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서울시장 후보 4파전 양상구도 가나

기자들의 눈 2011. 9. 17. 01:47

한나라당과 민주당 후보군들이 경선이란 구도와 시민세력 후보들“간 전쟁...


10.26일 서울시장 선거를 앞두고 시민세력들이 출사표를 던지며 공당 후보들과 치열한 난타전이 예상되고 있다


17일 한나라당 떠오르는 후보 나경원 최고위원을 비롯하여 민주당 천정배 후보와 공당 여러 후보들이 긴박한 쟁탈전을 치루며 시민후보군 박원순 후보와 이석연후보가 서울시장 출사표를 던진 가운데 세 모으기를 본격 과동하고 있다


“이와관련”공당 공천을 받은 후보가 유리할 것인지 시민후보 바람몰이가 서울시민의 마음을 움직여 유리할 것인지 바람몰이 시민후보들은 이에 발을 맞추어 공당 입당을 꺼리며 범이란 유일무일 단일화를 요구하고 있다


그러나 공당 후보들은 시민후보들 목소리를 애써 무시하며 입당을 통해 경선을 요구하는 등 한나라당 나경원 최고위원은 야당을 따라 하는 범여권 후보를 내세우는 이석연 후보의 발언을 야당 따라하지 말라는 답변으로 응수하고 있다 


만일 서울시장 4파전 구도가 된다면 어떤 결과가 나올지 각 당에 시민후보가 가져가는 표심의 방향이 공당으로서 여권과 야권의 이해득실 차이가 어느 쪽이 유리할지 주판알을 놓는 가운데 정치적 관심사는 내년 총선과 대선도 무관하지 않다는 것이다


450만이 넘는 서울 유권자 향방은 4파전이 된다면 누구의 손을 들어줄 것인지 지금 여론조사 결과는 박원순 후보가 유리한 고지에 있다고는 하지만 경합 시작점에서 공당 결집은 개인의 인기나 바람과 다르다는 것이 변수로 작용될 것이다


시민후보도 보수와 진보로 나누어진 관계로 각각 공당을 향하여 타격을 준다면 현제 여론조사 순위로 박원순 후보가 유리한 만큼 야당의 타격이 더 거세질 것으로 일각에서는 판단하고 있다


보수와 진보 세력은 확연한 차이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두 시민후보들 간 영향력을 어떤 후보가 세력화를 만들어 공당 후보를 압박할 것인지 현제로는 안철수 교수 바람을 통해 수해를 입은 박원순 후보가 유리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그러나 노련한 이석연 후보의 추격 역시 결코 물러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며 시민후보들 몸값은 서울시장 후보를 떠나 대한민국 정치를 통해 제3세력으로 급부상 할 것은 자명한 일로 여야는 고민이 되고 있다


또한 리서치 여론조사는 내년 총선에서 현제 정치인을 갈아 치우겠다는 압도적 국민 정서가 후폭풍 회오리가 되어 기성 정치인을 떨게 만들고 있어 장차 공천 과정을 보는 무서운 국민의 눈초리가 독설이 되어 정치 판도를 바꿀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동아시사 뉴스 김양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