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섬 지역 특성화사업 국비 공모에 선정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 인천 옹진군이 인천관광공사에 위탁하여 시행중인 소이작도 섬 특성화사업이 행정안전부의 2023년 섬 지역 특성화사업 국비 공모에 선정되어 국비 5억6000만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행정안전부는 소외된 섬지역 발전을 위해 국비공모를 통한 섬 특성화사업을 1단계(기초역량 확보)부터 4단계(활성화 기반 강화)까지 진행하고 있다. 특히 소이작도는 이번 공모에 선정됨으로써 2023년부터 2년간 국비 5억6000만원을 포함, 총 7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인천에서는 최초로 섬 특성화사업의 완료단계인 4단계 사업에 선정됨으로써 섬 관광 활성화에 더욱 탄력을 받게 될 전망이다. 이번 국비 확보를 통해 진행될 4단계 사업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