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을보는 기자들의눈 1621

박종효 남동구청장 뭐가 구민 위한 행정인가?

막나가는 사업 등 불통 행정 '일파만파' https://www.youtube.com/watch?v=6i0SVmFJxqM&t=279s [기자들의 눈] 정치인과 공직자는 국민의 머슴이다. 자신들의 행동과 말은 신용이 있어야 하고 책임을 지는 자세가 엄격해야 한다. ​ 인천 남동구 무엇이 문제인가... 신뢰가 추락된 이유는 무엇인가?, 전임 구청장 이름 지우기나 적자도시로 부상했지만 자구의 노력보다 일방통행이다. ​ 여기에 선거법 위반까지 고발을 당하면서 지역을 시끄럽게 만들고 있다. 또 소통을 요구하고 있지만 불통의 질주는 도를 넘고 있다. 기자들의 눈이 강한 일침에 반성과 소통하는 행정을 갈 것인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또 끝을 보는 기자들의 눈 어디까지 갈 것인지도 귀추가 주목된다.

[취재수첩] 정인화 광양시장 공무원 극단적 투신에도 음주와 노래가?

일반인 행사 초청을 받아 참석해도 참사 몰랐나? 행사에서 술 마시고 건배사 광양시장 향해 후폭풍 "노래 한 곡 해달라" 제의 '남행열차' 열창…비난 자초 [기자들의 눈] 정인화 전남 광양시장을 향해 자신의 공무원이 극단적 투신에도 불구하고 지난 25일 오후 6시 시청 앞 야외공연장에서 열린 '시장님과 함께하는 톡톡 튀는 콘서트' 행사에 참여해 음주를 하면서 ‘남행열차’를 불렀다고 밝혀져 논란이 일고 있다. ​ 전남 광양시청 소속 공무원이 극단적 선택을 한 가운데 정인화 시장이 사고 당일 공식 일정을 소화하며 건배사와 함께 음주한 사실에 대해 광양시민과 공직자의 수장의 행보는 충격을 주고 있는데 민간의 초청이라고 해도 음주가무는 멈추는 것이 도리였다. ​ 광양시청 당직 총무과에 따르면 정 시장은 민간이 초..

인천시, 치매에도 안심한 도시 만들기 앞장

휴머니튜드 전문 교육자 양성 운영 인천형 치매환자중심 돌봄 모델 개발 전 세대 대상 치매인식 개선에 총력전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 인천시가 인천형 치매케어로 ‘치매 돌봄 특별시’ 전 세대 조성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 인천광역시는 휴머니튜드의 성공적인 정착과 지원 강화를 통해 인간적 존엄을 지키는 인천형 치매환자중심 돌봄 모델을 개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시는 국내 유일의 휴머니튜드 전문 교육자를 양성해 해당 돌봄 기법을 현장에 적용한다는 계획이다. 전문 교육자 양성을 위해 휴머니튜드 교육기관인 프랑스 IGM연구소 전문 트레이너를 초청했으며 지난 8월 22일 시작해 내년 4월까지 10차례의 양성교육을 실시한다. ​ 28일 인천시는 교육을 이수한 휴머니튜드 전문 교육자는 치매환자 치료·관리·..

몽골 옵스도의회 의장 일행, 인천 남동구의회 방문

오용환 의장 환영...양 의회 상호 교류 맞손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 인천 남동구의회는 지난 26일 ‘몽골 옵스도의회 의장 일행(밧볼트츠위인 의장, 푸레브수란손두이 위원 등 6명)’이 의회를 방문했다고 28일 밝혔다. ​ 이번 방문은 지난 25일 몽골 옵스도의회 의장 일행이 인천시와 청년 창업기술 및 학생 교류를 위해 인천시의회를 방문한 것을 계기로 이루어졌다. ​ 일행들은 남동구의회 회의실, 본회의장 등 주요시설을 둘러보고 오용환 남동구의회 의장를 비롯한 의장단들과 차담회 시간을 가졌다. 오용환 남동구의회 의장은 “남동구의회 방문을 환영하며, 몽골과 한국의 의회 운영방식과 문화에 대해 서로 알게 되어 흥미롭고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앞으로 양 의회 간 상호 교류하며 함께 발전하길..

신천지 '위아원' 7만명 단체헌혈 봉사 눈길

이달 27일부터 3개월간 역사적 '대장정’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 신천지 예수교회(총회장 이만희)의 위아원 청년자원봉사단이 일제히 헌혈활동을 시작하면서 국내부터 세계적 관심을 끌고 있다. ​ 이와 관련, 3개월간 7만명이라는 유래가 없는 단체헌혈을 목표로 그 첫발을 뗐기 때문이며, 해당단체는 이번 헌혈 봉사를 통해 국가적 혈액위기를 사전에 차단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 신천지측에 따르면 지난 7월 30일 출범식을 가진 위아원은 세계적으로 가장 큰 봉사단체 중 하나다. 그 단원 수만 전세계 9만명(국내 7만명)에 달한다. ​ 신천지 12지파 청년회원을 구성원으로 12개 지부로 이루어진 위아원은 7월말 서울에서 창단식을 가진 이래 이달 27일 전국적인 헌혈로 사상 유래없는 봉사활동을 본격화하게 됐다...

