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토건 매립업체 막가파 철거, 창고 및 물건 없다? 피해자 분통
강화군 길상면 선두리 107번지 일대 민간창고를 지난 3월중순경 매립업체가 법적 절차도 없이 불법으로 40여평 개인 창고를 철거해 수중펌프, 자바라 등 물품이 없어져 절도 및 재물손괴 수사를 요구하고 있다.
이와 관련, 피해자 C씨는 3월16일경 물건을 넣어두기 위해서 창고를 찾았지만 흔적도 없이 사라져 H토건 매립업체를 대상으로 강력 항의했지만 해당업체는 K개발 지시에 의하여 철거했다는 것
해당업체가 매립하는 선두리 일대 농지는 다발 민원이 발생하여 강화군청이 현장을 살피고 주의처분을 내렸다고 말했다. 그러나 40여평 창고가 철거되었다는 사실은 전혀 알지 못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지역주민 처남과 실소유자 조씨가 사용하고 있는 창고는 하루아침에 사라진 범죄였지만 강화군청의 주변 단속은 솜방망이 확인에 불과했다는 비난이 일고 있다.
매립을 위해 상식에도 없는 무법한 불법행위는 적법한 절차도 없이 사후해결 조치를 목적으로 철거를 감행했는지 지역주민의 사유 재산은 안중에도 없는 범법이라고 강조하며 피해자는 분통을 터트리고 있다.
이런 난폭한 매립은 주민의 비난을 불러왔고 군청은 적극 대처하여 공사를 중단시키라는 비난이 일고 있다.
한편, 주민 A씨는 매립업체가 물불가리지 않고 매립공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다발민원이 발생하고 있는 지역이라고 밝히며 이런 무도한 개발을 수사기관과 해당군청은 당장 처벌하라고 격분했다.
선두리 주변 산지 또한. 도로가 적법하게 개설되어 사용되고 있는지 조사 확인이 요구되고 있다.
강화군청 관계자는 매립업체를 군청으로 불러 들어오고 있다며 적법한지 여부를 살펴 주민 피해를 확인하겠다고 말했다.
해당 매립업체는 본지와 전화통화에서 피해자를 만나 보상을 하겠다며 K개발 이야기를 듣고 철거한 것이라고 시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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