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인천시남구 공보실 회원사 언론인만 관리 비난

기자들의 눈 2012. 9. 12. 10:47

 

공보실팀장 기자간담회 회원사만 연락하는 것이 관례다 비회원사는 찬밥...

 

인천남구청 기자실 관리가 구태를 벗지 못하고 퇴보하고 있어 담당자 물갈이가 요구‘된 가운데 회원사 비회원사 편 가르기를 오히려 남구청이 앞장’서 차별하고 있다는 지적이 일며 개혁이 요구되고 있다.

 

박우섭 남구청장은 미디어방송국을 개설해 구민과 소통하며 더블어사는 세상을 만들겠다는 각오로 구정을 살피고 있지만 구태‘적 퇴보를 일삼는 공보실 관례가 지적되고 있어 관계자 인사이동이 필요하고 있다.

 

남구청 공보실은 그 동안 10여개 회원사만 관리하며 기자간담회도 회원사가 아니면 참석시키지 않는 낙후성을 보이자 비회원사 기자들이 강력 항의해 파장이 일고 있는 가운데 비서실은 남구청 홍보를 하기위해 서라도 알리는 것은 당연한 것이며 개혁을 바라는 자세가 지당하다며 해당과‘와 상의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구청 해당과는 지방언론지 기자들이 회원사로 활동하다 다른 신문사로 옮긴 이후도 남구청을 똑 같이 출입하고 있지만 10여개 회원사로 포함되지 않았다면 기자간담회 사실의 대해 연락도 주지 않고 있어 공보팀 의도가 무엇인지 밝혀야 한다는 개선요구 비판을 받고 있다.

 

또한 비회원사 분노한 기자들은 남구청에서 활동하는 회원사들 권익이 중요한지 수많은 언론 관계자 권익이 중요한지 판단하라며 공평성도 없고 기자로 인정하지 않는 남구청 행위는 지탄받아야 마땅하다는 의견을 내며 관례가 그렇다는 홍보팀장 답변을 두고 앞으로 기자들 초청할 것인지 말 것인지 양단간 결론을 요구했다.

 

이와관련 언론관계자들은 언론을 차별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관청은 회원사만 관리하면 된다는 식 자세가 회원사 비회원사 편 가르기 구태로 이어지며 아무리 개혁을 요구하는 기자들이 있어도 남구청 공보실 행동처럼 구청장에게 항의하라며 막가파식 행동을 두고 비난했다.  

 

 

- 김양훈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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