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인천 아라뱃길 사업성 논란 누락파문

기자들의 눈 2011. 8. 16. 02:44

 경인운하를 수자원공사가 연구용역 분석결과 고의누락과 민원극성...


경인운하 아라뱃길 가치가 사업성 부족으로 인하여 2051년 까지 총사업비 2조 2천500억 중 7천억 정도만 회수할 수 있다며 물류 유통보다 관광레저로 사업 전환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15일 경인운하 중간보고서가 국토해양위로 제출된 가운데 올해 3월 발간된 최종보고서 재무 분석 내용이 모두 삭제되었다며 연구용역 분석이 고의누락 되었다는 파문이 일며 수자원공사가 2011년 10월 개통 예정인 경인운하 사업성 부족이 지적되고 있다 

“이와관련“ 국토해양위 김진애(민주당)의원은 외부 용역업체로"부터 경인운하 현제 자산가치가”NPV“ 1조 5천억이 환산된 중간 보고서를 통해 2051년까지 경인운하를 운영하더라도 총사업비 2조 2천500억 사업비 중 7천억 정도 회수금액을 추정하고 있다

또한 컨설팅 용역 중간”보고서에서 물류유통보다 레저산업 사업성이 유리함을 권고하며 2011년 3월 최종보고서를 발간했지만 중장기 재무 분석은 모두 삭제되었다는 것이다


그리고 김 의원은 경인운하 아라뱃“길 사업 핵심은 고의로 누락한 것이며 사업성 부족이 외부로 알려 질까봐 감춘 것 아니냐 문제를 제기 경인운하는 철저한 재검증이 꼭 필요하다는 강력 주장을 하고 있다 


                                   

                                                     ( 경인운하 아라뱃길 조감도 배경)

 또한 주민들 민원으로 막바지 속도전에 접어든 경인운하 아라뱃길은 구간공기를 맞추는 과정 교통대란이 일어나 매립지 내부도로 구간변경이 국민권익위원회 중재로 개통되는 등 차량이 우회하고 있다


“이와관련“ 본교 개통을 앞두고 임시교 철거가 먼저 철거되는 문제가 남아있어 하루 2만 1천대 통행차량 대란이 또 예상되는 문제가 남아 있다


또한 민주노동당 인천시당도 경인운하 개통 시기를 맞추기 위해 무리한 공사를 진행 한다며 성명서를 내는 등 교량 작업 중 사망사고와 이번 폭우로 크고 작은 문제점이 지적되고 있어 무리하게 공기 맞추기가 아니냐는 여론이 제기되며 교각 개통을 두고 몸살을 앓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