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남구보건소 최첨단 시스템 구축 강화

기자들의 눈 2012. 2. 18. 05:08

주민 건강네트워크 보건소 장비구축 발 벗고 나서...

 

 

인천남구(구청장 박우섭)는 오는 7월(예정) 주민체력관리실을 통합예방 건강관리실로 명칭을 변경하고 건강증진 120지원센터와 추후에 개소될 보건지소를 활용해 건강네트워크시스템을 구축한다.

 

 

또한, 과학적 장비를 통한 체력관리와 IT와 접목된 예방적 평생 건강관리 체계구축으로 주민 삶의 질을 향상 시키고 건강수명 연장에 기여하고자 체력검사 장비를 교체할 계획이다.

 

 

체력검사 장비는 신체기능(심폐지구력, 근력, 근지구력, 유연성, 순발력, 민첩성)등을 측정해 신체의 기능적 나이를 알아내는 장비로 과학적인 운동처방을 위한 기초 자료를 알아낼 수 있다.

 

 

2월 교체 및 보강계획서 제출을 시작으로 장비 선택을 위한 시설 벤치마킹을 실시하고 3월 장비 업체 선정 및 업체별 특성 PPT 보고회를 실시해 기초체력측정 9종 및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이와관련“ 주민체력관리실에서는 운동부하검사(심장기능.폐기능), 체력검사(신체기능검사), 임상검사(20종 혈액검사), 골다공증검사, 체성분 분석, 스트레스 검사 등 연중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문진(설문조사)⇒ 접수(민원실)⇒ 예진(의사면담)⇒ 운동검사⇒ 운동처방(임상검사는 일주일전에 실시)의 순서로 진행되며 운동처방사, 운동지도사, 영양사, 간호사 등 해당분야의 전문가들이 운동검사 및 운동처방과 동시에 운동시 상해예방 및 관리, 영양관리, 만성질환관리 등을 중심으로 검사와 교육을 진행한다.

 

 

남구는 모든 구민이 건강생활 실천과 더불어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최첨단 U-Wellness 환경의 건강관리서비스를 구축하기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 김양훈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