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을보는 기자들의눈 1621

인천시, 태풍 ‘힌남노’ 초기 대비하는 비상근무체계 특별 가동

유정복 시장, 상황점검회의 주재 시설물 점검 및 피해 최소화 지시 시, 비상근무 돌입해 선제적 관리 피해 예방조치·안전사고 주의 당부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 인천광역시는 제11호 태풍 ‘힌남노’ 북상에 따른 피해 발생에 대비하고자 지난 9월 3일부터 초기대응단계를 유지하는 등 비상근무체계에 돌입했다고 4일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힌남노는 강력한 바람과 많은 양의 비를 동반하고 있고, 그 위력이 1959년 ‘사라’나 2003년 ‘매미’보다 더 클 수가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유정복 시장은 4일 오전 상황점검회의를 주재해 시내 곳곳에 설치된 현수막과 도로 입간판 등 취약 시설물을 일시적으로 철거하고, 창문·간판 추락 방지 및 항만, 선착장 내 선박 안전조치 등 태풍 피해 최소화를 위한 구체..

인천시, 지역사회 통합돌봄 서비스 확대 추진

시설입소 없이 살던 곳에서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조치 원스톱 공감돌봄상담창구, 군·구 통합돌봄 시범사업 확대 등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 민선 8기 유정복 인천시장 체제에서 실질적인 시설입소 없이 “돌봄이 필요한 노인·장애인·아동 등이 살던 곳에서 건강하고 안정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인천시가 지역실정에 맞는 돌봄체계 서비스 마련에 소매를 걷고 나서 관심을 끌고 있다. ​ 인천시는 노인인구가 2021년 41만 6000명(14.2%)에서 2027년 62만 1000명(20.7%)으로 늘어나 고령사회에서 초고령사회로의 진입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1인가구 증가 등 가족구조의 변화,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 증가, 가족 부양의무 인식약화 등 가족중심의 돌봄기능이 축소됨에 따라 지역의 돌봄서비스 수요는 꾸준..

남동구, 추석 대비 다중이용시설 등 안전 점검 실시

3개 해당부서 주민 안전 위한 적극 행보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 인천 남동구 3개부서가 ‘다중이용시설 안전점검과 소래어시장 화재예방 안전관리 강화 및 지역 불법광고물 일제 정비’에 안전한 추석 명절 등을 위해 소매를 걷고 나섰다. ​ 그 첫 번째로 남동구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다중이용시설 7곳을 대상으로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대상은 면적 5000㎡ 이상의 판매시설, 의료시설, 문화 및 집회 시설, 종교시설, 관광 숙박시설 등이다. ​ 주요 점검 사항은 △ 위기 상황 매뉴얼 작성관리 및 훈련실태 △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여부 △ 비상구, 복도, 계단 등 피난통로 상시 확보 여부 △소방·전기·가스시설 관리실태 등이다. ​ 구는 점검 결과 경미한 위험 요인은 현장에서 시정조치하고, 즉시 시정이..

옹진군, 섬 발전 도모 위한 ‘북도면장·대청면장’ 발령

북도면 명실상부한 보물섬 만들기에 행정지원 최선 행복한 대청면 되도록 화합 및 단결력 끌어올릴 것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 인천시 옹진군은 ‘옹진을 새롭게, 군민을 신나게, 비전’을 제시할 현장 실천 리더로 활동할 ‘북도면장·대청면장’ 발령해 9월 5일부터 업무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 옹진군의 종합행정을 펼치는 이가 바로 면장이다. 새로 부임한 면장들은 옹진군 면정의 막중한 책임이 크다고 군 발전에 최선을 다하는 면장이 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 첫 번째로 여명옥 북도면장은 북도면의 대한 설명인데 교통 이점과 천혜자연을 가진 지역으로 명실상부한 보물섬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 여명옥 면장은 1992년 공직에 입문한 뒤 복지지원실 여성장애인팀, 여성아동팀, 법무감사과 감사팀, ..

