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들의눈 1595

"인천 동구, 주거취약 계층에 단열 보온캡 지원"

총 122가구 선정, 이달 30일까지 순차적 방문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 인천시 동구는 동절기 어려움이 수반되는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가정 등 주거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단열 보온캡(일명 뽁뽁이) 설치를 지원하는데 소매를 걷고 나섰다. ​ 해당 사업은 마을주택관리소 집수리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행정복지센터 조사 내용을 바탕으로 총 122가구를 선정, 오는 30일까지 순차적으로 방문해 설치할 계획이다. 지난 2015년부터 운영을 시작한 마을주택관리소는 노후 저층주거지 주택의 노후화 방지를 위한 집수리를 지원하고 있으며,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한 아파트 관리사무소와 유사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구 관계자는 “이번 동절기 대비를 위한 단열 보온캡 지원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따뜻한 보금자..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UNESCAP과 기후위기 공동 대응"

아시아태평양지역 경제사회 발전 목적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글로벌 기후위기 공동 대응을 위해 유엔 아시아태평양 경제사회위원회와 상호 협력을 다짐했다고 3일 밝혔다. ​ 유엔 아시아태평양 경제사회위원회(UNESCAP: United Nations Economic and Social Commission for Asia and the Pacific)는 유엔 경제사회이사회(ECOSOC) 산하 5개 지역위원회 중 하나로 1947년 아시아태평양지역의 경제사회 발전을 목적으로 설립됐다. ​ 도성훈 교육감은 시교육청 교육감실에서 간볼드 바산야브(Ganbold Baasanjav) 유엔에스캅(UNESCAP) 동북아사무소장을 만나, 앞으로 인천에서 있을 ‘글로벌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교육포럼’을..

"유정복 호, 인천시 신청사 건립사업 행안부 투자심사 통과"

행안부 중앙투자심사 위원회 통과 2023년 국제 설계공모, 27년 준공목표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 민선8기 유정복 號가 민선 6기에서 추진했던 인천광역시 신청사 건립사업을 다시 추진해 행정안전부의 중앙투자심사를 지난 10월 27일자로 통과했다고 3일 발표했다. ​ 신청사 건립사업은 시청 운동장 부지에 청사를 새로 짓고, 기존 청사는 시민 중심의 문화·복지·소통 공간으로 활용하는 사업이다. ​ 시는 2018년 4월 완료된 ‘인천시 신청사 건립사업 타당성 조사’결과와 인구 증가 등을 반영해, 연면적 8만417㎡, 총사업비 2848억 원 규모로 지난 8월 행정안전부에 중앙투자심사를 의뢰했다. 이에 대해 행안부는 청사 신축비용을 공개하고, 실시설계 이후 총사업비 및 사업규모 등에 대한 2단계 심사를 이행하..

"강화군, 마을 중심을 위한 체육복지 소매 걷고 실현"

생활 밀착형 체육시설 확충, 서도면 근린생활형 다목적 체육관 건립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 인천광역시 강화군이 마을 중심의 생활밀착형 체육시설을 확충하면서 생활체육 복지를 실현해 눈길이 쏠리고 있다. ​ 군은 올해에만 마을에서 즐기는 여가 체육시설을 확충을 위해 △강화공설운동장 게이트볼장 준공 △길상면 그라운드골프장 준공 △양사면 그라운드 골프장 주차장 조성 △마을별 게이트볼장 게이트볼장 차광막, 휴게실 및 전자득점판 등을 설치했다. ​ 또한, 마을 별로 소규모 공원, 등산로 등에 주민들이 선호하는 맞춤형 운동기구 50기를 설치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정기적으로 전수조사로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 서도면에는 ‘근린생활형 다목적체육관’이 오는 23년에 착공해 오는 25년 준공된다. 지상..

"인천시, 자립준비청년 정착금 일천만원 지원"

기존 800만원에서 200만원 확대 자립수당 인상해 월 40만원 지급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 인천시가 시설을 떠나 홀로서기를 시작하는 자립준비청년에 대한 경제적 지원과 사후관리 등을 강화한다고 2일 밝혔다. ​ 인천광역시는 시설에서 보호가 종료된 자립준비청년을 대상으로 내년부터 자립정착금을 1000만 원으로 늘리고, 맞춤형 자립 지원과 일자리 교육을 강화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지원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 자립준비청년은 아동양육시설, 공동생활가정, 가정위탁 등에서 생활하다가 만 18세(본인이 희망할 경우 만 24세)가 되어 보호가 종료된 청년을 말한다. 인천은 매년 70여 명의 자립준비청년이 사회로 나와 홀로서기를 준비하고 있다. ​ 하지만, 열악한 경제적 기반 등으로 홀로서기에 어려움을 겪고 ..

