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 34

강화군, 친환경 저투입‧저탄소 농업 구조 전환 ‘잰거름’

신뢰받는 고품질 강화섬농산물 생산체계 구축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 강화군은 소비자들로부터 신뢰받는 고품질 친환경 농산물 생산을 위해 저투입‧저탄소 농업 구조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 ​ 우선 군은 토양 검정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해 경작지의 영양 상태를 과학적으로 분석해 불균형 상태를 파악하고, 시비처방지도로 적정한 비료 사용을 유도하고 있다. 올해에만 관내 농가의 35%인 2265농가가 토양 검정 서비스를 받았다. ​ 토양검정을 원하는 농업인은 토양시료를 채취해 기술센터 내 종합검정실에 의뢰하면, 토양분석 결과와 작목별로 ‘비료사용 처방서’를 받을 수 있다. 토양시료는 경작지의 필지별(하우스는 동별)로 5∼10개의 지점에서 표면(1㎝ 정도)에 쌓여있는 이물질을 걷어낸 후, 작물 뿌리가 자라는 10~..

"동구 지역사회 유대 강화 위한 전사적 행보 눈길"

군부대와 민간이 맞손을 맞고 지역 방위테세 '임전무퇴’ https://www.youtube.com/watch?v=m-LcD0p1AQo [기자들의 눈] 인천 동구의 민·관·군 유대 관계와 통합방위를 위한 협약식을 개최하면서 지역의 안보를 위해 팔을 걷었다. ​민선 8기 김찬진 동구청장의 지역사회 유대는 통합방위를 넘어 사회적 기업 등 활성화 행보가 전사적이다. ​ 한편 "6만 도시 동구는 지역의 특성을 살리는 정책을 계속 발굴하고 있어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기획] 강화군, 농특산물 명품화 및 판로확대 ‘사활’걸다

유천호 강화군수, 농‧축‧수산업 경쟁력 강화 집중 실질적인 소득 향상 위해 과감한 시책 이어갈 것 [기자들의 눈=김양훈 기자] 인천광역시 강화군이 농산물 명품화와 판로확대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 강화도의 맑은 해풍과 청결한 물, 오염되지 않은 토양에서 재배한 농특산품은 고품질을 생산하고 있어 자랑이다. 특히 까다로운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지만 최근 쌀값 하락, 농자재 가격 상승, 일손 부족 및 판매 부진 등으로 농가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 ​ 이에, 강화군은 농산물의 품질을 대폭 올리고, 직거래로 비용은 낮춰 건강한 농산물로 소비자의 만족을 올리는 판로 개척을 위해 발로 뛰고 있다. 새우젓 명품화 사업 박차 모든 수산‧어업인 참여하는 종합어시장 건립 ​ 강화도 바다는..

강화군, 교동도 민통선 출입 편리성 도모

휴대폰 QR코드로 전자출입증 발급, 주말 상습정체 해결 기대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 인천광역시 강화군 교동도 민통선 출입이 모바일 앱 QR코드 도입으로 편리해졌다. ​ 강화군은 민통선 검문소 운영체계 개선사업의 일환으로 교동대교 검문소 전자출입증 시스템을 구축하고 28일부터 시범운영에 들어갔다. ​ 교동도를 방문하는 방문객은 교동대교 검문소 입구에 설치된 QR코드를 휴대폰으로 스캔하고 검문소를 통과한 후에 간략한 정보를 입력하면 전자출입증을 발급받을 수 있다. ​ 이번 QR코드 도입으로 출입증 발급 절차가 간소해져 차량정체 등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교동도는 지난 2014년에 교동대교로 강화본도와 연결되며 인접 시·군과 동일한 생활권으로 묶였다. 이에 교통량이 대폭 늘어났지만, 차량을 막고..

"2022년도 강화 화개정원축제 성황리 개최"

교동 화개정원에 펼쳐진 아름다운 가을 축제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 인천시 강화군은 지난 12~13일 양일간에 걸쳐 교동 화개정원에서 ‘2022 강화 화개정원축제’가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 이번에 개최된 화개정원축제는 아름다운 교동도 화개정원에서 5색 정원의 테마를 중심으로 다양한 공연과 체험프로그램, 형형색색 꽃들로 꾸며진 포토존, 쉼터 등 다양한 모습으로 관람객을 맞았다. ​ 개막 첫날 인기가수 박서진과 박기영, 설하윤, 강지의 축하공연부터 온 가족이 좋아하는 마술 공연까지 다양한 문화 행사가 개최되어 정원을 찾은 관람객들의 열띤 호응을 얻었다. ​ 둘째 날에는 가을 분위기와 어울리는 버스킹 공연에 이어, “또 만나요” 콘서트에서는 민경훈, 은가은, 우연이 등 국내 정상급 가수들이 축제를..

