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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구, 제1회 ‘일구데이’ 행사 개최

취업 기회 제공과 기업체의 원활한 인력수급 지원 맞춤형 일자리 지원 위한 채용설명회 진행 [기자들의 눈=최재윤기자] 구는 연수구청 3층 대회의실에서 ‘2023년 제1회 일구데이’를 18일 개최한다. ​ 이날 구직자와 기업 간의 현장 면접을 통한 소규모 채용행사로 구직자에게 취업 기회를 주고 기업은 우수 인력을 확보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 행사에는 △㈜미성지에스이 △(주)이씨스 △(주)맥서브 △㈜세안텍스 △로보메카 5개 기업이 참여해 1:1 맞춤형 현장 면접을 통해 사무직과 바이오클린, 단순 생산 및 조립원, 미화직을 채용할 예정이다. ​ 또한 행사와 연계해 연수구 지역 내 거주 고려인들의 안정적인 정착에 필요한 맞춤형 일자리 지원을 위한 채용설명회도 진행한다. ​ 구직자는 신분증과 이력서를 지..

인천시, 중소기업 1조1950억 원 규모 자금지원

고금리로 힘든 중소기업 비용절감 이자차액보전 지원 인천시 중소기업 맞춤형 지원시스템 BizOK 통해 신청 [기자들의 눈=최재윤기자] 인천광역시는 3고(고금리, 고환율, 고물가)로 어려운 중소기업을 위해 올해 1조 1950억 원 규모의 중소기업육성자금을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 한국은행 인천본부가 발표한 최근 코로나19가 인천경제에 미친 영향과 관련한 조사자료에 의하면 대출금리 상승으로 인한 기업의 이자상환 부담 증가로 인천 내 중소기업의 한계기업수가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11.9%에 비해 2021년도 14.7%로 2.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 이에 따라 시는 지역기업 보호를 위해 △이자차액보전(9600억 원) △매출채권보험(1600억 원) △협약보증지원(400억 원) △구조고도화자금(..

인천시, 교통·응급의료·물가 등 설 연휴 종합대책 마련

24시간 종합대책반, 응급의료·교통·수도 등 대응체계 갖춰 [기자들의 눈=최재윤기자] 인천광역시는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 연휴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연휴 동안(1월21~24일)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 시는 코로나19·물가안정·교통·성묘대책·응급의료 등 12개 분야의 세부대책을 수립,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24시간 시민의 생활안전을 책임진다. ​ 연휴기간에도 코로나19로 인한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고자 의료상담센터 4개소, 행정안전센터 10개를 24시간 운영하고, 30개 선별진료소를 운영하는 등 빈틈 없는 방역대응 체계를 유지한다. ​ 또한, 귀성객의 원활한 이동과 안전을 위해 대중교통을 증편한다. 고속버스와 시외버스는 28대 증차하고, 여객선은 평소보다 ..

[기획=하나님이 좋다] 신천지, 올해도 쉼 없이 ‘10만 수료’ 시동!

신천지 제39차 정기총회 및 유월절 기념예배 진행 지난해 10만 수료생 배출 등 기하급수 성장세 보여 [기자들의 눈]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이하 신천지예수교회)은 지난 15일 열린 ‘39차 정기총회’에서 지난해 이룬 성과들을 재확인하며 올해도 내적 성장과 함께 선한 영향력을 확대해 나갈 결의가 있다고 16일 전했다. ​ 한편 온라인으로 진행된 이날 총회에서는 지난해의 주요 활동을 담은 제작 영상을 통해 그간의 발자취와 성과를 공유하면서, 지난해 키워드는 ‘10만 수료·온라인 세미나·헌혈 캠페인’ 등 일심동체가 된 사실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 신천지예수교회는 지난해 10만 6186명의 선교센터 수료생을 배출하는 등 기하급수적인 성장을 이어갔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교인 수 감소로 어려움..

인천시,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 확대 실시

둘째아도 지원···소득 관계없이 출산·건강관리사 파견 태아유형, 출산순위 등에 따라 본인부담금 일부도 지원 [기자들의 눈=최재윤기자] 인천광역시는 저출산 극복 및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서비스와 서비스 본인부담금 지원 대상을 소득에 관계없이 둘째아까지 확대해 운영하는 정책이 인구증가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지원사업은 출산가정에 건강관리사를 파견해 산모의 회복과 신생아의 양육을 돕는 사업이다. 종전에는 셋째부터 소득에 관계없이 서비스를 받을 수 있었으나, 지난해 9월부터는 지원대상을 둘째아 출산 가정까지 확대했다. 지원대상이 확대되면서 첫째아 출산가정은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까지, 둘째아 이상 출산가정은 소득에 관계없이 서비스와 이에 따른 ..

