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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청, 항공·스마트제조 규제샌드박스 제도 설명회 알려

규제샌드박스 제도 입주기업 큰 도움 항공우주산학융합원 주관 규제샌드박스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24일 항공우주산학융합원에서 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한 제2회 규제샌드박스 제도 설명회가 열렸다고 밝혔다. ​ 이날 설명회는 UAM(Urban Air Mobility, 도심항공교통)의 오는 2025년 상용화를 앞두고 시장 규모가 급성장할 것으로 예상되고 최신 상용화 및 표준화 현황, 버티포트(Vertiport : 드론 및 플라잉카 전용공항) 구축 단계에서 규제특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개최됐다. ​ 설명회에는 항공 및 스마트제조 관련 기업 홍스웍스(항공우주, 의료분야 부품을 만드는 금속 3D프린팅 기술), ㈜테서렉트(모터사이클 제조업) 등 20개사가 참여했다. ​ 규제샌드박스 전담..

인천시·신세계, 청라 돔구장 건립 등 사업 공동 협력

스타필드청라·돔구장 조속 추진, 시는 전철역사 신설 협조 인천 지역 발전과 국제도시로 위상 높이기 위해 상호 맞손 [기자들의 눈=최재민 기자] 신세계 복합쇼핑몰 스타필드청라가 들어설 예정인 청라국제도시에 시민들의 숙원인 최첨단 멀티스타디움 돔구장이 건설되어 관심이 쏠리고 있다. ​ 인천광역시는 유정복 시장과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8월 24일 인천시청에서 만나 청라국제도시에 추진 중인 각종 사업들에 대해 포괄적으로 협력해 나가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 이날 정용진 부회장은 유정복 시장에게 스타필드청라 건립사업과 연계해 야구경기를 위한 돔구장을 건립하겠다는 뜻을 전달했다. ​ 이에 따라 인천시와 신세계그룹은 스타필드청라 건립사업과 돔구장 건립사업을 조속히 추진하기로 했다. 또, 서울7호선 전철역사 추..

인천시·지역 군부대, 비상시 CCTV 영상 공유로 안보 지킨다!

육군17사단, 해병2사단과 ‘CCTV 영상정보 제공 업무 협정식’ 적 침투 등 갑작스런 상황 발생 시 용의자 동선확보 등 초동 대처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 인천광역시는 24일 유정복 인천시장과 지역책임부대인 어창준 육군17사단장 및 조영수 해병대 2사단장이 ‘CCTV 영상정보 제공을 위한 업무협정식’을 갖고 상호 긴밀하게 협력하기로 했다. 주요 협력 내용은 “지역 군부대는 비상시 시스템을 통해 영상 모니터링 가능, 모니터링 시 개인정보 유출이 없도록 개인정보보호 방안 마련, 재난 및 비상상황 발생 시 인적·물적자원 상호지원 및 연락관 파견”등이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이번 협정이 지역안보뿐 아니라 산불, 홍수 등 재난사태 대응에 있어 군의 역할이 커지고 있는 만큼 지역사회 안전에도 크게 기여할 수 ..

박종효 남동구청장, '이강호 전 구청장 치적 지우기' 본격 가동 논란

이강호 전 남동구청장, 박종효 구청장 법적 고발 검토 적자도시 쓸 예산 없어도 표지석 엎는 건축비는 있다?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 박종효 인천 남동구청장은 소통과 협치를 거부하는 행정을 일삼아 불통은 취임초기부터 질주하고 있는데 남동구청사 담장허물기 사업준공 표지석도 갈아엎어 이강호 전 구청장 치적 지우기란 비난이 봇물처럼 쏟아지고 있다. ​ 한편 A주민은 정치가 너무도 비열한 대목으로 발견됐다. 주민혈세가 쌈지 돈인지 참담하다고 분통을 터트리며 기초단체가 적자임에도 예산은 아끼지 않고 막나가는 구정을 살피고 있다. 자구책 마련이 시급함에도 일방통행을 일삼고 있다고 비난했다. ​ 민선 8기 박종효 남동구청장이 민선 7기 이강호 전 구청장의 치적을 지우기에 연염이 없다는 주민들의 일성이다. 공무원이 ..

서구, 대형 물류센터 강행하면 법적조치 검토 '고지’

건축 불허가 처분 알려...집단민원에 서구도 ‘반대’ 응원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 인천 서구가 검단신도시 내 대형 물류창고 건설 추진에 주민들이 반발하고 이와 관련된 집단 청원이 제기되는 상황에서 해당용지에 물류창고는 적합하지 않다고 건축허가 시 불허가 처분도 검토한다는 반대 입장을 분명히 한다고 24일 밝혔다. ​ 서구는 “검단신도시는 현재 교통 인프라가 부족해 많은 주민이 불편을 겪고 있으며 주거지역에 대규모 물류창고가 생기면 화물차량 통행량 증가로 교통체증을 물론 교통사고 등의 문제가 우려된다”고 말했다. ​ 현재 물류유통시설용지(물류3)는 20m 도로를 사이에 두고 공동주택 3개 단지 3684세대가 건축 중이며, 300m 이내 초등학교가 있다. ​ 앞서 지난 11일 인천시 청원 홈페이지를 통..

