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안상수 전 시장 무혐의 놓고 또 흠집‘내기

기자들의 눈 2012. 2. 19. 17:16

정치세력 진흙탕 싸움 정쟁 접고 정책으로 인천시 발전 도모해야...

 

17일 민주통합당 인천시당은 안상수 전시장의 검찰무혐의 처분을 놓고 어이없는 수사결과'라며 검찰의 재수사하라는 촉구가 전해지자 인천시 새누리당 여당관계자들은 진흙탕 정쟁싸움을 접고 정책으로 인천시 발전을 도모하라고 일침을 놓으며 검찰수사는 당연한 결과론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덕성에서 자유로워진 안상수 전 시장의 대해 야당 재수사 촉구는 설득

 

력을 잃으며 본지 1보에서 비판세력들의 운신의 폭이 좁아질 것으로 예견했고

 

안시장 무혐의 처분은 새누리당과 정부의 즉각 보고되며 인천시 새누리당

 

총선 출마자들은 천군만마를 얻었다며 고무적으로 반기고 있다.

 

 

 

또한 4월 총선을 두고 안시장의 무혐의 처분은 민주통합당 입장에서 도덕성

 

검증을 받은 사실이 너무도 아플 수밖에 없는 이유가 분명해 졌다 그 동안

 

송영길시장이 인천지방 정부를 집권하면서 정치 공격대상 1호가 될 만큼

 

안시장은 누더기가 되었다.

 

 

 

“그로인해” 안시장은 1년6개월간 고통을 받아 왔으며 심혈을 기울려 추구

했던 사업들이 전면 뒤집어지는 수모를 당하며 부도덕한 전임 인천시장으로

낙인된“채 인내하며 가시밭을 갈 수밖에 없었다.

 

 

 

 

또한 인천시 실정이 오히려 2조원 부채가 늘어나자 전임 안시장이 송시장을

 

해 포문을 열며 사퇴를 주장하자마자 민주통합당 인천시 의원들은 송시장

 

엄호하며 기자회견을 통해 전임시장 탓으로 책임을 전가했다. 

 

 

한편 야당 의석수가 많은 인천시 의회가 안시장 출석을 요구했지만 인천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출석이 아니라 정치적 불순한 동기로 규정하고 전임

 

시장을 흠집 내기위한 방편을 간파 거부의사를 분명히 내 비추었지만 인천

 

시 사업문제가 발생될 때마다 전임시장이 잘못해 만들어진 결과라며 책임

 

까지 전가되는 추궁을 받았다.

 

 

 

 

“이와관련” 월미‘은하레일만 보더라도 지역 자영업자들 생계수단으로 지

 

번영을 위한 일이였지만 송시장이 취임하자 시험가동 중 문제가 있다며

 

돌연 철거를 하겠다고 해 지역민들은 송시장 사퇴를 요구하며 강력반발

 

했다.

 

 

 

또한 송도신도시 사업과 재개발 정책은 축소되거나 재검토되며 일시에

인천 건설경기가 바닥을 치는 현상이 나타나며 안시장이 부채를 너무

많이 만들어예산이 없다는 이유가 재검토 대상이 되었다.

 

 

그러나 송시장의 공약사항은 예산을 편성해 진행했고 송시장 정권에서

인천시가 흑자라고 시민에게 보고했지만 사실을 알고 난 감사원은 예산

당겨쓰기 분식회계까지 감행한 인천시 분식회계를 적발하자 큰 파장이

일며 시민모임 20여개 단체가 시간이 흘러도 입장표명이 없는 송시장을

비난하며 입장표명을 요구했다.

 

 

한편 정쟁의 다툼은 전임시장을 인천시 부패 온상으로 지목한 가운데

 

우여곡절 끝의 이번 검찰 무혐의 처분은 도덕성에서 자유로운 입지를

 

구축한 안시장과 반대로 누구보다 정치적 타격 대상이 된 송영길 인천

 

시장의 도미노 현상은 4월 총선에서 판도라 상자가 열리며 결정될 것

 

으로 내다보고 있다.

 

 

 그 동안 인천시의 정쟁은 지방선거를 석권한 야당과 국회의원 전석을

 

차지하고 있는 여당과 한판 승부에서 도덕성 회복과 경영마인드가 출중

 

한 안상수 전 시장이 일선정치로 복귀한다면 정치일선의 나설 수가 없는

 

송영길 현 시장의 영향력과 비교되며 4월 총선 대결 양상구도 향방의

 

귀추가 주목되면서 개선하고 돌아온 안시장의 주가는 상한가를 기록될

 

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런 카드를 새누리당에서 십분 활용할 것으로 내다보며 안시장의 무혐

 

의 처분과 과거지사가 된 사연을 놓고 야당에서 흠집을 계속 잡는다면

 

오히려 부메랑이 되어 역풍이 더 우 려되고 있는 가운데 칼자루를 쥔 돌

 

아온 안상수 전 시장과 대결은 인시 살리기 정책대결로 승부해야만

 

인천시민이 납득할 수 있을 것이다.

 

 

이번 무혐의 검찰처분을 놓고 재수사 촉구를 요구한 야권의 대해 그 동안

 

그렇게 고통을 주었으면 그만하라며 여권인사들은 도덕성이 회복된 마당

 

의 슬럼화‘된 인천시 살리는 길이 시민 앞에 사죄하는 길이라며 인천시를

 

위해 진흙탕 싸움을 멈추고 정책으로 승부해 인천시민을 위해 일하자고

 

일침을 놓았다.

 

 

- 김양훈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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