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바로병원, 크리스마스 추억과 함께

기자들의 눈 2013. 12. 25. 19:32

최정, 박희수, 윤희상, 한동민 등 척추·관절 환자들 위한 이벤트 감동...

 

척추관절특화 바로병원(원장 이정준)은 크리스마스를 맞아 척추·관절 환자들을 위한 깜짝 이벤트를 가졌다.

 

바로병원과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가 마련한 이번 이벤트는 환자들에게 기쁨과 희망을 주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지난 24일엔 박희수, 윤희상, 한동민 등이 병원을 방문했다.

 
<사진설명 : 지난 24일 인천 바로병원에서 야구선수 박희수

(사진왼쪽)와 윤희상(사진 오른쪽)이 환자와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선수들은 병실을 돌며 입원해 있는 환자들을 격려하고,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동시에 사진 촬영도 하며 투병의 아픔을 잠시나마 잊게 하기 위해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또한 바로병원은 지난 23일 SK와이번스의 최정 선수를 초청해 팬사인회도 가졌다. 최정 선수는 입원환자 및 내원객, 야구 팬들을 위해 사인볼을 선물했으며, 환우들과 포토타임 시간도 가졌다.

 

바로병원 이정준 원장은 “크리스마스에도 병원에서 지내야 하는 척추·관절 질환 환자들을 위해 방문해준 선수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환자들의 빠른 완쾌를 위해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도록 더욱 많은 노력을 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바로병원은 연말연시에도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홈런’ 캠페인도 계속 진행 중에 있다. 대상자는 동사무소 및 지역기관의 추천을 받은 인공관절 수술이 필요한 분이며, 신청은 바로병원 사회사업실(☎032-722-8835) 또는 대표번호(☎032-722-8585)로 하면 된다.

 

- 김양훈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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