인천대학교 I-Nanofab 센터, 반도체·현장 맞춤형 교육 실시

국가 전략산업 반도체산업 인력 부족 타개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 인천대학교 I-Nanofab 센터장인 전자공학과 진성훈 교수는 산업통상자원부의 반도체 분야 인재양성을 위한, 2022년 ‘반도체인프라활용현장인력양성’사업에 인천대학교가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 한편 산업통상부에서 주관하는 이 사업은 전국 11개 대학이 하나의 컨소시엄으로 구성된 과제이며, 국내 반도체 산업의 중·장기적 기술 경쟁력 확보를 위해 대학 내 반도체 인프라 등을 활용한 반도체 분야 중소·중견기업 재직자 교육 및 채용연계 교육 지원프로그램이다. ​ 본 교육지원 프로그램은 반도체 소자 분석 교육, 반도체 단위공정 및 장비 교육, 전력반도체 교육, 센서반도체 교육, 패키징 교육으로 총 5개의 트랙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번에 ..

인천시설공단 계양경기장 무재해 4배수 성과 달성

안전체험교육, 기간제근로자 건강관리카드제 등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 인천시설공단 계양경기장사업단은 2017년 3월부터 무재해 추진 운동을 추진한 결과 지난 23일 무재해 4배수(1976일)를 달성했다고 24일 밝혔다. ​ 그간 계양경기장은 안전사고 없는 경기장을 만들기 위해 “안전체험교육, 기간제근로자 건강관리카드제, 안전골든벨 퀴즈대회, 무재해 안전 표어 공모전, 무재해 깃발 릴레이” 등을 추진하여 근로자 스스로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실천하여 재해를 사전에 예방토록 노력해왔다. ​ 계양경기장사업단장은 “앞으로도 시민과 직원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무재해 운동을 추진하여 더욱 안전한 경기장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 계양경기장은 프로배구 인천 대한항공 점보스 전용구장으로 많은 시민들이..

한국가스공사 인천LNG기지, 을지훈련 실시

빈틈없는 철통 보안!... 재난대응태세 점검 지역 유관기관 합동 테러방지 상황 훈련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 한국가스공사 인천LNG기지 지난 23일 테러로 설비가 파손돼 천연가스 공급에 문제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훈련을 시행했다고 24일 밝혔다. ​ 2022년 을지훈련 일환으로 실시된 이번 행사에서는 과학관 관람객으로 위장한 테러범의 드론 테러 상황, 테러범의 기지본부 조정실 침투 및 폭발물 투척에 따른 설비 파손과 화재 발생 등 두 가지 상황에 대응하는 훈련을 실시했다. ​ 먼저 드론 테러에 대해서는 기지본부에 구축된 안티드론 시스템이 불법 드론을 즉시 탐지하고 위험성을 감지해 테러가 자행되기 전에 완벽히 무력화했다. ​ 또한 테러범 침투 상황에서는 경찰 특공대, 군기동 타격대 등 유관기관과 함께..

인천시 2023년 예산 키워드, '미래 준비'

민생경제 재도약 견인...2023 기획·재정분야 예산 토론회 개최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 인천광역시는 지난 23일 오후 참여예산지원센터에서 2023년도 예산편성을 위한 ‘기획·재정분야 시민참여 예산토론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현장토론과 온라인 시민참여를 병행한 이날 토론회는 예산의 편성 단계부터 시민들이 동참하고 소통해 예산운용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기획·재정 각 분야의 전문가와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시 정책기획관과 예산담당관이 각각 기획조정실과 재정기획관실의 2023년 예산편성 방향과 주요 사업에 대해 발표했다. 인천시는 내년도 기획분야 예산의 핵심은 인천의 미래정책 개발이란 주요 미래구상 분야에 대해 전문성과 네트워크를 가진 전문가 집단이 시장님께 직접 자..

남동구 "공원녹지과장 및 공직자"들 기록물 표지석 훼손 피소

전 구청장 이름 지우기 ‘비난봇물’... 비열 행정은 멈춰야 박종효 구청장 향해 공무원은 구청장이다...주민들 사과 촉구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 인천 남동구의 비열 행정이 지탄을 받고 있다. 지역 역사가 담긴 만수산무장애길 준공 표지석을 훼손한 공원녹지과장 및 공직자들이 직권남용 등으로 주민 2명에게 남동경찰서로 고발을 당해 피소가 됐다. 실제 이 주민들은 만수산을 평소 애용하고 있는데 민선 7기 이강호 전 남동구청장 재임 당시 ‘만수산무장애길’을 준공한 것은 구민의 산행 편의를 도모하기 위한 방안으로 준공 후 이를 기념하는 표지석을 훼손한 것은 기록을 훼손한 이유라고 한다. 주민의 혈세가 투입된 만수산무장애길을 공무원 맘대로 훼손한 것은 남동구를 사랑하는 구민의 한 사람으로 묵과할 수 없다는 판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