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 이야기

인천시 경기 침체현상 여야 상생정치 부족

기자들의 눈 2012. 4. 5. 03:26

  - 기자수첩 -

 

인천시장은 진정성을 담아 각계각층 화합 도모하라 ‘아전인수(我田引水)식 독선 시정은 시민을 고통으로 몸부

림치게 하고 있다.

 

 

최근 인천시가 내 놓은 발표를 들을 때 마다 시민들은 한숨 소리가 절로 나온다고 모두들 이구동성이다.

 

 

시. 공무원들 임금삭감과 자영업은 하루가 다르게 가계적자로 인해 허덕이며 중소기업들은 인천시 제정적자

로 지원이 전무상태로 사회 곳곳이 삭막한 인심으로 난립하고 있어 정말 살기 어렵다고 한다.

 

 

인천시는 아시안게임 특수를 노려 볼만한데 강원도 평창하고는 너무 비교 된다며 정관계 단체들은 송영길 시
장 사퇴를 연일 촉구하는 파장이 계속되며 전임 안상수 시장하고도 극한 대립 양상으로 치닫는 형국은 실로

가관이 아니다.

 

 

도대체 화합이란 눈을 씻고 찾아볼 수가 없다 정치노선이 다르다고 해도 인천시 발전을 위해서는 정치노선과

 별개‘적 큰마음이 있어야 함에도 전임의 대한 예우는 없고 정적이란 개념이 더욱 강하게 나타나고 있다.

 

 

또한 현, 시장과 전임, 시장은 인천시정 향방을 두고 단 한번이라도 머리를 조아리며 고민한 흔적이 있는지 실

로 실종 자체다 두 분은 물과 기름이라고 분석해도 좋을 듯싶다.

 

 

인천시민이 만들어 낸 비극적 현상은 당분간 시민이 담당할 고통분담이 될 것으로 인식 되며 지도자들 마음 

씀씀이가 작아도 너무 작아 한계를 보여주고 있는 것이 인천시민의 불행이다.

 

 

당선된 현, 시장과 낙선 시장은 희비가 교차되며 공격과 방어 연속성을 보이고 있고 회복기미 조차도 보이고

 있지 않아 상생도모 인색함이 극치를 보여주고 있기 때문이다.

 

 

좌파 우파들은 인천시정을 진흙탕 싸움으로 만들어 대립의 칼날을 세우며 정쟁은 멈추질 않고 서로를 비방하고 있는 가운데 코앞에서는 미사일 실험이 한창이다.

 

 

이런 현상을 국익차원에서 어떻게 볼 것인가 판단은 시민 개개인이 하겠지만 정서적 미치는 영향은 지도자들

이 잡아주어야 함에도 좌우 2%덜어줄 통 큰 지도자가 상실되어 시민을 위한 배려는 어디에도 없는 것이 안타까운 현실이다.

 

 

그 일선에 인천광역시가 서 있는 현주소다 제정적자로 현제 쓸 수 있는 시비는 절반으로 줄어들었다 이미 시

중은행에서 3500억 절반은 빌려다 써 인천시 살림살이는 그야말로 빛 더미 천국이다.

 

 

현 시장은 공약준수를 위해 전임시장 사업을 중단하고 새로운 사업을 시작하는 작은 사업 마인드가 더욱 인천

시를 빛 더미로 올라 않게 하였다.

 

 

또한 분식회계는 인천시 자존심을 망가트린 흠집을 주었고 이제는 노른자 인천시 자산을 매각해 제정에 보태

겠다는 정책을 쓰고 있어 사회 일각은 아우성을 치고 있다.

 

 

인천시는 시민의 함성을 들어야 할 것이다 강행하는 사업을 내실 있게 정리하는 지혜가 필요하며 긴축을 통해

인천시 살림을 먼저 살릴 의도는 있는지 일부 숨고르기가 필요하다는 시민의 지적사안을 충실히 인식하고 노

력하길 바란다.

 

 

인천시장이 시급한 당면과제는 몸을 낮추고 각계중지를 모아 어떤 인사든 삼고초려 하는 자세로 정적을 가리

지 말고 벽을 허물어야 할 것이다.

 

 

그 동안 인천시장직을 수행하며 자신의 저서와 판이한 말과 행동이 달라도 너무 달랐다 모든 벽은 허물어야

한다는 행동이 고작 이 정도인지 언론의 소리에 귀를 기우려 겸손한 시장이 되길 진심으로 바란다.

 

 

인천시는 제정악화로 엎친데 겹친다고 사면초과다 과거에 매달려 변명이 심해도 너무 심하다 안상수 시장 체

제가 아닌 송영길 시장 체제다 인천시 수장은 현제 송영길이다 실정에 대해 왜 변명만 하려고 하는지 충고어

린 지적을 알고 있을 것이다.

 

 

인천남구 도화동 청운대 사업만 해도 그렇다 전임시장 개발목적 사업은 폭삭 주저앉아 버렸다 현 시장 체제에

서 사업취소로 초토화가 된 도화동 청운대는 그 위약금만 만만한 액수가 아니다 이런 악순환을 언제까지 되풀

이 할 것인지 암담한 인천시 실정이다.

 

 

뒤집힌 정책 수습은 인천시민 세금으로 막아야 한다는 것을 알고나 있는지 수장의 잘못된 판단은 시민 고통으

로 이어지는 현실을 직시하지 못한다면 파탄지경에 내몰린 인천시는 누가 구할 것인가 빨간불 인천시가 대안

없이 표류하고 있어 여론 중지를 모으는데 최선을 다하지 못한다면 시민들은 현 인천시 정권을 결코 용납하지

않을 것이다.

 

 

- 김양훈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