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삼성전자 고객기만술 보상대책 외면

기자들의 눈 2012. 3. 17. 07:22

(2보) 반성 못한 삼성전자는 문제된 와이파이 제품 KT와 협의 중이다...

 

지난 삼성전자가 4G노트북을 출시 판매해 신제품을 구입하는 고객에게 와이파이를 1년간 무료제공 한다고 했다. 그러나 와이파이 5GB짜리 KT 제품은 동영상 하나만 받아도 바로 끝장이 났다.

 

또한 노트북 와이파이를 유료 전환할 경우 1년간 제공되는 무료 켄텐츠는 영구 소멸되고 4G는 KT상품만을 구입토록 프로그램을 만들어 놓고 노트북을 구매하는 소비자에게 겉은 1년간 무료공급 서비스로 위장하고 뒷면‘은 유료비용 목적성을 둔 양사 대기업의 얄팍한 상술이 사회적으로 문제가 돼 파장이 크게 일고 있다.

 

한편 무료 와이파이 공급에 관하여 삼성전자와 KT가 당사 제품만 공급받도록 함정을 파 놓은 것은 고객을 우롱하는 사기극에 해당 된다며 고객들은 양사불매 운동 참여를 촉구해 분노가 뜨겁게 번지며 유포되고 있다.

 

“이와관련” 15일 9시30분 삼성전자와 전화 인터뷰에서 상품판매를 놓고 소비자에게 어떤 사과를 할 것이며 해명 대안을 물었지만 삼성전자는 아직 고객에 대한 구제방안을 내 놓지 못하고 KT에게 대안 상품을 내라고 했다는 것이다.

 

삼성전자는 지금 KT측과 협의해 4G 노트북 출시상품을 보완하는 와이파이 상품을 만들라고 했다지만 이번 파장을 놓고 시간이 좀 걸릴 것이라고 말했고 피해사실의 대한 공식입장을 답변하지 않는 가운데 고객 보상대책이 찬밥신세가 돼 고객들이 분노하고 있다.

 

한편 소비자단체 관련 인사들도 삼성전자 하면 대한민국 대기업 명사이고 얼굴이다“라며 자타가 공인하는 기업이 이면으로 제품 약점을 숨기고 1년 동안 와이파이를 충분히 쓰도록 모든 것을 줄 것처럼 고객을 기만하는 부도덕함이 결국 유료 전환할 경우 판매상품이 소멸성 문제가 인식되어 삼성전자가 소비자를 기만했다는 지적이 일었다.

 

대기업 상술이 결국 도덕성 문제로까지 결부되며 국가브랜디 실추로 지적재산 손해는 기업 손실이기 전 믿고 따른 국민의 불신이 사회적 손실로 까지 이어지게 된다는 것이다.

 

대기업의 신용은 책임이 따르는 약속임으로 삼성전자가 이번 와이파이 파동을 놓고 국민이 납득하는 수준의 대안을 내 놓지 않는다면 국민의 외면은 물론이고 세계적 눈도 외면할 것이다.

 

삼성공화국이라고 할 만큼 삼성은 대한민국의 상징적 기업이다 그런 기업이 얄팍한 꼼수로 KT와 짜고 소비자를 우롱하는 상술을 부린다면 너무도 이 나라의 대기업의 대한 실망은 국민에게 고통으로 돌아갔다.

 

특히 삼성은 이번 파동을 통해 브랜드에 걸맞게 국민과 소비자 앞에 진심어린 사과는 물론 피해자들을 대상으로 책임감 있는 큰 기업의 행동 철학 모습을 마음으로 보여주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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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양훈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