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도시공사가 분양중인 도화개발 미분양예고 적중

기자들의 눈 2014. 5. 22. 23:47

대한뉴스 서희스타힐스 미분양보도 결국 2가구만 청약 책임소재 있어야...


인천도시공사는 지분19% 100억원을 투자해서 개발하는 도화지구 도시개발 1차 520세대 서희스타힐스 누구나 집 高분양가(870~890만원)로 본지는 미분양이 될 것이라는 05월 11일자로 단독 보도했고 미분양사태는 적중했다.

이와관련 인천도시공사 미분양예고 보도가 나간 후 적중된 '누구나 집' 청약은 건은 2가구만이‘라는 초유에 사태가 일어나 실패분양을 책임지라는 시민들에 비난하는 소리가 쏟아지며 도시공사 사업은 또 적자냐고 지적하고 있다.

1차분양이 미분양으로 2가구만 청약해 '전멸된 인천도시공사 도시개발 사업이 또 실패로 접어들자 임대분양으로 간다는 취지가 이마져도 높은 보증금과 임대료 때문에 고객들은 부담을 느끼고 있다는 평가가 쏟아지고 있다.

미분양 될 것이라는 보도가 적중한 것은 예견된 일이였다 구월동 보금자리보다 분양가가 평당 4~50만원이나 높아도 지리적 여건이나 주변 환경은 부동산 상승가치가 떨어진다는 판단이다.

서희건설과 도시공사는 분양을 위해 스타연예인 한고은씨를 모델로 고용했다 구도심 '부동산업계 전문가들은 분양자들을 대충 현혹해서 분양자를 모집하려고 했다면 큰 오산이라고 지적했다.

“예견한 임대 수요만 있을 뿐이라는 전문가들 의견은 임대분양도 결코 좋은 분위기는 아니라는 평가다.

서희건설 40·05%, 새미래건설(주)10·05%, 컨소시엄으로 참여해 지분율 51%를 확보함으로 사실상 주도권은 대지주회사 민간 기업이 좌우지하는 내부 그림이 그려지자 도시공사는 2중대라는 오명과 100억원이란 자금투입으로 공기업이 참여했다는 홍보와 달리 결국 분양은 실패했다.

도화개발은 국민혈세가 담보로 잡혀있다 당장 회수하지 못하는 거액은 적자로 허덕이고 있는 도시공사를 자유롭지 못하게 하는 무거운 짐이 됐다. 책임을 져야하는 관계자들을 처벌하라는 비판이 확산되고 있다.

한편 그 많은 거액 광고비를 쏟아 부으며 분양하겠다던 잘못된 레이아웃 책임을 통해 도시공사가 쇄신되어야 한다는 지적이다.

국민의 세금을 소홀히 다룬 잘못은 결코 좌시하여서는 안된다. 인천도시공사사장이 책임지고 물러나야 하며 보좌한 철밥통 책임자들도 사퇴하여야 한다는 요구가 거세지고 있다.

김양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