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버스회사 블랙박스 날짜틀린 증거자료 경찰제출

기자들의 눈 2012. 2. 6. 10:52

 

인천시 삼일여객 버스 영상블랙박스 사고날짜 아니다...

 

인천남부 경찰서 교통조사계가 교통사고 영상블랙박스를 삼일여객 마을버스 522번 회사 측으로‘부터 제출받아 신고자 대질신문 중 사고날짜와 다른 영상이 경찰의 제출돼 진실규명의 파장이 일고 있다.


지난 1월18일 오전 11시40분경 교통사고 피해사실을 주장하는 심송이(26)양이 인천남부경찰서로 부상을 입고 병원의 입원 중이라고 신고해 버스회사 측과 진실공방이 이어지며 경찰 증거자료 제출 문제를 놓고 버스회사 도덕성 논란과 증거은폐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이와관련”부상당한 심양은 어머니가 병원의 입원해 주안역에서 삼일여객 522번 마을버스를 타고 인천고등학교 행단보도 앞에서 내리려고 손잡이를 잡고 있었는데 버스가 급“정거해 몸이 돌아가 손잡이를 놓친 바람에 부상을 입었다고 주장했다.

 

또한 송씨는 인천남부경찰서에서 8일“만에 운전기사와 신문대질 중 버스회사가 제출한 영상블랙박스 심양 기록이 나오지 않자 삼일여객 측은 심양의 사고를 인정하지 못 하겠다며 부인했다.

 

한편 경찰과 송씨는 18일 사고가 났는데 17일자 영상블랙박스를 보여주고 있다며 반문하자 버스 측 관계자들은 영상이 오류가 나서 17일자가 18일 자료가 틀림없다고 주장하며 이후 관련 자료들은 오류가 났다고 말했다..

“이와관련”522번 운전기사는 심양의 어머니를 찾아가 버스회사 측에 공제조합 보험 접수를 요구했지만 회사 측 전무로“부터 보험접수를 못해준다는 답변을 듣고 이제 자신의 손을 떠났다고 말했다.

 

또한 삼일여객 경찰 영상자료“제출은 6일이면 자료가 삭제된다며 회사 측이 사고내용을 알고 있었으면 영상자료를 복사하여야 함에도 17일자를 주어 경찰의 제출한 것이라고 답변 회사로 강력 항의했다고 말했다.

 

한편 본지는 전화 인터뷰에서 삼일여객 전무에게 심양과 전화해 치료비를 반반 부담하자고 제안했다는 내용과 심양 교통사고 증거제출 영상블랙박스 사실관계를 묻자 전무는 오류가 생겨 17일자가 18일 영상자료라고 답변 18일 이후 영상자료는 오류로 지워진 경위를 말하며 만나기를 거부하고 이름을 묻자 밝히지 않았다.

 

“이와관련”버스관계자와 일각은 영상블랙박스 시간적 오류는 있지만 1일 정도 차이가 난다는 것은 이해하기 힘든 상황으로 오류가 났다면 법적공방이 이어질 것으로 내다보며 8일이 지난 후에 경찰이 26일 대질신문과 영상블랙박스 임의제출 요구는 6일간이면 기록이 삭제된다는 버스기사의 의견과 17일자 영상을 제출한 버스회사 측 문제는 가볍게 볼 사안이 아니라며 진실규명을 철저히 가려내 늦장대처 원인이 어디에 있는지 은폐의혹의 대한 문제를 경찰이 가려내야 한다고 지적했다.

 

- 김양훈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