법원이 국민의힘 비대위 제동에 현 지도부 책임

주호영 직무집행 정지...비대위 둘 정도 비상상황 아니다 "일부 최고위원들 비상상황 만들어...사실상 이준석 완승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 서울남부지법에서 국민의힘 이준석 전 대표가 지난 17일 오후 당 비상대책위원회 효력을 정지해달라고 낸 가처분 신청 사건을 26일 사실상 받아드려져 이준석의 완승으로 보이고 있다. ​ 한편 서울남부지법 민사51부(황정수 수석부장판사)는 이번 효력정지 사건은 본안판결 확정 때까지 주호영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의 직무를 수행할 수가 없는 판결을 내렸다. ​ 재판부는 "전국위원회 의결 중 비상대책위원장 결의 부분이 무효에 해당한다며 "전국위 의결로 비대위원장으로 임명된 주호영이 전당대회를 개최해 새로운 당 대표를 선출할 경우 당원권 정지 기간이 지나도 이 전 대표가 당 ..

인천시 개발사업 관련 컨설팅 가장 많아 눈길

테마 별 세분화 한 상담창구 운영 실시 업무 적법성·타당성 검토 후 의견 제시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 인천광역시가 운영 중인 ‘사전 컨설팅감사’가 공직자의 적극행정을 지원하고 시민의 애로사항을 해결하는 데 톡톡한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규정 해석을 통해 도시개발구역 예정지 내 도로설치에 관련한 주민들의 민원을 해결하는가 하면 7호선 청라국제도시 연장사업 관련 공사용 임시시설물 설치에 대해서는 관계법령, 국토교통부 유권해석 및 사업계획 등을 검토해 공사비 절감 및 사업기간 단축 등의 적극 행정을 지원했다. 사전 컨설팅감사는 제도·규정의 적용 및 해석이 분명하지 않거나 사례가 없어 업무 추진에 어려움이 있는 경우 시 감사관실에서 업무의 적법성, 타당성을 함께 검토한 후 의견을 제시하는 시스..

유정복 시장, 베트남 하이퐁시장과 면담 가져

하이퐁시장, 경제자유구역(IFEZ) 개발경험 관심 투자 유치 성과에 자매도시 간 교류 논의된 만남 한국어 교육수요 위한 세종학당 추가설립 등 교류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 인천광역시는 유정복 인천시장이 25일 오전 10시 시청 접견실에서, 응웬 반 틍 베트남 하이퐁 시장을 만났다고 밝혔다. ​ 이번 면담은 인천시 경제자유구역(IFEZ)의 투자 성과와 개발경험에 대한 응웬 반 퉁 시장의 높은 관심으로 성립됐으며, 양 시장은 두 도시의 교류와 협력증진을 위한 의견을 교환했다. ​ 이와 관련 “응웬 반 퉁 하이퐁 시장은 한국 신규 투자기업 유치를 위해 하이퐁 대표단과 함께 한국을 방문” 중으로 경제 등 발전상을 보면서 특히 인천에 대한 깊은 관심을 가졌다. ​ 유정복 시장은 “한국·베트남 수교 30주년과 ..

인천시·스페인 발렌시아와 ‘스마트관광’교류 협력 화상회의 개최

교류 회의를 통해 두 도시 관광모델 및 지식 정보 교환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 한국과 유럽을 대표하는 두 스마트관광 도시가 상호 교류 협력에 본격 나선다. 인천관광공사는 ‘국내 최초 스마트관광도시’ 인천과 ‘유럽 최고의 스마트관광도시’ 스페인 발렌시아는 두 도시가 갖고 있는 관광 모델 및 지식과 정보를 공유하기로 의견을 모았다고 25일 전했다.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스페인 발렌시아와 상호 스마트관광 선진도시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지난 24일 화상회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인천관광공사와 발렌시아 관광청 관계자들이 참석해 양국의 스마트관광 관련 지식 및 정보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민간기업 서비스 기술 및 전문가 상호 교류와 해외 진출 등도 논의했다. 유럽의 대표적 관광지인 스페인 발렌시아는..

이번 가을 꽃게철 연평어장 안전조업 발표

시 주축 8개 연평도 건설업대책반 운영 [기자들의 눈=최재민 기자] 인천시는 연평어장의 가을어기 꽃게 조업시기(9. 1.~11. 30.)를 맞아 우리어선의 안전조업 및 조업질서 유지를 위해 ‘연평도 현지 안전조업 대책반’을 구성해 어민들의 안전한 조업 환경을 마련했다고 25일 밝혔다. ​ 인천광역시는 해양수산부, 해군2함대사령부, 인천해양경찰, 옹진군 등 10개 관계기관과 안전조업 대책협의회를 개최해 대책을 마련했다. ​ 연평어장은 북방한계선(NLL)과 인접된 곳으로 지역적 특성상 국가안보와 어선들의 안전조업이 위협받고 있는 지역이다. 이에 연평해전 직후인 2003년부터 인천시 주관으로 해양수산부, 옹진군, 군부대, 옹진수협, 인천해양경찰 등의 협조로 연평어장 안전조업 대책을 매년 수립하고 현지 대책반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