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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진군 '소이작도, 국비 확보로 섬관광 활성화 탄력' 받아

2023년 섬 지역 특성화사업 국비 공모에 선정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 인천 옹진군이 인천관광공사에 위탁하여 시행중인 소이작도 섬 특성화사업이 행정안전부의 2023년 섬 지역 특성화사업 국비 공모에 선정되어 국비 5억6000만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행정안전부는 소외된 섬지역 발전을 위해 국비공모를 통한 섬 특성화사업을 1단계(기초역량 확보)부터 4단계(활성화 기반 강화)까지 진행하고 있다. 특히 소이작도는 이번 공모에 선정됨으로써 2023년부터 2년간 국비 5억6000만원을 포함, 총 7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인천에서는 최초로 섬 특성화사업의 완료단계인 4단계 사업에 선정됨으로써 섬 관광 활성화에 더욱 탄력을 받게 될 전망이다. 이번 국비 확보를 통해 진행될 4단계 사업에서..

인천시, '추석 성수식품 조리·제조가공업소 위생점검' 실시

이달 26일까지, 제수용 식품 조리‧제조‧가공 위생업소 등 대상 차례음식, 한과, 선물용 가공식품 등 추석 다소비 식품 집중 점검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 인천광역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소비가 많은 제수용 식품 조리·제조·가공 위생업소와 추석 선물용 건강기능식품 제조가공업소를 대상으로 오는 26일까지 위생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른 추석으로 인해 추석에도 기온이 높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조리식품으로 인한 식중독 발생 등 위험이 높고, 최근 추석선물로 건강기능 식품 등 가공식품에 대한 수요가 많은 점을 착안해, 시는 이들 식품에 대한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이번 점검을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떡류, 부침 및 튀김류, 나물, 식혜 등 제수용 음식”을 조리 판매하는 식품접객업소 및 즉석제조가공업..

인천e음 평가 및 개선방안 시민 토론회 개최

인천언론인클럽 주최, 시청 대회의실에서 진행 시민 위한 인천e음 서비스 지속가능한 대안 마련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 인천광역시는 인천e음 제도 평가 및 개선방안 마련을 위 한 대 시민 토론회를 오는 22일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는 사단법인 인천언론인클럽의 요청에 따른 것으로 인천언론인클럽이 주최하고, 인천시 시정혁신 준비단이 후원한다. 토론회 참가를 원하는 인천시민은 누구나 사전 신청없이 현장참여 할 수 있으며, 보다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인천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라이브 중계도 이뤄진다. 인천언론인클럽에서는 당초 “인천e음 제도가 역내소비 증진과 골목상권 보호를 주 목적으로 시작됐다”며 “높은 비율의 캐시백 정책과 업종 및 규모 제한의 완화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