미추홀구 한국통신판매업협회 회원과 간담회를 열어 관련 사업 운영에 대한 설명을 듣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통신판매업협회는 지난 2022년 5월 미추홀구 내에서 전자상거래(인터넷이나 PC통신을 이용해 상품을 사고 파는 행위)상업을 하는 업체가 모여 구성한 비영리단체이다. 이날 참석한 이영화 협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은 통신판매업에 종사하는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알리고, 지자체의 관심과 지원 확대를 요청했다. 또한, 현장 판매를 위한 소상공인 물품 박람회, 택배비를 낮추기 위한 다양한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며 미추홀구 주민에게 낮은 가격으로 좋은 품질의 물품을 제공할 수 있게 노력..

미추홀구, 주안나누리 병원과 함께 건강 사업 '맞손'

의료사각지대 대상자 발굴과 지원...기관별 역할 등 협의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 인천 미추홀구 주안3·4·7동 행정복지센터는 주안나누리병원과 저소득층 노인의 촘촘한 보건복지 서비스 제공을 위한 ‘주안 건강 나누리 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김형진 나누리병원장, 김승환 주안3동장, 한성희 주안4동장, 송은정 주안7동장 등 각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주안 권역 간의 상호 유기적인 협력 체계 구축, 의료사각지대 대상자 발굴과 지원을 위한 기관별 역할 등 협의가 이뤄졌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저소득층 노인들을 대상으로 만성질환, 척추·관절질환에 대한 연 2회 무료 건강검진과 척추·관절·뇌 질환 관리와 예방법에 대한 건강강좌를 연 3회 이상 실시하는 것이다. 동 관계자는 “..

인천시, 개발제한구역 자연 생태계 보전 앞장

인천 균형발전과 녹지축 합리적 보전관리 방안 마련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 인천광역시는 지역균형발전과 자연환경 생태계 보호를 위해 인천광역시 개발제한구역 녹지축의 합리적 관리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 ​ 인천의 개발제한구역은 1970년대 서울을 중심으로 지정되어 지정 당시에는 인천 외곽에 분포되었으나, 1995년 김포·검단 편입과 수도권매립지의 매립 이후, 도심지 내부로 위치되어 남북 생활권을 단절시켜 인천 균형발전의 장애요소로 작용되고 있다. ​ 또한, 개발제한구역 내 군사시설이 입지된 지역에는 환경적·생태적 보전가치가 저하되었고, 지정되지 않은 지역은 생태적 보전가치가 우수함에도 난개발이 이루어질 가능성이 충분하다. ​ 이에 따라 인천시에서는 인천 지역특성에 맞는 개발제한구역의 녹지축..

김정헌 구청장표 소통행정 ‘희망+플러스+ 대화’ 성료

뜨거운 반응 속 11개 동 현장서 진행‥·주민 만족도 최고 구정 운영 방향 및 동별 주요 사업 설명, 건의 사항 청취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 민선 8기 김정헌 인천중구청장은 밀착형 현장 소통행정을 위해 ‘2023 구민과의 행복한 만남, 희망+플러스+대화’를 이어갔는데 주민들의 뜨거운 호응과 지지를 받으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5일 인천시 중구는 김정헌 구청장이 계묘년 연두 방문의 일환으로 지난 2월 21일 영종동을 시작으로 3월 2일 용유동까지 관내 전 동(洞) 행정복지센터 총 11곳을 찾아 구민들과 속으로 발로 뛰며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눴다고 전했다. 김 구청장은 민선 8기 구정 목표와 운영 방향, 동(洞)별 맞춤형 사업추진 등에 대해 직접 다양한 자료를 활용해 알기 쉽게 설명하고, 각계각층의 지..

시민안전 위협하는 정당현수막 … 인천시, 대책 마련

정당현수막 난립과 안전사고 대책 마련 위해 전담팀(TF) 구성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 인천시는 시민 안전과 깨끗한 거리 조성을 위한 ‘현수막 청정도시 인천’을 목표로 시와 10개 군·구 부서장으로 이뤄진 전담반(TF)을 구성·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시는 무분별하게 게시되고 있는 정당 현수막으로 인해 시민 안전이 위협받고 도시환경이 저해된다는 민원이 폭증한 데다가, 최근 정당 현수막에 의한 관내 안전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신속한 대책 마련을 위해 전담반(TF)을 구성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12월 개정된 '옥외광고물법'은 '정당법'(제37조)에 따른 ‘통상적인 정당 활동 범위’의 정당 정책이나 정치적 현안에 대해서는 별도의 신고·허가·금지 등의 제한 없이 현수막을 설치할 수 있도록 했다. 그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