"2022년 강화군수배, 종목별 체육대회 성황리 개최"

3년 만에 통합개회식 열고 군민 화합 도모 11개 종목 2000여 명의 선수단 화합과 소통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 인천시 강화군은 지난 12일 강화공설운동장에서 900여 선수단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강화군수배 종목별 체육대회 통합개회식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 강화군이 주최하고, 강화군체육회가 주관하는 본 대회는 강화군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화합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매년 개최하다가 코로나19로 인해 2020년에는 전면 취소됐고, 2021년에는 7개 종목만이 대회를 열었다. 통합개회식은 2019년 이후 3년 만이다. 올해에는 총 11개 종목단체가 참여하며, 2천여 명의 선수단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펼치게 된다. 코로나 등으로 인해 종목별 상황에 맞춰 개별일정으로 진행됐다. ​ 7개..

"인천병무지청, 병무행정 발전 위한 정책자문회의 개최"

병역이행 과정 정보 제공 강화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 인천병무지청은 지난 8일 정책자문위원을 초청하여 2022년 하반기 정책자문회의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 인천병무지청 정책자문위원회는 교수, 시민단체 대표, 사회 각 분야의 전문가 등 10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병무행정의 정책 집행과정에 참여하여 다양한 대안을 제시하고 있다. ​ 이날 회의는 인천병무지청에서 2022년에 추진한 주요 사업들의 성과를 분석하고 잘한 점과 보완할 점에 대해 토의하였으며, 특히 병역이행 과정에 대한 정보 제공 강화 필요성 등 현장에서 제기된 의견은 적극 검토 후 내년도 사업 추진에 최대한 반영될 예정이다. ​ 한편 유병호 인천병무지청장은 병무행정에 대한 여러 위원들의 조언에 감사하며, 일회성 회의에 그치지 않도록 ..

"강화군, 가을철 산불방지 총력 대응 팔 걷었다"

산불방지 대책본부 운영, 산불 예방활동 및 초동진화체제 확립 유천호 강화군수 “단 한 건의 재난‧재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총력”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 인천광역시 강화군이 가을철 산불방지에 총력 대응하고 나섰는데 오는 12월 15일까지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으로 정하고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에 들어갔다고 7일 밝혔다. ​ 가을철 단풍을 즐기는 행락객과 등산객 등 입산자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어느 때보다 높은 경각심으로 각종 상황 발생 시 초동 출동, 비상 연락망 가동, 산불예방 홍보 등 신속하게 대처할 방침이다. ​ 군은 산불방지 대책으로 산불진화장비 정비 및 보수를 지난달 완료했고, 효율성이 저하된 장비는 사전 구입․교체 등을 통해 출동태세를 완비했다. 특히 ‘소방‧경찰‧읍‧면 등 유관기관..

"강화군, 마을 중심을 위한 체육복지 소매 걷고 실현"

생활 밀착형 체육시설 확충, 서도면 근린생활형 다목적 체육관 건립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 인천광역시 강화군이 마을 중심의 생활밀착형 체육시설을 확충하면서 생활체육 복지를 실현해 눈길이 쏠리고 있다. ​ 군은 올해에만 마을에서 즐기는 여가 체육시설을 확충을 위해 △강화공설운동장 게이트볼장 준공 △길상면 그라운드골프장 준공 △양사면 그라운드 골프장 주차장 조성 △마을별 게이트볼장 게이트볼장 차광막, 휴게실 및 전자득점판 등을 설치했다. ​ 또한, 마을 별로 소규모 공원, 등산로 등에 주민들이 선호하는 맞춤형 운동기구 50기를 설치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정기적으로 전수조사로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 서도면에는 ‘근린생활형 다목적체육관’이 오는 23년에 착공해 오는 25년 준공된다. 지상..

강화군, 군민 문화생활 위한 ‘KBS 열린 음악회’ 선사

교동 화개정원 일대 새로운 관광지로 발 돋음 기대 추운 날씨에도 성원... 유천호 군수 강화사랑 남달라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 인천광역시 강화군 교동도 화개정원에서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6000여 명의 관객들이 KBS 열린음악회를 관람하기 위해 몰려 성황을 이루었다. ​ 지난 18일 저녁 7시 열린 음악회는 “북한이 바로 보이는 화개정원”에서 개최됐다. 음악회가 방영이 되면 한층 더 강화가 알려질 것으로 전망된다. ​ KBS 열린음악회는 기초단체가 유치하기는 어려운 프로그램이지만 강화군이 유치하는 성과를 내 눈길을 끌었다. ​ 이번 음악회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과 북한의 미사일 도발 등으로 인해 안보위기가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그 어느 때보다 평화를 바라는 열망하는 마음을 담아 뜻 깊은 행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