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 지방선거 인천교육감후보들 내가 인천교육 적임자다...
인천교육적임자‘라는 4명 후보들 깜깜이 선거전이 최대 변수로 떠오르며 누가 펀드목표를 달성할 것인지 인천교육감 당선 향방에 따라 교육계 틀이 변모될 예정이다.
각 후보들 지지도가 경합으로 흘러가며 10일 카운트가 시작됐다 현 교육감 순번은 김영태, 안경수, 이본수, 이청연 순번이다 그러나 5월20일자 KBS 후보지지도 인천지역 발표는 다음과 같이 나왔다.
보수 성향의 이본수 후보(15.1%)가 가장 많은 지지를 받았고, 안경수 후보(14.5%)와 진보 이청연 후보(13.6%)가 뒤를 이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KBS 등 지상파 3사가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공동으로 리서치앤리서치 등 3개 조사 기관에 의뢰해 실시한 것이다.
각 시도 거주 만 19세 이상 성인남녀 1만4,204명을 대상으로 유무선 RDD(Random Digit Dialing·임의걸기) 방식으로 조사한 것으로 시도는 95% 신뢰수준에±3.4%~3.5%이라고 밝혔다.
지지율이 가장 높은 ▲이본수후보는 인천교육계 승리투수가 되겠다며 인하대학교 총장경력을 바탕으로 보수지만 교육계 상당한 개혁적 인물이다.
그 다음 순위 ▲안경수후보 또한 보수 단일후보 논란을 이기고 끝까지 레이스 하겠다며 인천대학교 총장출신으로 끈기가 남다른 인물로 알려지고 있다.
이어 ▲이청연후보도 단일 진보후보로 현 나근형교육감과 교육감 선거를 치룬 경험 있는 인물이다.
순위 발표는 안‘되었지만 ▲김영태후보는 (현)인천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 위원장직을 수행한 (전)계양고, 계산고 교장을 역임한 풍부한 경력을 가지고 있는 인물이다.
이번 교육감후보들은 개혁성향이 남달라 어떤 후보가 당선하더라도 현 교육감 정책과 차별화될 전망이다.
한편 교육감 후보들에 난타전 관심사로 특히 눈여겨 볼 대목은 폭 넓은 덕망과 사실적 공약무게감으로 교육계를 아우르는 후보자가 앞으로 지지율 상승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또한 세월호 참사로 선거전 양상이 원활하지 못한 상황에서 펀드모집은 각 켐프에서 사활을 걸 정도로 깜깜이 선거전 심각성을 인지하고 있다.
김양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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