옹진군, 2023 농촌지도지원·시범사업 신청서 접수

옹진군농업기술센터, 4개 분야 41개 사업 [기자들의 눈=최재윤기자] 인천 옹진군은 새로운 영농기술 보급과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2023년 농촌지도지원·시범사업을 1월 16일부터 27일까지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 올해 지원·시범사업은 농업 신기술보급과 지역특화작목 육성 등 지역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4개 분야 41개 사업에 50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 대상사업 41개 사업으로는 △연구개발분야 곤충병원성 미생물을 이용한 친환경 해충방제기술시범 외 6 △식량작물분야 잡곡 신품종 조기확산 시범단지 조성사업 외 12 △소득작목분야 중소형 수박 생력화 수직재배시범사업 외 14 △농업기계분야 농기계간이보관창고지원 외 5개 사업이다. ​ 신청자격은 옹진군에 거주하고 있는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업인 및 농업..

인천환경공단, 인천환경연구협의회 새해 첫 정기회 개최

힘찬 출발 알린 공단···스마트 악취관리 시스템 등 논의 2개월마다 정기회의 통해 깨끗한 인천환경 위해 협력 한뜻 [기자들의 눈=최재윤기자] 인천환경공단은 최근 인천광역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 회의실에서 깨끗한 인천을 만들기 위한 ‘인천환경연구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 이날 10개 기관이 참석했는데 “인천광역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 겐트대학교 산학협력단, (재)국제도시물정보과학연구원, 인천국제개발협력센터, 인천녹색환경지원센터, 인천대학교 환경공학과, 인천서구강소특구사업단, 인천테크노파크, 인천환경공단, 한국스마트워터그리드학회”로 확인됐다. ​ 이날 회의는 협의회 의장인 배양섭 인천녹색환경지원센터 센터장의 진행으로 인천의 주요 환경 현안 중 하나인 악취관리방안을 주제로 인천지역 악취관리기..

서구, ‘설 연휴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 돌입

특별감시는 3단계로 나뉘어 추진 ​ [기자들의 눈=최재윤기자] 인천 서구가 다가오는 설 연휴를 맞아 환경오염 예방을 위한 특별감시를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 이에 따라 서구는 설 연휴 전과 연휴 기간 오염물질 불법 배출 등이 우려되는 환경오염 취약지역 및 관련 시설에 대해 특별점검․감시활동을 전개하고, 연휴 기간 후에는 기술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다. ​ 금번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는 3단계로 나뉘어 추진되며 폐수수탁처리업체, 도금업체, 인쇄회로기판 제조업 등 환경오염물질 다량 배출사업장과 주요 하천을 중점 감시 대상으로 한다. ​ 서구는 연휴 기간 전과 중을 2단계로 구분해 특별감시 활동을 전개하고, 연휴 기간 후에는 환경관리 취약업체를 대상으로 기술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 1단계는 현재 진행 중으..

송도국제도시 녹지대 환경 변화 위한 연수구 잰걸음

총 14억 4300만 원 투입해 2023년도 가로녹지대 유지관리사업 추진 [기자들의 눈=최재윤기자] 인천 연수구는 쾌적한 녹지환경 제공을 위해 송도국제도시 가로수·가로녹지에 대한 녹지대 유지관리용역과 공사를 연중 실시한다는 계획을 알렸다. ​ 2023년도 송도국제도시 녹지대 유지관리 예산은 총 14억4300만 원으로 녹지대 유지관리공사(송도1, 2구역)와 유지관리용역에 각 10억5300만 원, 3억 9000만 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 먼저 녹지대 유지관리공사는 1구역[1, 2, 3, 4(일부)공구]과 2구역[4(일부), 5, 7공구]으로 나누어 구역별로 △제초(기계·인력) △전정(관목·교목) △녹지부산물 운반 등 장비를 동원한 전반적인 수목 생육 관리를 추진한다. ​ 또한 녹지대 유지관리용역은 송도국제..

인천경제자유구역 미추홀공원 편의시설 등 대폭 확충

송도 미추홀공원 재단장 완료···예산 20억 원 투입 정비 사업 마무리…수변데크·어린이놀이터·야간조명 등 설치 [기자들의 눈=최재윤기자]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송도국제도시 미추홀공원 편의시설을 재단장해 주민들의 휴식공간이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 인천경제청은 편의시설 확충 등을 바라는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 총 20억 원의 예산을 들여 지난해 6월 착공한 미추홀공원 정비 사업을 최근 완료했다고 12일 밝혔다. ​ 미추홀바다 내 보행 수변데크와 어린이놀이터가 새로 설치된 것을 비롯 미추홀공원 명칭 표지판, 장애인 진입 동선, 쉼터, 평의자, 썬베드, 화강석 판석 등이 신규로 설치됐다. ​ 이와 더불어 관리 차량 등으로 관리가 힘든 산책로 흙포장 일부 구간을 경화흙으로 포장하고 12곳에 공원 이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