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인천시 무소불위 기자단 대민홍보 기초마저 흔들어!

기자들의 눈 2012. 12. 20. 13:42

인천일보 서울신문 일부 기자 시와 유착 시민 귀막아?

    ▲ 서울신문, 인천일보 기자의  횡포현장
인천시의 무소불위의 단체로 세력을 과시하고 있는 ‘일명’ 출입기자단이 시민의 혈세로 운영되고 있는 시설마저 좌지우지하고 있어 공공기관의 기초마저 흔들고 있다

 

 

실제로 시민의 참여를 유도하는 시의 시책 등 정책에 대한 대민홍보 시설인 브리핑 룸을 폐쇄하는 등 공적기관의 주체를 상실시키고 있어 심각한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다

 

 

A 언론사 등 기자들에 따르면 “현재 출입하고 있는 많은 언론사 기자들의 출입을 방해하기 위해 임의단체인 중앙기자단, 지방기자단에서 시와 영합하여 지난 10일 브리핑 룸을 폐쇄하였다”면서 “문제는 언론개혁의 대표적 주자인 인천일보, 서울신문 일부기자(일명 간사)가 시를 협박하여 시민의 귀와 입을 막고 있어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그는 “이에 반해 시는 기자단의 행위에 대해 오히려 동조하고 있어 공공기관의 주체를 스스로 무너뜨리고 있다”면서 “개혁을 주창하며 탄생한 송 시장의 기조에 먹칠을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에대해 시민 정모씨(간석동)는 “보도를 접하고 분노가 앞서기 전에 무능한 송시장의 시정에 대해 개탄을 금할 수가 없다”면서 “시민의 손으로 구성된 공적기관이 사적단체인 기자들에 의해 시정이 농락당하고 있는데 대해 송 시장은 시민들에게 해명이 있어야 한다”고 강하게 불만을 토로했다

 

 공동취재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