인천시 동구, 배다리 아트스테이 1930 개관

예술이 머무르는 배다리 1930년대 공간 눈길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 인천 동구는 지난 1일 “과거 배다리 시장 전성기에 서민들에게 안락한 휴식을 제공했던 옛 여인숙을 보존·활용하여 역사와 문화가 어우러진 배다리 아트스테이 1930을 조성한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 한편 배다리 아트스테이 1930은 1930년에 축조된 인천시 건축자산인 진도여인숙을 포함한 3개의 여인숙을 리모델링하여 조성한 복합문화공간으로, 연면적 395㎡ 갤러리, 체험숙박, 마을카페, 개방형공원을 조성했다. ​ 아트스테이는 문화예술 기획․전시 등에 전문 능력을 갖춘 잇다스페이스에서 시설을 운영하게 되며 지역주민과 동구를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휴식공간과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 김찬진 구청장은 ..

미추홀구의회, 어린이집연합회와 간담회 개최

시설 운영사항과 현안에 대해 의견 나눠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 인천 미추홀구의회는 지난 9월 1일 관내 일원에서 민간, 가정 어린이집 연합회와 간담회를 열어 시설 운영전반을 살피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4일 밝혔다. ​ 이날 간담회는 지난 8월 23일 국.공립어린이집 연합회와의 간담회에 이어 두 번째로 이뤄진 어린이집연합회 관계자와의 간담회 자리이다. ​ 이 만남의 자리에는 미추홀구의회 배상록 의장과 장규철 복지건설위원장이 참석하여 시설 운영사항과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해 자유롭게 소통했다. ​ 이날 참석한 민간.가정 어린이집 연합회 임원들은 갈수록 줄어드는 원아들 때문에 운영비 충당에 어려운 점이 많아 폐업하는 시설이 많아지고 있다며 국가 및 지자체의 관심과..

宋 사드 논의 위해 방중… 中선 “정권 교체 적극 지원 약속” 후폭풍 논란

송영길 전 의원, 중국과 진실은 뭘까? 작아진 대한민 위상 외교냐 매국이냐 역사는 손으로 하늘을 가리지 못한다 https://www.youtube.com/watch?v=MnGhsIF8chc&t=26s [기자들의 눈] 물음표만 준 외교, 정권을 잡기 위한 수단인가? 애국인가? 매국이라면 역사의 죄인이 되는 사드의 비밀이 공개가 됐다. 권불십년이란 권력의 속성이 다하는 날 지도자의 평가는 냉혹하다. 송영길 전 국회의원이 도마 위로 올랐다. 기자들의 눈이 추적했고 스카이데일리 탐사팀이 세상에 실체를 들어냈는데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숙주가 자라 애국을 매국으로 변질 시키면 그 책임은 누가 져야 하는지 국민은 묻고 있다. 권력자들의 행보가 원성을 사고 있다. 이제 수사기관만 이 진실의 실체를 재대로 파레칠 수가..

[인천이 좋다] 인천 반도체 혁신거점 도시... 금융 메카와 물류 문제 해결

https://www.youtube.com/watch?v=2hC9m0fzowM&t=1260s [기자들의 눈] 민선 8기 유정복 인천시장의 지역 발전 질주가 심상치 않다는 여론은 눈여겨 볼 대목이다. 적극 행정은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것으로 공직자들의 노력이 행복을 준다. 인천 K반도체 등 금융의 물꼬를 튼 인천시의 행보가 주목되고 있다.

프란치스코교황 녹청자 성작 선물에 고(故) '김대건 신부' 의미 부여

녹청자 명장 김갑용 도예가, 유흥식 추기경 서임 기념해 봉헌물 전달 고(故) '김대건 신부' 탄생지인 솔뫼성지 생가터 흙을 담아 성작 제작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 인천지역 등 널리 알려진 ‘경서녹청자연구소’가 한국전통공예 녹청자 명장 김갑용 도예가의 녹청자를 유흥식 추기경 서임을 기념하면서 전달해 화제가 되고 있다. ​ 우리 고유의 녹청자로 만든 성작(카톨릭에서 가장 귀중한 취급을 받는 제1 기물)을 ​프란치스코 교황의 봉헌물로 유 추기경에게 지난 27일 전달됐다고 경서녹청자연구소는 2일 밝혔다. ​ 유흥식 추기경을 통해 프란치스코 교황에게 봉헌된 성작은 김갑용 명장이 카톨릭 박해시대에 산속에 몸을 피해 숨어 옹기를 구워 팔며 신앙을 지킨 순교자들의 넋과 희생의 의미를 상징적으로 담고자 제작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