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들의눈 1583

한국가스공사 인천LNG기지, 을지훈련 실시

빈틈없는 철통 보안!... 재난대응태세 점검 지역 유관기관 합동 테러방지 상황 훈련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 한국가스공사 인천LNG기지 지난 23일 테러로 설비가 파손돼 천연가스 공급에 문제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훈련을 시행했다고 24일 밝혔다. ​ 2022년 을지훈련 일환으로 실시된 이번 행사에서는 과학관 관람객으로 위장한 테러범의 드론 테러 상황, 테러범의 기지본부 조정실 침투 및 폭발물 투척에 따른 설비 파손과 화재 발생 등 두 가지 상황에 대응하는 훈련을 실시했다. ​ 먼저 드론 테러에 대해서는 기지본부에 구축된 안티드론 시스템이 불법 드론을 즉시 탐지하고 위험성을 감지해 테러가 자행되기 전에 완벽히 무력화했다. ​ 또한 테러범 침투 상황에서는 경찰 특공대, 군기동 타격대 등 유관기관과 함께..

인천시 2023년 예산 키워드, '미래 준비'

민생경제 재도약 견인...2023 기획·재정분야 예산 토론회 개최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 인천광역시는 지난 23일 오후 참여예산지원센터에서 2023년도 예산편성을 위한 ‘기획·재정분야 시민참여 예산토론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현장토론과 온라인 시민참여를 병행한 이날 토론회는 예산의 편성 단계부터 시민들이 동참하고 소통해 예산운용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기획·재정 각 분야의 전문가와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시 정책기획관과 예산담당관이 각각 기획조정실과 재정기획관실의 2023년 예산편성 방향과 주요 사업에 대해 발표했다. 인천시는 내년도 기획분야 예산의 핵심은 인천의 미래정책 개발이란 주요 미래구상 분야에 대해 전문성과 네트워크를 가진 전문가 집단이 시장님께 직접 자..

남동구 "공원녹지과장 및 공직자"들 기록물 표지석 훼손 피소

전 구청장 이름 지우기 ‘비난봇물’... 비열 행정은 멈춰야 박종효 구청장 향해 공무원은 구청장이다...주민들 사과 촉구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 인천 남동구의 비열 행정이 지탄을 받고 있다. 지역 역사가 담긴 만수산무장애길 준공 표지석을 훼손한 공원녹지과장 및 공직자들이 직권남용 등으로 주민 2명에게 남동경찰서로 고발을 당해 피소가 됐다. 실제 이 주민들은 만수산을 평소 애용하고 있는데 민선 7기 이강호 전 남동구청장 재임 당시 ‘만수산무장애길’을 준공한 것은 구민의 산행 편의를 도모하기 위한 방안으로 준공 후 이를 기념하는 표지석을 훼손한 것은 기록을 훼손한 이유라고 한다. 주민의 혈세가 투입된 만수산무장애길을 공무원 맘대로 훼손한 것은 남동구를 사랑하는 구민의 한 사람으로 묵과할 수 없다는 판단..

독일 헨켈 첨단 전자재료부문 글로벌 송도 신사업장 준공식 개최

반도체 고성능 접착제 생산...반도체 패키징 솔루션 제공 한국 진출 이후 그린필드로 최대...아시아 허브로 육성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 인천경제청은 글로벌 기업인 독일 헨켈사의 첨단 전자재료 신사업장이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송도국제도시에서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23일 송도 첨단산업클러스터 내(송도동 218-6, 7번지)에서 헨켈코리아의 첨단 전자재료 송도 신사업장 준공식이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유정복 인천시장을 비롯 이상범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차장, 얀 더크 아우리스(Jan-Dirk Auris) 헨켈 수석 부회장, 마크 돈(Mark Dorn) 헨켈 아태지역 사장, 김영미‧장호준 헨켈코리아 공동대표, 피터 빙클러(Peter Winkler) 주한 독일 대리대사, 박현남 한독상공회의소 ..

인천관광공사, '고객만족경영시스템 국제인증 취득’

고객최우선 경영이념 바탕 고객만족경영 선도기관 도약 [기자들의 눈=최재민 기자] 인천관광공사는 고객만족경영시스템(ISO10002) 국제인증을 취득했다고 23일 밝혔다. 한편 지난 13일 취득한 '고객만족경영시스템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국제표준으로, 우수한 고객만족 경영시스템을 구축하고 고객의 요구와 기대를 체계적․신뢰적․신속하게 처리한 우수 기관 평가하고 인증하는 제도다. 공사는 ISO 평가항목인 14분야 모든 영역에서 고르게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기관장 및 조직의 강력한 고객만족경영 추진 의지, 고객 의견수렴 채널의 다양성, 접근성과 그리고 불만처리에 대한 신속성 및 개선”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공사의 이러한 노력은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고객만족도(성과) 부문에서 5년 연속 1..

