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인천시 검단신도시 개발 놓고 주민과 대립집회

기자들의 눈 2012. 3. 5. 20:07

500년 인고세월 지킨 토지 주민들 목숨보다 소중하다...

 

5일 인천시청광장 검단신도시 1~2지구 주민200명은 송영길시장 규탄집회를 가졌다 이날 지역주민들의 의견은 안중에도 없고 정치논리로 10년간 개발제한 했다며 힘없는 주민만 피해를 보고 있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검단신도시는 전임 안상수시장이 지역발전을 위해 청라신도시를 거점으로 인해 검단신도시까지 개발이 확대지역으로 편입되었다.

 

그러나 지방선거 5기 송영길시장이 당선되며 10년간 검단신도시가 개발제한구역으로 사업이 파장이 일며 주민들 땅을 싼값으로 매입해 놓고 이제와 개발제한구역으로 묶어 신도시개발을 엉망으로 만들어 논 송영길시장은 물러가라며 대립각을 세우며 규탄했다.

 

한편 주민들은 그 동안 정부기관과 시행사 측의 신도시 사업을 적극 협조하였는데 지구지정 개발제한 행위가 무슨 정치논리를 펴 주민을 죽이는 정책을 펴고 있느냐며 즉각 개발제한 을 중단하라고 요구하고 있다.

 

“이와관련” 1구역 대책위 장기선(65) 2구역 이순현(63) 위원장과 주민들은 500년 인고세월 을 지킨 토지는 주민들 목숨보다 소중하다며 끝까지 주민권익보호를 위해 투쟁하겠다며 경제 불황은 송영길정권이 만들어 논 정치논리 함정이라며 잘하라고 뽑아준 인천 검단시민은 배신감을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인사 일각은 검단신도시는 개발이 계속되어야 하고 개발제한은 지역경제까지 망치고 있다며 자신 없는 인천시장직을 왜 계속하고 있는지 모르겠다며 인천시 홍보가 지나쳐 흑자를 자랑하다 분식회계나 들통‘나 망신을 당하고 시정이 엉망이라며 강력 비판했다.

 

또한 개발제한구역으로 확정했다면 지역주민경제를 위해 대안이 있어야 함에도 전임시장 탓으로만 돌리고 무슨 대안이 없다며 정책상실이 암울해 일하는 시장으로 거듭나기를 주문했다.

 

- 김양훈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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