카테고리 없음 2022.11.02

IFEZ, ‘배터리·바이오·반도체 투자’ 유치 가동

인천경제청, ‘외국인 투자주간’ 참가 알려 바이오 투자유치 성공 사례·투자혜택 등 홍보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2022 외국인 투자주간’에 맞춰 ‘BBC(배터리·바이오·반도체) 산업’ 투자유치에 나섰다. ​ 경제청은 11월 2일 개막해 오는 4일까지 서울의 한 호텔에서 열리는 외국인 투자주간((Invest KOREA Week)’은 산업통상자원부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유력투자가를 한국에 초청, 매년 개최하는 우리나라 유일 범국가 대규모 투자유치 행사라고 밝혔다. ​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이후 온라인으로 열리다 3년 만에 처음으로 오프라인으로 개최되는 것으로 ‘국가 전략 기술인 BBC 분야의 투자유치 확대를 통한 글로벌 공급망 위기 극복’이 주제다. ​ 인천경제청은..

"인천 다문화·외국인가구통계, 국가승인 지정 발표"

인천 지역 특성 반영한 다문화·외국인가구 통계 개발 다문화·외국인 삶의 질 향상 위한 정책수립 기초자료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 인천광역시는 인천의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다문화·외국인가구통계가 ‘국가승인통계’로 지정됐다고 2일 밝혔다. ​ 시는 시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지역통계를 연차별로 개발하고 있는 가운데, 올해 3월부터 서울, 경기 다음으로 다문화·외국인이 많이 거주하는 인천의 지역적 특성을 감안해 다문화·외국인가구통계를 새로 개발하고 있다. ​ 다문화·외국인가구통계는 다문화·외국인가구 및 가구원의 선제적 대응이 필요하고, 경제활동, 복지, 교육서비스 등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맞춤형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제공하기 위해 것이다. 작성 대상은 인천시에 거주하는 다문화·외국인가구 및 가구원이며, 향후..

[기자수첩] “이태원 핼러윈 참사, 정치적 이용 촉각”

검찰정보 문건유출로 향후 보수·진보 정쟁 더 우려 대한민국 비극을 이용했던 정치사 국민 양분만 심화 [기자들의 눈] 이태원 핼러윈 축제는 153명 사망자와 부상자 101명이란 상처를 남겼는데 ‘정치·경제·사회’가 정상적으로 돌아가야 다수의 국민들 피해가 없지만 블랙홀이 되어 버려 윤석열 정부에 큰 부담을 안겨주고 있고 있다. ​ 행안부 장관, 경찰청장의 발언을 문제를 삼는 현실적 고민도 윤 정부의 큰 부담으로 작용되고 있는데 이슈를 이슈로 덮어지는 느낌을 주고 있다. 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대선자금과 관련해 검찰의 칼끝은 매섭게 다가가고 있었다. ​ 연일 유동규 말이 핵이 되고 있던 상황에서 핼러윈 사고 참사는 마치 사회가 정지되어 버린 느낌을 주고 있다. 어떤 상황에서도 각자의 자리에서 생업을 이어가야 ..

"검찰, 6·1 지방선거 범죄 엄단해야"

이재명 향한 촘촘한 수사 처럼... 지방도 정조준 엄단 필요 https://www.youtube.com/watch?v=oYrab5P_mdM [기자들의 눈] 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향한 대선자금 수사 등 유동규 측근의 연일 쏟아내는 말말말의 귀추가 주목되면서 지방선거 또한 선거사범에 대한 엄단이 촉구되고 있다. ​ 인천의 경우 박종효 인천 남동구청장 등 검찰의 수위를 시민들은 주목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선거에 대해 과거 동종 전력이 있는 범죄자는 더 엄격한 잣대로 처분을 촉구하고 있다. ​ 기자들의 눈이 선거사범에 대한 진단했는데 시민의 목소리를 그대로 전달하는 가운데 법을 우습게 보는 정치인들을 비판했다. 그리고 엄단하라는 시민의 목소리를 방송을 통해 전한다. ​ 한편 유권자에게 양심을 속이면서 선거에서 ..

미추홀구, 직원 대상 ‘성인지 역량강화교' 실시

여성과 남성 서로 배려하고 존중 분위기 조성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 인천 미추홀구는 1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소속 공무원 160여 명을 대상으로 공무원 성인지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 교육은 엄혜진 젠더교육연구소 IGE 소장을 강사로 초빙해 성평등 인식 개선 및 성인지 역량 강화를 위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 한편 지난달 14일에는 신규 공직자 79명을 대상으로 성인지 교육을 실시해 공직자로 첫 발을 내딛는 직원들에게 성인지 감수성 제고를 위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은 “직원들이 여성과 남성이 서로를 배려하고 존중하는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고 나아가 성인지 관점 형성을 통해 양성평등 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여 구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양성평등 정책을 추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