인천시, 시민의 일상 행복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일상 속 작은 행복, 공모전 내달 16일까지 접수 우수 제안자(팀)에게 총 700만원 이내 시상금 지급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 인천시가 소통과 참여라는 화두로 시민행복을 이끌겠다는 아이디어 공모전을 열었는데 눈길이 쏠리고 있다. 인천광역시는 시민의 목소리를 담아내는 ‘일상 속 작은 행복 아이디어 공모전’을 내달 16일까지 실시한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번 공모전의 주제는 ‘인천시민의 행복‧편익증진을 위한 생활밀착 아이디어’라고 전하고 있다. 특히 일상생활 속 불편함을 해결하는 톡톡 튀는 아이디어나 시민이 행복한 인천시를 만들 수 있는 다양한 제안을 받는다. 인천시민이면 누구나 공모전에 참여할 수 있으며, 시 홈페이지 소통참여>공모전에 이메일(hyeoksin@korea.kr)를 통해 1인당 3건 ..

[이슈 분석] 대한민국 뜨겁게 달구는 국·내외 정세 이슈?

대통령실 인적 개편·문 사저 경호 강화 강화·북한, 도 넘는 막말·민주당 '확대명' 경제물가 오름세로 추석 먹거리 등 타격 [기자들의 눈] 윤석열 정부 핫이슈는 대통령실 인적새신이다. 윤 정부에서 참모진을 일부 개편했지만 홍보 문제 등 미흡하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신설한 정책기획수석비서관에는 이관섭 한국무역협회 부회장을 발탁했다. 또한 홍보수석비서관에는 김은혜 국민의힘 전 의원, 안보실 2차장에는 임종득 전 국방비서관을 각각 기용했다. 김대기 실장은 "이번 인사는 문책성이 아니"라며 "비서실 쇄신은 앞으로 5년간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문재인 전 대통령 사저 경호가 강화됐는데 대통령 경호처가 경남 양산 문 사저의 경호를 강화하기로 했다. 대통령 경호처는 오늘(22일) 새벽 0시를 기해 문재인 전 대통..

유정복 시장, 주한 싱가포르 대사 면담 가져

인천·싱가포르 간 협력과 우의 다져...제물포 르네상스 시대 유 시장, 민선 8기 핵심공약 뉴홍콩시티 조성 의지는 확고해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 인천광역시는 22일 시청 접견실에서 유정복 인천시장이 주한 싱가포르 대사 에릭 테오를 초청해 면담을 가졌다고 밝혔는데 민선 8기 핵심공약인 뉴홍콩시티 조성 의지가 확고해 눈길이 쏠리고 있다. 이 자리에서 유정복 시장은 인천이 아시아 신금융 허브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뉴홍콩 시티 사업과 원도심 부흥을 위한 제물포 르네상스 조성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선진화된 싱가포르와의 교류 협력을 제안했다. 이에 에릭 테오 주한 싱가포르 대사는 “늦게나마 유정복 시장님의 취임을 축하드리며 인천은 무궁무진한 잠재력을 가진 도시로 유정복 시장님의 비전인 초일류 글로벌 중심도시..

미추홀구·중구, 첫 행정구역 조정...'숭의운동장 도시개발사업지구’

지난 1월 지방자치법 전부개정 이후 전국 첫 사례 주민편의 최우선 편의 제공... 주민, 자치구 등 협치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 인천 미추홀구와 중구로 갈라진 한 개의 아파트 단지가 두 개의 행정구역에 걸쳐 있어 논란이 됐던, 숭의운동장 도시개발사업지구 내 주상복합 건물의 행정구역이 미추홀구 숭의동으로 조정됐다. 인천광역시는 “숭의운동장(現 인천축구전용경기장) 도시개발사업지구 내 주상복합 건설부지”중 중구에 해당하는 도원동 75번지와 76번지 총 2개 필지(3142㎡)를 미추홀구 숭의동으로 경계 조정하는 것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숭의운동장 도시개발사업지구 내 주상복합건설사업 부지는 행정구역이 미추홀구 숭의동(2만4404.7㎡, 88.5%)과 중구 도원동(중구 3142.1㎡, 11.5%)에 걸쳐 있다..

MG 사랑나눔회, 수해지역 이재민 위해 훈훈한 기부

새마을금고 직원들이 운영한 봉사단체 500만원 십시일반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 인천 미추홀·연수구 새마을금고 MG 사랑나눔회는 집중호우 피해로 인한 이재민을 위해 성금 500만원을 미추홀구에 22일 기탁했다. MG 사랑나눔회는 미추홀구와 연수구 소재 새마을금고 직원들이 운영하는 봉사단체로 18곳의 새마을금고 직원들이 직접 후원금을 모았다. 김현옥 MG 사랑나눔회장은 “지난 집중호우로 인해 미추홀구 내 수해 피해 가구가 많은 것으로 생각돼 적은 금액이지만 도움을 드리고자 직원들이 후원금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구민들과 함께 발전해 나가는 새마을금고가 되고 싶다고 전했다.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은 “수해 입은 지역 주민들을 위해 도움의 손길을 주어 대단히 감사하고 기부자들의 정성이 담긴 마음과 함..